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홍천군이 주최하고 (사)한국사진작가협회 홍천지부가 주관하는 제26회 홍천관광사진공모전의 수상작이 선정됐다. 공모전에는 406점의 작품이 응모했으며, 지난 11월 6일 재골체육센터에서 공개심사를 통해 수상작품 81점을 선정했다. 금상은 신동희씨의 ‘행복한 목장’이 선정됐으며, 은상은 차정호씨의 ‘수타사·1’과 정재부씨의 ‘산사의 아침·2’가 선정됐다. 또 동상은 이재훈씨의 ‘여우고개’, 정강주씨의 ‘오지소 배바위 소경’, 차주원씨의 ‘문바위’가 각각 선정됐다. 시상식은 오는 12월 4일 오후 2시 홍천문화예술회관에서 입상작 전시와 함께 개최될 예정이다. 안광수 심사위원장은 “인물과 축제 지양 등 탈바꿈으로 관광사진공모전의 목적에 맞게 홍천의 비경과 관광지 작품이 많아 고무적”이라며 “사진과 지역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차재철 홍천지부장과 관계자들의 노고에 격려드린다”고 말했다. 차재철 지부장은 “홍천관광사진공모전에 홍천을 소개하는 좋은 작품이 많았던 만큼 작품을 출품한 모든 분들에게 감사드리고 수상의 영예를 안은 분들에게 축하드린다”며 “홍천관광사진공모전의 수상작품들이 홍천을 알리고 소개하는 자료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는 최근 남동구청 평생학습관에서 청소년들의 꿈과 재능을 엿볼 수 있는 ‘제3회 남동구 청소년 문화축제’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 ‘코로나를 넘어 청소년의 꿈과 끼로 소통하라’를 주제로 열린 이번 축제는 지난달 23일 경연대회(노래, 댄스) 동영상 예선을 통과한 청소년 10개 팀의 다재다능한 끼와 열정을 발산하는 무대로 꾸며졌다. 앞서 경연대회 예선에는 코로나19 상황으로 연습이 쉽지 않은 상황 속에도 전국에서 51개 팀이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유튜브 남동TV 실시간 조회 수도 5,200회가 넘는 등 뜨거운 관심이 집중됐다. 부대행사로 남동구의 이색동아리를 소개한 데 이어 청소년 MC와 함께 진행한 코로나 극복심리 이벤트를 통해 참가한 청소년과 가족이 스스로 자신의 심리상태의 심각 정도를 인식할 수 있는 시간도 가졌다. 이강호 남동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코로나로 위축된 시기에 청소년들의 발랄함과 열정을 이어가는 즐거운 시간이 됐길 바란다”며 ”내년에는 오프라인으로 전국의 모든 청소년을 만날 수 있길 바라고, 더욱 좋은 프로그램으로 많은 청소년이 참여하는 청소년 대표 축제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사단법인 식생활교육양구네트워크는 10일 오후 2시 양구읍 박수근광장에서 ‘가래떡 데이’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11일 ‘농업인의 날’을 기념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과 건강한 식습관 문화 조성, 그리고 11월 11일이 상업적인 이유로 생긴 ‘빼빼로 데이’가 아니라 전통과 농업을 고려한 ‘가래떡 먹는 날’로 변화하도록 하기 위해 마련됐다. 바른 식생활 확산을 위한 ‘식생활 교육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이 행사를 마련한 (사)식생활교육양구네트워크는 이날 우리쌀로 만든 300인분의 가래떡을 준비해 행사장을 방문하는 주민들에게 나눠줄 예정이다. 또한 글쓰기용으로 제작된 현수막에 주민들이 ‘농부님 응원 한 마디’를 주제로 글을 남기는 군민참여 글 남기기 행사도 진행된다. 김근종 대표는 “이번 ‘가래떡 데이’ 행사가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는 우리 쌀 소비를 점차 확대해 농민소득 증대와 국민의 건강한 식생활 조성에 기여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에서 담은 풍경이 올해 최고의 사진으로 선정됐다. 춘천시정부에 따르면 제15회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 출품작 365점 중 13점이 입상하고 68점이 입선했다. 올해 입상작 중 금상은 정국희씨의 “삼악산케이블카 정상”이다. 은상은 이재용씨의 “구성폭포의 가을” , 정강주씨의 “춘천호 풍경”이 선정됐다. 이번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호수나 걷기길 등 비대면 관광지가 인기를 얻으면서 신규 공모 분야로 ‘새로운 관광트렌드’가 신설됐다. 선정작품은 앞으로 춘천시의 각종 홍보물에 사용되며, SNS와 관광포털 사이트에 게재된다. 시상은 오는 26일에서 진행할 예정이며, 11월 중 시청 등에서 순회 전시회를 가질 계획이다. 이철호 관광과장은 “매년 춘천관광 전국사진공모전을 통해 춘천의 숨은 관광지와 명소가 계속해서 발굴되어 왔다”며 “입상된 사진들을 통해 춘천의 아름다운 모습이 널리 알려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인천시 남동구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선보인 ‘밀당 버스킹’이 주민들의 많은 호응 속에 최근 마무리됐다. 8일 구에 따르면 밀당 버스킹은 남동구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푸를나이 JOB CON’팀의 자체 콘텐츠로, 몸은‘밀’고 마음은 ‘당’기자는 의미를 담았다. 지난달 12일부터 6회에 걸쳐 지역 내 공원에서 열린 이번 콘서트는 ‘지금은 심리방역 중’이라는 슬로건을 내걸고,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주민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푸를나이 JOB CON팀 관계자는 “학생부터 어르신들까지 다양한 연령대의 관객들이 좋은 반응과 함께 호응을 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다음 공연은 더 많은 분과 함께 할 수 있길 바라며, 푸를나이 JOB CON의 앞으로의 활동에도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한다”고 전했다. 한편, 구는 더 많은 주민이 언제나 공연을 즐길 수 있도록 콘서트 녹화 영상을 유튜브 ‘푸를나이 JOB CON TV’ 채널에 업로드할 계획이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창녕군은 지난 6일 창녕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를 무관중 비대면 온택트 방식으로 개최했다. ‘제10회 산토끼와 따오기가 함께하는 창작동요제’는 지난해 개최 예정이었으나 코로나19의 확산으로 취소됐으며 올해는 단계적 일상회복에 발맞춰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한 가운데 유튜브로 생중계됐다. 녹화방송은 오는 14일 오후 12시 10분, 17일 오후 12시 50분에 서울ㆍ경기를 제외한 전 지역에서 KNN채널을 통해 두 차례 방송된다. 이날 공연을 위해 106개 팀이 8월 12일 실시한 예선에서 치열한 경쟁을 펼쳤으며 선발된 12개 팀이 최종 본선에 진출해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뽐내며 열띤 경연을 펼쳤다. 대회 최고의 상인 대상은 ‘선물’을 부른 꿈솔 중창단이 차지했으며, 금상과 노랫말상은 ‘우포의 초록세상’을 부른 햇살나무 중창단이, 은상은 ‘우포가 그리는 세상’을 부른 배라윤 학생이 수상했다. 동상에는 ‘우포늪 휴게소’를 부른 라온소리 중창단이, 장려상에는 ‘자연 속 우포 여행’을 부른 이지민 학생 등 8개 팀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한정우 군수는 “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오는 9일부터 10일까지 이틀간 양양군 문화복지회관에서 ‘제11회 전국 동구리 전통민요 경창대회’가 개최된다. ‘동구리 경창대회’는 조선왕조실록 중 세조실록 권38, 세조12년(1466년) 윤 3월14일 순행일지에 왕이 명하여 장막 안에서 노래를 하게 하였는데 양양의 관노 동구리(同仇里)란 자가 가장 노래를 잘하여 아침저녁을 먹이고 ‘악공(樂工)의 예’로 수가(隨駕)하게 하고 또 유의(襦衣)1령을 내려 주었다고 기록됨에 따라 양양문화원은 역사적 사실을 근거로 대우받은 양양지역의 소리꾼 동구리를 기리고, 우리 음악을 보전ㆍ전승하기 위해 지난 2001년부터 개최해온 전통민요 경창대회이다. 이번 경창대회에서는 코로나로 인해 참여가 저조하지만 일반부 단체와 개인, 학생부의 소리꾼이 참여해 농요와 노동요, 어요 등 전통민요(신민요 제외)를 전국에서 참여한 40개 단체가 실력을 겨룬다. 9일 예선과 10일 본선을 통해 통합대상 1팀과 일반부 단체 최우수ㆍ우수ㆍ장려 4팀, 일반부 개인 최우수ㆍ우수ㆍ장려 4팀, 학생부 최우수ㆍ우수ㆍ장려 4팀, 동구리 소리상 7팀 등 총 20팀을 시상할 예정이다. 10일 본선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에서는 지난 10월 진행 중이던 ‘찾아가는 아리랑학교’를 연기했다가 지난 11월 4일 문경새재 주흘관 옆 붉게 물든 단풍과 푸른 소나무를 배경으로 한 자연 무대에서 성대하게 거행하였다. 전국에서 찾아온 관광객들이 모여들어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부르고 춤추며, 다듬이 체험 등을 하며 즐거운 시간을 가졌는데 많은 인원이 함께하여 더 알찬 행사였다. 문경새재 아리랑이 정선, 밀양, 진도아리랑보다 덜 알려지고 제대로 평가받지 못한 상황에서 아리랑도시문경시민위원회가 이를 개선하고 전국적 확산을 위해 추진한 ‘찾아가는 아리랑학교’가 빛을 발하고 있다. 이만유 위원장은 “이날 참여한 관광객들이 이 기회에 문경새재아리랑이 있다는 것과 ‘문경새재아리랑이 이런 거구나.’ 알고 가신다면 우리가 원하는 성과를 이뤘다고 말할 수 있으며 우리 아리랑을 한 곡조 부를 수 있다면 금상첨화가 되겠다.” 하고 “오늘 아리랑학교에서 만난 인연으로 우리 문경새재아리랑을 많이 사랑해주셔서 5천만 국민, 나아가 세계인들의 가슴속을 울리는 노래로 불리는 그날이 오기까지 함께해 주실 것을 부탁드리며 모두 문경새재아리랑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인천서구문화재단가 ‘다락방 콘서트 시리즈’로 준비한 ‘최백호 콘서트’가 6일 17시 서구문화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은 올해 ‘다락방 콘서트’의 2021년 마지막 다락방 콘서트로 독보적인 음색과 창법으로 전 세대에 익숙한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의 무대로 주민들에게 가을의 낭만을 안겨 줄 예정이다. 최백호는 지난 1976년 ‘내 마음 갈 곳을 잃어’로 데뷔, 제2의 전성기로 이끈 1995년 ‘낭만에 대하여’, 2017년 ‘바다 끝’에 이르기까지 앨범을 통해 명곡을 발표했다. 곡 대부분을 최백호가 직접 작사·작곡해 동시대를 살아온 아날로그 세대의 이야기를 담아내며 비단 중·장년층뿐만 아니라 아이유, 린, 이명건(재즈피아니스트) 등 젊은 뮤지션과의 작·편곡 공동 작업이 더해져 전 연령층의 대중에게 익숙하다. 이번 공연은 이 시대 최고의 싱어송라이터 최백호의 관객들을 만족시킬 공연으로 서구문화회관에 방문하는 팬들에게 최고의 감동을 선사할 예정이다. 거친 허스키 보이스를 통해 마음을 울리는 ‘음유시인’처럼, 현실에서는 딸을 시집보내는 ‘애비’의 마음으로, 때론 입대를 앞둔 ‘입영전야’ 청년의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문경문화예술회관은 이순신 장군의 일대기를 다룬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 공연이 오는 11월 16일 오후7시30분 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 무대에 올린다. 이번 공연은 이순신 장군의 생애와 업적을 다룬 작품으로 특히 단 12척의 배로 왜적선 130척을 물리치는 대승을 거둔 명량대첩과 노량해전 그리고 우리에게 잘 알려지지 않았던 비화를 뮤지컬로 표현한 작품이다. 이순신 역에는 김성민, 이순신 어머니 역 정다미, 김응암 역 정성운, 손만포 역에는 장인혁 등이 출연한다. 뮤지컬 이순신의 바다는 뮤지컬 전문제작사인 컴퍼니에이의 작품으로 지금까지 70여 회의 전국 공연을 기록하고 있다. 제작 관계자는“이번 뮤지컬은 역사적인 사실을 바탕으로 교육적 내용을 담은 창작 뮤지컬로 관객들에게 나라에 대한 애국심을 일깨워주는 시간이 될것”이라고 전했다. 입장권은 전석 6,000원(초등학생이상 관람가)이며, 현장예매는 11.9 오전9시 부터 11.15 오후6시까지 대공연장 로비에서, 인터넷예매는 11.9오전9시부터 11.15 오후10시까지 예매사이트에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