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고령군 대가야문화누리는 다가오는 10월 23일 11시, 15시 2회에 걸쳐 ‘페인터즈’ 공연을 선보인다. ‘페인터즈’는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코카카)에서 주관한 2021 방방곡곡문화공감 공모사업에 추가로 선정(국비 39,264천원 확보)된 2개의 공연 중 하나로 그림이 그려지는 과정을 입체영상(미디어파사드)과 신나는 춤, 그리고 경쾌한 코메디가 결합된 신개념의 아트 퍼포먼스 공연이며 미술 작품의 결과물 보다 만들어지는 과정을 통해 즐거움을 찾고, 그것을 극대화시켜 신선한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마이클 잭슨, 이소룡 등 누구나 알만한 세계 각국의 영웅들이 각기 다른 10가지 미술기법(액션페인팅, 스크래치, 마블링, 크로키 드로잉 등)을 통해 무대에서 재탄생된다. 75분간 쉴 새 없이 `거듭되는 기발한 반전’은 관객들에게 재미와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공연예매는 대가야문화누리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며 관람료는 전석 5천원(회원3천원)으로 제공된다. 기타 자세한 정보는 문화누리운영담으로 문의 가능하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오는 23일부터 29일까지 제7회 중국문화주간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올해로 7회째인 ‘중국문화주간’은 광주시, 광주차이나센터, 주광주 중국총영사관이 함께 하는 한·중 양국 문화를 매개로 한 대표적인 교류와 화합의 장이다. 매년 5·18민주광장에서 다양한 전시·체험부스를 운영해 왔으나 지난해부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전환했다. ‘친구야 보고 싶다’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는 오는 23일 개막식을 시작으로 한중노래 경연대회, 중국어 말하기 대회, 중국문화체험, 글로벌 리더 초청 랜선 특강, 영상·사진 공모전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꾸며졌다. 23일 오후 2시부터 유튜브 채널을 통해 개막식과 한·중노래 경연대회 본선이 라이브 방송된다. 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의 개막선언, 김용집 시의회 의장, 장청강 주광주 중국총영사의 축사를 비롯해 광주시와 자매·우호도시 관계를 맺고 있는 우한시, 선양시, 원저우시, 취안저우시 등에서 보내온 도시별 특색이 담긴 축하공연과 메시지가 함께 방영될 예정이다. 이어 25일은 주광주 중국총영사관 수석요리사가 가정에서도 쉽게 만들 수 있는 ‘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미추홀학산문화원이 다음달부터 시작하는 미추홀 시민로드 ‘문화가 있는 도시를 꿈꾸며’ 온라인 인문강좌 참여자를 모집한다. 3년째 운영되고 있는 미추홀 시민로드 강좌는 지역 이해를 통해 시민으로서 기초교양을 쌓을 수 있는 지역 인문 강좌이다. 상반기에는 코로나19 이후 지역 공간에 대한 인문지리적 접근과 지역자원에 대한 생태적 접근에 대한 강의를 운영한 바 있다. 다음달부터는 지역 문화를 실제로 형성하는 시민들이 지역을 바라보는 문화적 시선 함양할 수 있도록 ‘문화가 있는 도시를 꿈꾸며’를 대주제로 한 미학, 생태자원, 도시재생, 문화도시 분야별 강좌를 운영한다. 미추홀구민을 대상으로 하는 강의로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강의신청은 전화 또는 온라인폼으로 다음달 1일까지 가능하다. 미추홀학산문화원 관계자는 “시민들이 지역에 대한 관심과 이해를 기반으로 행동하고 공동체적으로 연대할 때 비로소 풍성한 지역문화를 만들어 갈 수 있다”며 “미추홀구를 문화가 있는 도시로 어떻게 만들어 갈 수 있을지 인문적으로 이해하고 사례를 둘러보고 집담회를 통해 실제 미추홀에 대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군산시립합창단이 오는 11월 4일 오후 7시 30분, 군산 예술의전당 소공연장에서 제106회 정기 연주회 '가을! 합창에 물들다'라는 주제로 열린다. 이번 연주회는 우리나라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마에스트로 지휘자 송성철(현)시흥시립합창단 지휘자, 김동현(전)광주시립합창단 지휘자와 함께 수준 높은 공연과 클래식 기타연주로 대중적인 다양한 재미와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첫번째 프로그램은 김영진(상임지휘자)의 ‘Festive Magnificat’을 시작으로 송성철(객원지휘자)의‘가을 소나타’,‘마법의 성’,‘첫눈 오는 날 만나자’ 등의 연주로 시민들에게 가슴 뭉클한 향기로운 가을의 기억을 선물한다. 특별히 이번 무대를 위해 클래식 기타리스트 김윤호가 매혹적인 선율로 관객들을 찾아온다. 김윤호는 한국예술종합학교를 졸업하고 독일(Gevelsberg)국제 기타콩쿨 1위, 스페인(Gredos san diego)국제기타콩쿨 3위 등 우리나라와 국내외 등에서 활발히 활동하고 있는 연주자다. 마지막 순서로는 김동현(객원지휘자)의 ‘별’,‘Flight Song’ 등 전통 가곡부터 대중음악까지 과거와 현대를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서울 강북구가 ‘우이천에 가을을 담다’라는 주제로 미술작품 전시회를 연다. 이번 행사는 이달 26일까지 우이천 번창교 하부 야외공간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에게는 전시활동을 지원하고 주민은 일상에서 예술작품을 감상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리다. 전시작품은 동양화, 서양화, 서예, 도예 등 총 96점이다. 강북미술협회 소속 작가 61명이 내놓은 그림과 조형물이다. 야외 전시회 특성에 맞춰 복제 작품을 부착한 화포(캔버스)가 내걸린다. 작가들은 주변 이웃이 살아가는 모습을 이야기 짓기로 엮어 입체적으로 표현했다. 사계절의 북한산 등 지역에 있는 다양한 풍경도 화폭에 담았다. 강북구는 디자인 철재로 연결한 구조물로 전시공간을 꾸몄다. 누구나 야간에 손쉽게 미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구조물에 경관조명을 달았다. 작품설명과 안내를 담당하는 운영요원을 배치하고 관람객들이 밀집하지 않게 이동 경로도 설정했다. 박겸수 강북구청장은 “야외 미술관으로 변신한 우이천에서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길 바란다”라며 “일상에서 문화예술을 누릴 수 있도록 지역 예술인이 참여하는 공공미술의 영역을 넓혀가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논산시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 예술인을 지원하고자 다양한 문화예술공연사업을 추진한다. 오는 10월 25일부터 12월 18일까지 8주 간 진행되며, 공예예술, 공연예술, 악기연주, 시각예술 분야 등 총 32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공예예술분야에는 가죽공예 비즈&와이어 공예, 라탄 짚공예, 전통칠보공예, 공예예술테라피, 심리공예 등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있으며 두근두근 영화음악, 누구나 쉽게 그리는 만화이야기, 영화 연기 배우기 등의 공연예술분야도 다양하게 마련되어있다. 또한, 성인 피아노 반주, 기초 튼튼 색소폰, 드럼기초 배우기 등 악기를 배울 수 있는 프로그램과 플로리스트 베이직, 커피맛바리스타 등이 다채롭게 준비되어있다. 마지막 주에는 그동안 시민들과 예술인들이 진행한 프로그램을 발표하고, 작품을 전시하는 시간을 통해 지역과 예술 간 문화커뮤니티를 형성한다는 계획이다. 각 프로그램은 논산아트센터 및 지역 예술인들의 강의실 또는 작업실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모집 기간은 25일까지이며, 관내 거주하는 시민은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논산시청 문화체육과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기후변화와 섬’을 주제로 7개국 450여 명이 참여하는 ‘2021 국제 섬 포럼 in Yeosu’가 20일 히든베이 호텔에서 막을 올렸다. 국제 섬 포럼은 여수시가 365개의 아름다운 섬을 활용해 지속가능한 지역특화 MICE 산업을 발굴하고자 지난 2018년 처음 개최한 후 올해로 3회째를 맞았다. 특히 이번 포럼은 지난 8월 2026여수세계섬박람회 국제행사 개최 확정 이후 열리는 첫 행사로, 한국을 비롯해 섬박람회 초청 대상국인 미국‧영국‧이탈리아‧인도네시아‧일본‧피지 7개 국가의 전문가를 패널로 초청해 섬박람회 개최를 알리고 기후변화 위기 속 생물다양성 보존을 위한 실행방안을 논의해 의미를 더했다. 포럼 첫째 날인 20일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권오봉 여수시장이 ‘2026 여수세계섬박람회 개최’를, 윤순진 탄소중립위원회 민간 공동위원장이 ‘기후변화와 섬’을 주제로 기조발표를 하며 포럼의 문을 열었다. 이어 국내‧외 섬 및 기후변화 관련 전문가가 참여한 ‘해양생태환경, 지속가능성’, ‘기후변화와 수산업’ ‘기후변화와 섬 생태관광’ 3개의 세션을 통해 기후위기에 따른 생태환경의 변화와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여수시가 동백꽃섬 오동도에 여순사건의 진실을 알리기 위한 기념관을 조성하고 지난 19일 개소식을 열었다 개소식에는 권오봉 여수시장, 전창곤 여수시의회의장, 서장수 여순사건 여수유족회장, 남종옥 순직경찰 대표, 박정명 여순사건시민추진위원회장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 인사들은 현판제막식, 기념촬영 후 경건한 마음으로 기념관 내부를 관람했다. 여순사건의 전개과정, 특별법 제정을 위한 민‧관 노력 등 6개의 아카이브를 둘러보고, 샌드아트로 보여주는 여순사건 영상 등을 시청했다. 김규희 작가의 ‘1948, 여순사건의 기억’이라는 손가락 총을 활용한 포토존과 강종열 화백이 3년간에 걸쳐 완성한 ‘여순사건 대작’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여수의 주요 관광지 ‘VR 파노라마관’과, 여순사건 발발에서부터 특별법이 제정되기 까지 역사적인 순간을 담은 영상을 시청할 수 있는 ‘여순사건 영상관’이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보다 다양한 콘텐츠를 통해 여순사건의 진실을 만날 수 있다. 이날 참석자들은 문화관광해설사협회 명호운 회장의 안내와 함께 기념관 관람을 하며 무고하게 희생된 여순사건의 피해자들의 아픔을 되새기는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부산 동래구 동래읍성도서관은 가을 독서의 계절을 맞아 성인 대상 원데이 특강으로 ‘어린왕자 다시 읽기 / 어린왕자와 함께 떠나는 힐링 여행’강좌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좌는 11월 23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까지 성인 20명을 대상으로 Zoom 프로그램을 이용한 비대면 온라인 수업으로 진행된다. 참여자들은 생텍쥐페리의 ‘어린왕자’를 다시 읽으며 고전의 가치에 대해 알고 그 중요성에 대해 생각해보며 가장 인상 깊은 구절이나 장면을 소개하고 낭독하는 시간을 가지게 된다. 성인 누구나 참여 가능하고 참여를 희망하는 수강생은 10월 27일 수요일 오전 10시부터 동래읍성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수강료는 무료이다. 강좌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동래구 도서관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대전 서구 도서관에서는 오는 23일에 2021 ‘서구 힐링 북 페스티벌’을 온라인으로 개최한다. ‘서구, 책으로 힐링하다!’를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지치고 위로가 필요한 구민들에게 책과 함께 힐링할 수 있는 시간을 주고자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준비하였다. 메인 프로그램인 개막식 및 정유정 작가와의 만남이 오후 1시부터 유튜브 ‘대전서구’ 채널을 통해 실시간 생중계된다. 특히, ‘7년의 밤’, ‘28’, ‘종의 기원’ 등을 집필한 정유정 작가와는 신작 소설 ‘완전한 행복’을 주제 도서로 ‘행복의 조건 – 우리 곁의 나르시시스트’에 대한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행사 전일까지 월평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사전 신청을 받으며, 신청 시 정유정 작가에게 질문을 남긴 25명을 추첨하여 ‘완전한 행복’ 사인본을 선물하는 이벤트도 함께 진행한다. 아울러, 서구 도서관에서는 이달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 총 10종의 도서관별 온라인 독서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사전행사로 ‘온라인 작가와의 만남’을 비롯해, 책갈피 등 독서아이템을 직접 만들어보는 ‘집콕독서KIT’, 서구의 공공도서관과 공립