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지난 22일 방화근린공원에서 열린 개화산 봄꽃축제에서 지역 초등학생들이 참여한 ‘별을 그린 마당’ 시화전이 개최됐다. 개화산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진행한 ‘별을 그린 마당’ 시화전은 초등학생들이 ‘지구환경 살리기’를 주제로 그린 작품 603점을 전시하는 프로그램이다. 학생들은 시화전을 통해 별을 볼 수 있는 깨끗한 지구를 만들고 싶은 마음들을 다양한 시각으로 표현했다. 시화전은 오는 5월 7일까지 방화근린공원에서 계속 진행될 예정이다. 황순덕 위원장은 “환경을 살리고 싶은 아이들의 순수한 마음이 어른들에게도 잘 전달되길 바란다”라며 “5월 7일까지 계속 이어지는 시화전에 주민들의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대구 서구청은 코로나19로 인해 잠정 중단됐던 어린이 건강 뮤지컬을 3년 만에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건강 뮤지컬 ‘도로시 공주의 튼튼여행!’은 4월 26일 총 2회에 걸쳐 서구문화회관에서 관내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에 등록된 어린이집, 유치원 등 4세 이상 원생 400여명을 대상으로 실시한다. 공연의 주요내용은 식생활 개선 3대 과제(손 씻기, 골고루 먹기, 잔반 줄이기)이며, 공연을 통해 식습관 형성기의 미취학 어린이를 대상으로 올바른 식습관 형성에 도움을 주고자 마련됐다.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추어 노래와 율동으로 구성되어 어린이들의 상상력을 키워주고 가정에서도 스스로 건강한 식생활을 실천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미취학 어린이들이 쉽고 재미있는 식생활 뮤지컬 공연을 통해 건강하게 자라는데 도움이 되는 좋은 기회가 되기를 바란다”며 “아동기는 식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만큼 안전한 식품과 올바른 식생활 교육에 대하여 어린 자녀를 둔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단법인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은 지난 22일 개점 13주년을 맞아 후원기업인 ㈜SNNC와 함께 기념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행사에는 장윤경 아름다운가게 상임이사 및 관계자와 후원기업인 ㈜SNNC 배범수·최종균 실장 등이 참석했다.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은 2009년 개점한 이래로 13년간 21,008명의 기부 천사들이 611,139점을 기증하여 나눔문화에 기꺼이 동참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120,600kg의 탄소 저감효과와 소나무 879,160그루를 심는 효과를 가져왔다. 나눔을 실천해주신 구매 천사는 140,655명에 이르고, 지금까지 지역사회 환원사업으로 독립유공자 집수리 사업, 장애 청소년 스포츠 프로그램 등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 1,103명과 28개 복지 단체에 2억5천만원 상당의 수익금을 전달했다. 장윤경 상임이사는 “시민의 기부로 시작한 아름다운가게 광양중마점 개점 13주년을 진심으로 축하드린다”며 “시민들의 지속적인 사랑과 기부가 아름다운 꽃을 피울 수 있도록 더욱 힘쓰고, 환원 사업이 잘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SNNC 배범수 실장은 “아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4월의 마지막 주말인 오는 29일, 장성 백양사에서 싱그러운 봄을 만끽할 수 있는 음악회가 열린다. 장성군 주최, 백양사 주관의 ‘백양사 산사음악회’가 29일 오후 2시부터 3시 30분까지 쌍계루 앞에 마련된 특설무대에서 펼쳐진다. 내장산국립공원 백암사무소와 비비에스(BBS) 광주방송이 후원을 맡았다. 백양사 산사음악회는 수려한 백암산에 둘러싸여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봄 행사다. 올해는 한국 포크음악의 전설 정태춘, 박은옥 부부가 백양사를 찾는다. 깊이 있는 기타 연주를 바탕으로 삶을 관조하듯 읊조리는 정태춘, 박은옥의 음악은 공연으로 접할 기회가 있을 때 꼭 놓쳐선 안 되는 콘서트로 꼽힌다. 이밖에 박강수, 최유나, 이애주, 김영희 등 초대 가수들의 흥겨운 무대가 마련될 예정이다. 뛰어난 풍광도 산사음악회를 꼭 찾아야 하는 이유다. 초입길부터 이어지는 연둣빛 애기단풍이 방문객들의 마음을 산뜻하게 만들어 준다. 깎아지른 듯 솟아난 백암산과 맑은 물 흐르는 쌍계루의 풍경도 눈을 뗄 수 없을 만큼 아름답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싱그러운 봄날 펼쳐지는 백양사 산사음악회에서 자연이 주는 감동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주시자원봉사센터는 25일 오후2시 청주시 장애인스포츠 센터에서 청주시 자원봉사자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범석 청주시장, 김병국 청주시의회 의장을 비롯해 자원봉자사 5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팀(사랑, 나눔, 봉사, 행복) 대항 경기를 진행하는 명랑운동회 형식으로 진행됐다. 코로나19 발생 3년 만에 사회적 거리두기가 해제되고 처음 한자리에 모이게 된 자원봉사자들은 그간의 안부를 묻고, 반가움에 얼싸안으며 이야기 꽃을 만발했다. 또한 부대행사로 먹거리 장터를 마련해 천원에 찐빵, 어묵, 만두, 팝콘을 제공해 자원봉사자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우재분 상당구 지역봉사대 연합회장은 “코로나 팬데믹으로 멈췄던 봉사활동도 다시 시작할 수 있게 되고, 자원봉사자들이 한자리에 모여 달리고, 던지면서 신나고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어 좋았다”고 밝혔다. 이범석 청주시장은 “자원봉사자분들이 화합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오늘의 이 열기를 통해 앞으로도 더욱 활발한 자원봉사활동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거창군은 오는 28일부터 30일까지 3일간 거창 IC 맞은편 거창 APC 일원에서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있는 로컬푸드 행사 ‘행복한 거창이야기’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행복한 거창 이야기’를 주제로 다양한 문화와 체험이 있는 로컬푸드 장터와 지역 농촌과 지역민들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외부 방문객에게는 고속도로 나들목 카페(G-애플)와 로컬판매장(푸드종합센터) 제품의 우수성을 홍보할 예정이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관내 유치원생들과 함께 거창군에서 자란 모종을 직접 심는 체험을 통해 로컬푸드의 소중함을 일깨워주는 농부체험 행사를 시작으로 NS홈쇼핑 라이브커머스에서 사과 원물을 판매해 거창 사과를 홍보한다. 29일에는 G-애플 주최로 유치원생과 방문객이 참여할 수 있는 거창한 사과나무 그리기 체험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기념품을 지급하고, 특히 아이들이 좋아하는 에어바운스도 운영해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에게 큰 인기를 끌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마지막 날인 30일은 신활력플러스센터 주관으로 거창 어머니와 함께하는 식문화 콘서트를 진행한다. 식문화 콘서트는 봄철에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논산시가 지난 25일 국민체육센터에서 ‘제43회 장애인의 날(매년 4월 20일)’기념식 및 어울림한마당 행사를 가졌다. 논산시는 장애인에 대한 시민사회의 올바른 이해를 돕고, 장애인들의 재활ㆍ자립의욕을 높이고자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장애인을 비롯해 장애인 시설 종사자와 지역사회 복지관계자, 시민 800여 명이 함께해 화합의 취지를 한껏 살렸다. 기념식은 1부 기념식과 2부 어울림 한마당으로 나뉘어 펼쳐졌다. 1부는 충남관악단과 홍승민 소프라노가 선보인 축하공연, 모범장애인ㆍ모범종사자ㆍ복지유공자 등에 대한 표창 수여, 기념사 및 축사, 인권헌장 낭독의 순으로 진행됐다. 또한 사회복지직 공무원들이 준비한 수어 노래와 발달장애인 회원들의 숟가락 난타, 척수협회에의 단체 율동 등 장애인의 날 기념식에 걸맞은 공연들이 펼쳐져 의미를 더했다. 기념사를 전한 백성현 논산시장은 “오늘은 장애인의 날을 기념하는 소중한 시간이자, 논산시가 하나로 화합하는 자리”라며 “장애인분들의 역할과 권리에 대한 평등한 인식 속에 더욱 포용적인 자세를 갖춰 따뜻한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이어 열린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천시 화남면 안천1리 주민 30여 명이 지난 24일 안천마을 도로변 곳곳에 직접 키운 모종을 심으며 명품 꽃길 가꾸기에 힘을 쏟았다. 영천에서 개최된 ‘제55회 경북 도민체전(2017년)’을 계기로 시작되어 매년 ‘꽃 마을’로 가꾸고 있는 이 행사는 올해로 7년째 매년 지속해오고 있으며, 주민들이 직접 키운 접시꽃, 국화꽃 등 다양한 모종을 심어 알록달록한 꽃으로 화사한 봄기운을 전할 예정이다. 안천1리를 ‘꽃 마을’로 만드는 데에는 조규화 원로 목사 부부, 김시원 이장과 주민들이 ‘살기 좋은 마을, 아름다운 내 고향’을 만들기 위해 힘을 합쳐 조성해 더욱 의미 있는 꽃길이다. 또한 김시원 이장은 안천1리 대구 군부대 영천 유치를 염원하는 ‘군부대는 영천으로!’ 단체 구호를 제창하고, ‘귀농은 안천1리로!’ 구호를 외치며 인구증가의 필요성 및 전입혜택 등에 대해 적극 홍보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박상식 화남면장은 “안천1리 마을 국도변은 형형색색 꽃길과 함께 수십 년 된 소나무와 팔각정이 어우러져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사로잡는 명소가 되고 있다.”라며, “지역 주민들이 직접 마을을 아끼고 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청도우리정신문화재단은 지난 4월 22일부터 양일간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에서 진행된 ‘응답하라 0422 새마을의 날 기념이벤트’ 프로그램을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사전 예약 참가자 106명, 현장 결제 참가자 303명이 신청할 만큼 대단한 인기를 선보인 이번 행사는, 새마을운동발상지 청도를 홍보하고 새마을의 날(4.22.)을 기념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을 찾은 관광객을 대상으로 유료 이벤트를 개최했다. 새마을테마파크를 중심으로 1970년대 당시 추억을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복고컨셉의 전문연기자들과 함께 과거 레트로한 감성을 자극하는 다양한 스탬프 미션과 이벤트가 진행됐다. 스탬프 도장 5개를 완성하면 친환경 소재의 에코가방과 옛날 장난감 2종, 옛날 간식 2종을 기념품으로 제공했으며, 새마을구판장·왕대포집에서는 ‘꽝 없는 핀볼게임’, ‘달고나 뽑기’, ‘해시태그 이벤트’ 등 다양한 이색 체험거리들을 선보였다. 현장에 참가한 한 가족들은 “4월 22일이 새마을의 날이라는 것을 처음 알게 됐고, 실감 나는 전문연기자들과 함께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스탬프를 획득하는 재미와 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천시 감문면은 지난 24일 감문중학교에서 감문 주민 1,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3회 감문면민 화합 한마당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송진호 감문면 체육회장의 개회사를 시작으로 이정호 감문면 체육회 사무국장의 내빈 소개, 감문북난타, 민진기 국악원장, 고고장구 등의 다양한 축하공연과 이날의 하이라이트인 면민들의 노래자랑으로 진행됐다. 송진호 감문면 체육회장은 “2018년 두 번째로 개최한 이후 5년 만에 3회째를 맞이하게 되어 정말 오랜만에 면민들이 한자리에 모인 행사이다. 참석해주신 면민 모두에게 감사드리며, 축제를 기쁘게 즐기고 내일부터는 열심히 일해서 부자 농촌 감문을 만들도록 노력합시다.”라고 말했다. 이에, 민래기 감문면장은 “성공적인 행사 개최를 위해 도와주신 감문면 체육회를 비롯한 새마을 남녀협의회, 농악단 등 감문면 기관단체에 감사드린다. 이제 농번기가 시작되는 만큼 오늘 축제에서 걱정·근심 모두 버리시고 행복 에너지로 충전하셔서 올해 농사 모두 잘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