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천시는 지난 4월 24일 새로이 조성한 자전거 길을 시민들에게 홍보하고자 '시민과 함께 자전거 타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자전거 동호회를 비롯해 시민 약 100여 명이 참석하여 율곡천 변과 감천 변의 자전거 조성 길 왕복 약 6.6㎞를 탔다. 율곡천 변을 시작으로 감천 변 자전거 길을 달리는 시민들은 도심에서 벗어나 천변의 아름다운 풍광을 즐겼고 코스 중간 중간에 설치된 쉼터와 자전거 공기주입기를 이용하는 등 새로이 조성된 자전거 길을 즐겼다. 행사에 참석한 김천시 자전거 연맹 임준호 회장은 “그동안 우리 고향에 풍광 좋은 장거리 노선이 없어 아쉬웠는데 이번 조성된 자전거 코스가 그 갈증을 해소해줬다”라고 말하며 김천의 새로운 자전거 관광 코스로도 손색이 없다고 만족을 감추지 않았다. 한편 김천시에서 조성한 감천 둑길 자전거 산책로 조성공사는 혁신도시 율곡천에서 지좌동 새마을을 잇는 왕복 28㎞의 자전거도로로서 4억 원의 예산을 들여 지난 2022년 11월 착공하여 2023년 4월 말 공사를 마무리했으며, 일부 하천제방을 활용한 코스는 자전거 우선도로로 지정 고시하여 라이더들의 안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천시드림스타트에서는 지난 21일 아동 30명을 대상으로 우리나라 역사 알기, 슈퍼클로젯 뮤지컬 공연, 청와대 관람 등 문화 체험을 했다. 드림스타트 체험 행사는 다양한 문화를 접할 기회가 부족한 취약계층 아동들을 대상으로 역사, 문화, 음악, 미술, 과학 등 욕구와 관심이 높은 프로그램을 선정하여 지원하고 있다. 이번 역사 문화 체험은 아동과 양육자의 욕구 조사 결과를 반영하여 드림스타트 아동들이 역사의 현장을 직접 방문하고 체험함으로써 우리 역사에 관한 관심을 높이고, 올바른 역사관을 함양할 수 있도록 서울 광화문에 있는 세종이야기, 독도체험관, 청와대를 관람했으며, 공연문화 경험을 위해 세종문화회관 어린이 뮤지컬 ‘슈퍼클로젯’을 관람하는 시간을 가졌다. TV에서 봤던 대통령 집무실, 귀빈들을 대접한 영빈관, 역대 우리나라 대통령 사진, 아름다운 정원 녹지원 등 청와대 관람은 아이들에게 잊을 수 없는 추억이 됐다. 김천시 관계자는 “역사와 문화에 관심을 가진 드림스타트 친구들을 응원합니다. 이번 역사 문화 체험이 사고력과 자존감 향상에 도움이 됐길 바랍니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지난 22일 토요일 오후2시, 사상구 청소년수련관에서 제1회‘다함께 돌봄센터 사상구 연합 가족운동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상구 다함께돌봄센터사상구연합회 주관으로 (사)무궁화복지월드로부터 100만원의 후원금을 전달받아 진행됐다. 사상구의 관내 다함께돌봄센터 4곳(사상구·주례동·더자람·학장삼정그린코아) 이용 아동과 가족, 종사자 등 약 200여 명이 참여해 각종 레크리에이션과 체육활동을 펼치며 우애를 돈독히 하는 시간을 가졌다. 임정화 회장은 “아이들이 이번 가족운동회를 통해 즐기고 서로를 응원하며 더욱 친해지는 계기가 됐길 바라며 부모님들이 믿고 맡겨 주신 만큼 돌봄의 사각지대 없이 아이들이 건강하고 씩씩하게 자라도록 다함께 돌봄센터 관계자 모두 최선을 다해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조병길 사상구청장은 “관내 다함께 돌봄센터 종사자들이 함께 모여 직접 준비한 첫 행사를 성공적으로 마무리 해 더욱 의미가 크다”며 “지역 중심의 자발적이고 주도적인 아이 돌봄 공동체 기반 조성을 통해 사상구의 아동들이 안전하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데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사랑의 광주리’나눔 행사를 지난 25일 가졌다. 이번 행사에서는 기탁금으로 마련한 밑반찬 3종(장조림,젓갈,진미채) 및 과일을 전달했다. 김옥화 협의체 위원은 설탕 1kg을, 왕의기업 리얼스포츠에서 김을 후원 하였으며 기타 후원물품인 요구르트, 라면을 담았다. 행사 당일 장흥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들과 노인맞춤돌봄서비스 생활관리사들이 거동불편 저소득 독거어르신 등 40가구를 대상으로 직접 가정을 방문해 안부를 묻고 밑반찬과 후원 물품을 전달했다. 길현종 장흥읍장은 “스스로 식사 해결이 어려운 이웃에게 영양가 있는 음식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복지사각지대를 두루 살피고 나눔을 실천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장흥군 용산면은 21일 용산중학교에서 ‘제18회 용산면민의 날 및 경로위안잔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코로나 19로 인해 4년 만에 개최된 이번 행사에는 김성 장흥군수, 왕윤채 장흥군의회 의장, 김승남 국회의원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 면민, 향우, 용산면 자매결연 기관인 광주광역시 동구 지산2동 직원과 사회단체에서 참석했다. 용산면 번영회주관으로 열린 이날 행사는 용산면 주민자치위원회의 난타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용산면민의 상, 장한 어머니상 시상, 부용장학금 수여식, 고향사랑기부식 등이 진행됐다. 용산면민의 상으로는 지역개발 부분에 모산마을 김용열씨, 사회봉사 부분에 월림마을 출신 향우 안병열씨, 효행 부분에 금곡마을 위삼남씨가 수상했고 장한 어머니상은 풍길마을 최화임씨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부용장학생으로 선정된 3명의 학생의 부모님에게 장학금을 수여했으며 2007년부터 17년간 용산면과 자매결연을 맺어온 지산2동 사회단체와 직원 일동이 600만원 상당의 고향사랑기부식을 하여 주목을 끌었다. 이후 윷놀이, 소등섬 낚시대회, 용산 OX 퀴즈, 노래자랑 등 용산면민의 화합의 자리가 마련됐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칠곡군 교육문화회관은 지난 22일 야외공연장에서 따뜻한 봄날을 맞아 칠곡군민과 함께하는 봄빛 봄바람 콘서트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엔데믹 이후 첫 봄을 맞아 칠곡군민을 위한 무료공연으로 진행된 야외버스킹으로 1회차는 지난 15일 숨어오는 바람소리를 부른 이정옥, 미스트롯2 출연 가수 김수빈 등이 출연하여 중장년, 시니어층의 주민들에게 즐거운 무대를 선사했다. 2회차는 22일 우리 지역 출신들로 구성된 밴드 파스텔브릿지, 북삼 보람할매연극단의 랩 선생님 랩퍼탐쓴, 포레스트, 밴드카노 등이 출연하여 MZ세대들이 힐링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윤경 교육문화회관장은 “다가오는 5월 가정의 달에는, 뮤지컬 브레이크아웃, 뮤지컬 플라잉 등 온 가족이 함께 관람할 수 있는 공연을 준비하고 있다” 며 “따뜻한 봄날 가족과 함께 문화예술을 향유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4월 22일 마천면 칠선계곡 전통 장 명인댁에서 결혼이주여성 10명을 대상으로 ‘전통 장 만들기’ 2차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전통 장 만들기’사업은 지역사회보장협의체 다누리분과(김점남 분과장)에서 추진 중인 사업으로 결혼이주여성들이 우리나라 전통의 맛이 만들어지는 과정을 함께하고 한국 정서를 익히기 위해 기획됐다. 된장과 간장을 만드는 과정까지 총 3회로 나누어 진행되며 지난해 11월 1차 체험을 한 후 이번 4월에 2차 체험을 하게 됐다. 함양군지역사회보장협의체 실무분과는 지역사회 내 사회보장 관련 기관·법인·단체·시설 간 연계·협력 강화 및 실무협의체 운영 촉진을 위해 노인·여성·영유아·장애인 등 7개의 분과로 활동 중이며, 분과 별로 취약계층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해오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함양군은 함께 만들고, 함께 즐기는 주민 참여형 생활문화축제 ‘문화놀이장날’을 오는 30일 서하면에서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장날은 ‘서하 봄 놀장!’이라는 이름으로 서하면 보건지소 앞 주차장 일원에서 오후 12시부터 4시까지 손 작업자 직거래 장터, 돗자리 벼룩시장을 비롯하여 길바닥 놀이터 운영, 공연, 그리고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동네 노래자랑 등이 펼쳐진다. 또한 책이 부족한 면 지역 작은 도서관 지원을 위해 어린이 도서도 기증 받으며, 간단한 먹거리와 사진·드로잉 등 체험부스도 운영한다. 참가신청 및 문의는 페이스북, 네이버 밴드 ‘문화놀이장날’로 하면 된다. ‘문화놀이 장날’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지역문화진흥원과 빈둥협동조합이 공동주관하며 함양군이 후원하는 주민 참여기반 문화플랫폼사업으로 빈둥협동조합은 올해 사업 참여 단체 중에서 최초로 5년 연속 공모사업에 선정됐다. 함양군 문화시설사업소 문병열 주무관은 “이번 행사가 지역민의 화합을 도모하고 소통과 교류를 통해 상호 이해의 폭을 넓히고 커뮤니티를 활성화할 수 있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4월 24일 그동안 코로나19로 외부 활동이 상대적으로 적은 관내 홀로 어르신들을 모시고 ‘어르신과 함께하는 봄나들이’행사를 추진했다. 이날 새마을협의회 및 부녀회 지도자들은 봉래1동에 거주하는 홀로어르신 36명을 모시고 울산 태화강 국가정원과 대왕암 공원 일대를 돌아보고 식사와 간식을 대접하는 등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변순애 부녀회장은 “이번 나들이를 통해 한층 밝아진 어르신들의 표정을 보니 뿌듯함을 느낀다.”며 “앞으로 홀로 어르신 동행 나들이 사업을 우리 동 새마을 특화사업으로 추진할 수 있도록 검토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봉래1동 새마을지도자/부녀회에서는 관내 홀로 어르신 복지증진을 위해 매년 “복날 삼계탕데이”“독거어르신 주거환경개선” “주거 방역지원”“계절김치와 함께하는 안부묻기”등 다양한 특화사업을 추진해 오고 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여수시 여서동 새마을 부녀회와 통장협의회는 지난 19일 아름다운 거리를 만들기 위해 텃골마을 녹지대에 다년생 꽃나무를 식재했다. 텃골마을 녹지대는 한재로터리 인근에 위치해 주민들뿐만 아니라 관광객들의 통행이 많은 길목이다. 새마을 부녀회와 통장협의회는 매년 봄이 되면 지역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아름다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사람들이 많이 이용하는 길목에 조경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녹지대 조경작업은 주변에 무성하게 자란 잡초를 제거하고 새마을부녀회가 가꾸어놓은 야생화단지를 개선해 꽃길을 걷는 사람들의 만족도를 높이고 도시미관도 증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해마다 식재 행사를 주관하고 있는 고은숙 새마을부녀회장은 “우리의 봉사활동이 여서동의 분위기를 한층 밝게 만들어서 기쁘다”며 “우리가 살고 있는 동네가 더욱 아름다워질 수 있도록 항상 봉사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여서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1일 물김치 담그기와 나눔 행사로 지역 취약계층에게 여서동의 따뜻한 정을 느끼게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