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는 26일 ‘제1회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해양환경 보호의 날 행사’를 개최하고 지역 선주, 레저협회 관계자 등과 함께 문섬에서 해양환경 정화활동을 펼쳤다. 제주도의 ‘천연기념물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운영 및 관리지침’ 고시(’23.3.2)에 따라 문화재청이 7일 문섬・범섬 일대 해역부를 공개제한 지역에서 해제하는 변경사항을 고시한 바 있다. 세계유산본부는 관리지침 및 문화재청 고시에 따라 민간 자율로 매월 마지막 주 수요일을 해양환경 보호의 날로 지정했으며, 행정과 함께하는 해양환경 정화활동 행사를 준비했다. 정화활동에는 세계유산본부, 도 해양산업과, 서귀포시 해양수산과 등 관련부서 공무원과 지역 선주 및 레저협회 관계자 등 총 36명이 참석했다. 문섬 해안변 해양환경 정화활동과 함께 선주들을 대상으로 해양생태계 환경 유지 교육도 이뤄졌다. 고영만 제주도 세계유산본부장은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이 훼손될 시 출입이 제한되는 공개제한 지역이 해역부까지 다시 확대될 수 있으므로 선주들을 포함한 모두가 해양환경 정화활동에 보다 적극적으로 참여해 문섬·범섬 천연보호구역 보존에 동참해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돌문화공원은 제주의 창조 신화에 나오는 설문대할망을 기리고, 제주 전통문화를 발전·계승하기 위한 '2023년 제17회 설문대할망 페스티벌'을 5월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제주돌문화공원 일원에서 개최한다. 제주돌문화공원이 주최하고 제주돌문화공원사업단이 주관하는 이번 페스티벌은 ‘사랑과 평화, 굿 바람 타고 휠휠’이라는 주제로, 세계 곳곳에서 전쟁과 재난, 빈곤 등으로 고통받는 이들을 위해 사랑과 평화의 섬 제주도민들의 희망 메시지를 담아 전통문화인 굿을 진행하고, 지구촌 평화에 대한 전 도민의 바람이 제주의 힘찬 바람을 타고 세계로 퍼져나가기를 기원하는 자리로 마련하고자 한다. 올해 페스티벌은 행사기간을 기존 9일에서 3일로 단축하고 행사 내용을 내실화해 관람객들에게 더욱 알차고 풍성한 공연과 프로그램을 즐길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설문대할망과 오백장군을 주제로 제(祭)의식 및 학술대회, 태권무·음악극·민요·마당극·시낭송 공연 등 다채로운 문화예술행사뿐만 아니라, 천문 관측 밤하늘 행사 등 각종 체험프로그램 및 수눌음 먹거리·볼거리 장터 등도 운영한다. 또한, 한국무속학회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울 은평구가 지난 26일 따스한 봄을 맞아 숲해설사와 함께하는 보훈단체장 봄나들이 행사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보훈단체장들의 단합과 화합을 위해 마련된 행사로,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무장애 숲길에서 숲해설사 설명 들으며 편백숲을 걷는 힐링 시간으로 진행됐다. 진관동에 위치한 은평구 보훈회관은 광복회, 상이군경회, 전몰군경유족회, 전몰군경미망인회, 무공수훈자회, 특수임무유공자회, 고엽제전우회, 6.25참전 유공자회, 월남전참전자회 등 9개 법정단체가 입주해 있다. 은평구 봉산 편백나무 무장애 숲길은 국내 유일 편백나무 숲이다. 경사가 없어 남녀노소 누구라도 산책하듯 걷는 것만으로도 상쾌함을 느낄 수 있는 곳으로, 대다수가 고령인 보훈단체장들의 안전을 고려해 진행했다. 구 관계자는 “이번 행사를 통해 보훈단체장들의 건강과 행복한 일상을 위한 작은 위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보훈대상자들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단 7,000번째 등록 임신부 기념행사가 4월 26일 홍천군청 군수 접견실에서 진행됐다. 이날 기념행사에는 신영재 홍천군수, 황종윤 강원대학교병원 안전한출산 인프라구축 사업단장 과 홍천군 보건소 및 사업단 관계자 등 10명이 참석하여 7,000번째 등록 임신부에게 꽃다발 과 선물을 전달했다. 강원대학교 병원에서 운영하는 안전한 출산 인프라 구축 사업은 홍천군 보건소 및 산부인과 병원간의 협력을 통해 24시간 응급 산모 출산 시스템을 구축하여 분만 취약지 내 안전한 출산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다. 신영재 홍천 군수는 “홍천에 거주하는 산모들에게 안전한 출산 환경이 구축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홍천군은 4월 26일 홍천읍 꽃뫼공원 및 홍천시장 일원에서 “제298차 안전점검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홍천군이 주관하고, 홍천소방서, 홍천경찰서, 홍천교육지원청, 한국농어촌공사, 안전보안관 등 유관기관 및 민간단체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군민들을 대상으로 집중안전점검, 산불·화재 예방, 안전신문고, 군민안전보험 등을 홍보하며 안전문화 정착을 위한 캠페인을 실시했다. 특히, “대한민국 안전大전환“을 위 한 범국민 집중안전점검 캠페인 홍보를 실시하여 자율점검표 배부를 통해 군민들이 자발적 재난예방 및 안전의식을 고취하고 최근 건조한 날씨로 인해 전국적으로 산불이 발생하고 있는 만큼 산불 및 화재예방 홍보를 적극 실시했다. 홍천군 관계자는 ”안전한 우리 군을 만들기 위해 군민 모두가 함께 내 집과 주변 시설물의 안전점검 등 관심을 가져 주시길 바라며 안전신문고 설치 및 사용을 통해 생활 주변 안전위협요소를 신속하게 신고하여 재난 예방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 고 당부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서대문구는 이달 29일 오전 10시 30분부터 오후 5시까지 북가좌2동 해담는다리 앞(서부운수 종점)에서 ‘제6회 이팝꽃길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축제는 자치회관프로그램 발표회, 개막식, 주민노래자랑순으로 진행되며 주민들이 운영하는 다양한 먹거리 장터와 체험 부스, 의류 나눔 부스가 마련된다. 이날 많은 주민이 사물놀이, 요가, 단전호흡, 진도북춤, 경기민요, 노래교실 공연을 통해 그간 자치회관프로그램을 수강하며 갈고닦은 실력을 마음껏 발휘한다. 또한 미동초등학교 태권도 시범단과 13인조 색소폰 앙상블 팀이 축하공연을 선사한다. 축제 인기 프로그램인 노래자랑에는 이달 14일 예선을 거친 11명의 주민이 나선다. 통기타 가수 젬스, 여성댄스팀 레이디비, 트로트가수 써니, 가수 이채선이 특별 출연해 축제 분위기를 한껏 높인다. 먹거리 장터에서는 북가좌2동 직능단체들이 수육, 잔치국수, 부침개, 순대, 치킨 등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한다. 이날 축제를 위해 동신섬유가 마을 어르신들을 위해 의류나눔 부스를 운영하고 ㈜유한그린텍이 관람객과 주민에게 물티슈를 배부하며 아산시 둔포농협에서 ‘아산맑은쌀’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새마을회에서는 지난 25일 중구지역 쪽방촌 및 홑몸어르신들의 이불 세탁지원을 위하여 부산광역시 새마을회와 연계하여 이동식 세탁 차량 운영 행사를 진행했다. 가정에서 세탁이 어려운 이불 등 대형 세탁물을 새마을 회원들이 각 가정을 직접 방문하여 수거 후, 세탁 차량을 이용하여 세탁·건조를 하고 다시 해당 가정으로 배달해주는 방식으로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형목 중구새마을회장은 “복지사각지대 주민들에게 찾아가는 세탁지원 사업을 통하여 밝고 건강한 인정미 넘치는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기여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중구 보수동 새마을부녀회는 지난 24일 저소득 취약계층을 위한 사랑의 밑반찬 나눔 행사를 진행했다. 특히, 회원들은 어려운 이웃에게 도움을 주고싶다는 마음으로 생선구이, 겉절이, 시래기 된장국 등을 정성스레 만들어 저소득 가구 30세대에 전달했다. 송미아 새마을부녀회장은 “일교차가 큰 날씨로 면역력이 떨어지기 쉬운 계절에 밑반찬 나눔으로 건강을 챙기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강원도는 27일 10시 강원음악창작소 아니마떼끄(춘천시 서면)에서 2023년 아동학대 대응 전문인력 워크숍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강원도 주관으로 아동보호전문기관 사례담당자 및 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의 업무연찬과 직무 스트레스 해소 등 정보공유를 통한 아동학대 역량강화를 위해 계획됐으며, 도·시군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도내 5개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100여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행사는 직무스트레스 해소 소진예방교육, 아동학대 대응 매뉴얼 지침 교육, 아동보호전문기관 권역별 사례회의 및 우수 사례 발표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한편, 강원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2021년 1,508건이었으며 이중 아동학대로 판정된 건수는 1,160건(76.9%)으로 나타났다. 강원도는 2020년 10월부터 시군에 아동학대 조사를 전담하는 공무원 36명을 배치하여 신고접수, 현장조사, 피해아동 보호계획을 수립하는 등 경찰, 아동보호전문기관과 함께 신속하고 책임있는 아동학대 대응체계 안착을 위해 힘쓰고 있다. 이경희 강원도 복지국장은 “이번 행사는 아동학대 예방 및 대응에 대해 공공과 민간의 연계방안을 논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충남도가 노동력과 경영비를 최대 85%까지 절감할 수 있는 벼 직파재배를 8년 내 현재 면적의 20배 이상으로 확대키로 했다. 농가 인구 감소와 고령화로 만성적인 인력난에 시달리고 있는 농업 현장에 대한 구조 개선을 통해 쌀산업 경쟁력을 강화한다는 목표다. 도 농업기술원은 벼 직파재배를 지난해 632㏊에서 2030년까지 1만 3000㏊, 도내 전체 벼 재배 면적의 10% 규모로 늘리기로 하고, 기술 및 장비 보급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고 26일 밝혔다. 벼 직파재배는 못자리 설치와 기계이앙 작업 없이 볍씨를 논에 직접 뿌리는 농법이다. 담수 여부와 파종 방법에 따라 건답직파, 무논직파, 드론직파로 나눈다. 건답직파는 마른 논에 볍씨를 직접 파종하는 방식으로, 4∼5월 파종해 농작업 분산 효과가 있다. 무논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젖은 논에 파종하는 방식으로 직파재배 기술 안정성이 높다. 드론직파는 5월 하순부터 6월 상순까지 물이 있는 논에 드론으로 볍씨를 뿌리는 방식이다. 직파재배는 특히 노동력과 경영비를 크게 줄일 수 있다. 기존 기계이앙의 경우, 10a 재배 시 10.4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