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올해 첫 연합모금사업으로 협의체 위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양 가득 행복꾸러미 나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 20여명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 50세대에 죽, 두유, 사골 국물 등 총 10여종의 식품을 전달하고 안부를 살폈다. 행복꾸러미는 치아가 부실해 자칫 영양 결핍이 우려되는 어르신들의 건강을 위해 부드러운 식품들로 구성해 어르신들의 만족도가 높았다. 윤진두 동문동 협의체 위원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관내 구석구석을 더 살피고 따뜻한 관심이 이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김홍현 동문동장은 “홀로 사시는 어르신들에게 행복꾸러미를 나누게 돼 기쁘다”며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취약계층에 대한 꾸준한 관심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동문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올해 취약계층을 위해 ‘에너지 취약계층 냉난방 물품 지원’, ‘위기가구 긴급 생계비 지원’, ‘행복 반찬 나눔’, ‘사랑의 김장김치 나눔’ 사업 등 복지자원 연계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가 지난 20~22일까지 개최한 ‘제16회 기후보호주간 여수 2023 행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행사는 ‘생명의 바다, 지구와 인류의 회생’이라는 주제 아래 시민‧학생‧사회단체 등 1000여명이 참여했으며 ‘2050 여수시 탄소중립 선언’을 되새기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올해는 코로나19 완화 후 개최된 만큼 작년에 비해 행사규모를 확대해 기후위기 극복 강연, 충무공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 해조류 생육관찰 시범지 조성, 리퍼브장터, 30여개 그린스타트 체험부스 등의 풍성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특히 첫째 날 20일에는 정은해 국가온실가스정보센터장의 기후위기 극복 국제사회 동향과 COP33 유치활동 방향 제언 등에 대한 특별강연이 열렸다. 시민과 함께 COP33 유치 사전 분위기를 조성하고 유치의지를 다졌다. 또한 21일 ‘충무공의 자취 따라 떠나는 플라스틱 헌팅투어’는 학생과 자원봉사대 등이 참여해 충무공의 역사교육과 함께 해양쓰레기 수거활동을 펼치는 이색적인 행사가 이어졌다. 아울러 22일 오후 기념식에는 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을 대표하는 철길공원 걷기 행사에 정기명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연제구는 4월 22일 토요일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2023년 봄맞이 가족 숲 체험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30여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숲 산책, 오감만족의 숲, 모험의 숲, 관찰의 숲, 추억의 숲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행사에 참여한 가족들은 “배산 편백 유아숲터에서 아이들이 도심을 벗어나 집 근처 가까운 숲에서 뛰어놀 수 있는 교육의 기회가 생겨 좋았다”며 “가족과 함께하여 더욱 의미 있고 행복한 시간이었다”고 말했다. 주석수 연제구청장은 “봄맞이 가족 숲 체험 행사가 아이들이 자연을 몸소 체험하고 느끼는 기회이자 가족 화합의 장이 될 것”이라며, “향후 전 연령층의 구민이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마련하여 배산 그린인프라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4월 28일 충주탄금공원에서 충주시의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사회적 약자들과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화합과 소통의 장 “마음을 나누고 행복을 더하는 어울림축제 가치봄”을 개최한다. “가치봄”행사에는 사전 신청을 한 충주시의 장애인, 아동, 노인 등 약 1,300여명이 참여하며, 오전에는 사회적 약자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 부스 및 먹거리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그리고 오후에는 충주시민도 함께 관람할 수 있는 초청가수 등이 출연하는 문화공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가치봄”행사는 “지역사회 통합의 가치”, “인권 존중의 가치”, “따뜻한 동행의 가치”를 새기기 위해 진행하는 행사로 충주시의 사회적 약자와 지역주민이 함께 할 수 있는 어울림의 장으로 매년 개최할 예정이다. 사회복지법인 숭덕원은 이용자, 지역주민, 종사자 모두 인간다운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법인으로 14개의 장애인복지시설을 운영하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칠곡군은‘제19회 칠곡군민의 날’기념행사를 5월 7일 칠곡호국평화기념관 야외 잔디광장에서 개최한다. 군민의 날은 지난 2004년 제정된 '칠곡군민의 날 조례'에 따라 5월 7일로 지정됐으며 매년 군민들과 출향인 등이 한자리에 모여 단합과 결속을 다져왔다. 2020년부터 코로나19로 인해 3년간 기념행사를 열지 못하다가 4년 만에 칠곡군민의 날 기념행사를 개최하게 됐다. 이번 행사는 군민들의 솜씨자랑을 시작으로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과 비전 퍼포먼스, 군민의 노래 합창 순으로 마무리 된다. 식전공연으로 군민이 직접 기획하고 참여하는 식전 공연은 물론 부대행사로 볼거리 먹거리가 있는‘야외부스’에서는 지역농산물과 핸드메이드 제품이 판매될 예정이다. 또 한국자유총연맹 칠곡군지회, 왜관농협, 칠곡군 일자리경제와 보건소에서는 농산물 소비촉진 행사와 나눔봉사, 취·창업홍보·건강상담 부스를 운영한다. 기념식은 군민들이 자긍심을 가질 수 있도록 품격있게 진행하고 자매결연도시 완주군과의 문화교류 공연도 추진할 예정이다. 이 밖에 칠곡문화원‘제56회 문예백일장’도 함께 열리는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를 선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한국수력원자력(주) 한울원자력본부는 26일부터 5월 16일까지 3주간 한울에너지팜 방문객 대상으로 ‘사랑愛 배우자 응원 엽서쓰기’ 이벤트를 시행한다. 이번 이벤트는 한울본부가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의 소중함과 부부간의 사랑을 되새기고자 마련했으며, 한울에너지팜을 방문한 기혼자라면 누구든지 참여할 수 있다. 참여 희망자는 엽서에 애정을 담은 메시지를 적어 한울에너지팜에 마련된 우편함에 투입하면 된다. 한울본부는 5월 21일 부부의 날에 맞춰 꽃향기 가득한 엽서가 도착하도록 우편을 발송하고, 참여자 중 10명을 추첨해 국산 와인도 함께 전달할 예정이다. 당첨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자세한 내용은 한울본부 홈페이지 또는 한울본부 인스타그램을 참고하거나 한울본부 홍보부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이 지난 24일 대치면 광대리에 있는 식당 ‘농부밥상’에서 일일 밥집 행사를 열었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이날 군내 농산물로 만든 한식 뷔페와 음악회, 일일 찻집으로 방문객들의 귀와 입을 즐겁게 했다. 김정숙 이사장은 “그동안 다양한 활동을 했지만, 밥집 행사는 이번이 처음"이라며 “수익금은 청양형 푸드플랜 정착과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해 전액 청양군에 기부했다”라고 밝혔다. 청양로컬푸드협동조합은 2017년 사회적기업 인증, 2018년 농촌 융복합산업 사업자 인증, 2020년 우수농산물 직거래 사업장 인증, 2022년 청양 먹거리 직매장 유성점(농부밥상 2호점) 운영 등 소농이 행복한 농촌 조성과 푸드플랜 가치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7일 박지성공설운동장 일원에서 열리는 ‘제12회 김의 날 행사’의 안전하고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26일 고흥경찰서, 고흥소방서 등 유관기관과 합동점검반을 구성해 행사장 합동안전점검에 나선다. 국내 최대의 마른김 및 물김 생산지인 고흥에서 열려 그 의미가 각별한 이번 제12회 김의 날 행사는 김 소비 촉진을 위한 ‘고흥 김 쿠킹쇼’를 시작으로 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김의 날 퍼포먼스, 인기가수 공연 등이 다채롭게 펼쳐져 어업인 뿐만 아니라 지역민·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가 될 것으로 보인다. 앞서 군에서는 지난 10일 선양규 부군수를 위원장으로 하는 안전관리 실무위원회를 개최해 행사장의 전반적인 안전관리계획을 심의했으며, 행사장 내 임시무대·전기 등 주요 시설의 설치가 마무리되는 행사 전일에 분야별 사전점검을 통해 합동 안전점검의 실효성을 높일 계획이다. 합동점검반은 안전관리 실무위원회 심의회에서 거론된 지적사항에 대한 시정 여부를 확인하고 구조물·전기·소방설비 등에 대한 시설물 점검과 함께 2,000여명의 인파가 집중될 것으로 예상되는 상황에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고흥군은 오는 27일 박지성공설운동장에서 전국 16개 시‧군 김 생산 어업인, 수출업체, 관계 기관단체 등 2,0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12회 김의 날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김의 날’ 행사는 정월 대보름에 김과 함께 복을 싸먹는다는 ‘김 복쌈’ 전통 풍습을 이어가는 의미로 매년 음력 1월 15일을 ‘김의 날’로 지정해 2011년부터 기념행사가 개최되어 왔으나, 그 시기가 김 산업 종사자들의 생업에 가장 바쁜 시기인 점을 감안해 이번 행사는 4월 27일로 결정해 추진하게 됐다. (사)한국김산업연합회가 주최하고 (사)한국김생산어민연합회 고흥지회와 한국마른김생산자연합회 고흥지회가 주관하는 ‘김의 날’ 기념행사는 전국에서 모인 김 생산어업인, 지역민, 관광객이 함께 즐기는 한마당 잔치로 풍성하게 열린다. 이날 행사는 김의 우수성을 알리고 소비 촉진을 위한 ‘고흥 김 쿠킹쇼’를 시작으로 김 산업 발전에 기여한 유공자 표창과 감사패 수여, 김의 날 퍼포먼스, 인기가수 축하 공연 등이 펼쳐지며, 부대행사로는 ‘전국 으뜸김 탑10’ 전시, 대한민국 김 사진 및 기자재 전시회, 고흥 농수특산물 홍보장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북구 덕천2동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21일 동 주민자치위원회와 생활 속 보행문화를 확산시키고 걸으면서 마을 역사를 배우는 ‘워킹데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는 마을해설사가 동행해 북구 역사문화 홍보관 및 덕천근린공원, 구포왜성 등을 함께 걸으며 마을의 역사를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김말자 위원장은 “우리 지역의 역사·문화 공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걷기 운동을 통해 건강도 챙기는 이번 행사에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생활 속 걷기운동 확산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