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제6회 ‘구로청소년축제’가 온라인에서 펼쳐진다. 구로구는 “청소년들이 꿈과 재능을 마음껏 펼치고 소통할 수 있도록 ‘구로청소년축제’를 매년 개최하고 있다”며 “이번 축제는 온라인 플랫폼을 활용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한다”고 26일 밝혔다. 축제는 이달 30일부터 내달 20일까지 전용 웹페이지와 유튜브를 통해 진행된다. ‘기후는 권리다-지구를 살리는 우리는 세계시민’을 주제로 청소년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들이 마련된다. 먼저 전용 웹페이지에 접속해 각자 3D 캐릭터를 생성하면 자동으로 퍼레이드에 참가된다. 청소년들은 온라인 게임처럼 원하는 헤어와 의상을 직접 골라 캐릭터를 만들 수 있다. 웹페이지상에는 기존에 청소년축제가 열리던 구로중앙로 일대가 그래픽으로 구현된다. 메인화면에는 3D 캐릭터들의 퍼레이드가 펼쳐지며 ▲기후위기 대응 공모작 전시회 ▲청소년미디어작가 공모작 상영회 ▲학교별 과학동아리 활동 모습을 담은 ‘학생과학축전’ ▲청소년들에게 인기가 높은 리그 오브 레전드(LOL) 게임대회 중계 ▲메타버스 구현 실력을 경쟁하는 IoT경진대회 ▲반려동물 N행시 짓기 ‘PET명ZONE중’ ▲온마을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청양군립합창단이 47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충남지회가 주최하고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후원한 이번 대회는 지난 23일 보령문화예술회관에서 열렸다. 황성은 지휘자와 단원 29명으로 구성된 청양군립합창단은 ‘도라지꽃’과 ‘널 사랑하겠어’ 등 2곡 열창으로 12개 참가팀 중 동상을 받았다. 지난해 7월 창단한 청양군립합창단은 코로나19 상황 속에서 비대면 연습과 주 1회 청춘극장 연습을 병행하며 역량을 길렀다. 46회 충남합창경연대회에서도 동상에 오른 합창단은 각종 지역 행사 참여 등 음악 예술 저변 확대에 기여하고 있다. 김돈곤 군수는 “사회적 거리두기 강화로 연습 시간이 부족했음에도 불구하고 우리 군 문화 위상을 높인 합창단원들의 노고에 감사를 전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생활 속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이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오는 29일부터 개최될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를 기념해 진행된 오은영 박사 특별 강연이 24일 성황리에 마무리되며 축제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오은영 박사는 이번 특별 강연을 통해 육아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정의 사연을 사전 접수해 최종 3팀에 대한 심층적인 현장 컨설팅을 제공했다 또한 일반 관람객들을 위해 육아 특별 강연도 진행하기도 했다. 이를 통해 아이를 건강하고 키우고 싶은 부모들에게 올바른 양육의 해법을 안내하며 호응을 이끌었다. 참가자 A씨는 “우리 가정의 육아 방식에 대해 한 번 더 고민하고 개선할 수 있는 기회가 됐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곡성군은 현장을 찾지 못한 사람들을 위해 유튜브 채널 ‘곡성어린이대축제’ 채널로 강연을 실시간 중계하기도 했다. 또한 이번 강연에 대한 공감을 확산하고자 후기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10월 31일까지 ‘곡성어린이대축제’ 유튜브 채널을 구독하고 강연에 대한 후기를 댓글로 남기면 10명을 추첨해 오은영 박사의 저서를 보내준다. 한편 10월 29일부터 31일까지 3일 간 열리는 곡성심청어린이대축제는 어린이들의 꿈을 실현할 신나는 콘텐츠로 가득하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10월 21일 개막한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가 총 5일간 행사를 모두 마치고 25일 폐막했다. 전국 200여 명의 감독 및 배우, 영화관계자들이 영화제를 찾아준 가운데 총 40회 상영과 경쟁 및 초청작들의 참여감독과 배우, 관객들이 소통하는 ‘관객과의 대화’가 총 18회차 등으로 진행되며 영화제 기간 내내 영화를 통한 알찬 소통의 자리와 축제가 진행됐다. 폐막식은 지난 5일간의 영화제를 돌아보는 결산보고 및 영화제 하이라이트 영상과 주요 수상작에 대한 시상이 이루어졌다. 제2회 합천 수려한영화제의 영예의 대상은 박찬우 감독의 '국가유공자'가 심사위원 만장일치로 선정됐다. 아버지와 아들의 갈등이라는 평범한 소재를 다루고 있는 이 영화는 아버지를 악마화하거나 아예 아버지가 부재하는 최근 한국 영화의 어떤 서사적 경향 속에서 아버지의 내면을 통해 아들 세대와는 다른 삶을 살았던 아버지의 삶을 다시 생각게 하는 영화로, 특히 박찬우 감독의 안정적인 연출력과 배우들의 연기가 돋보였다. 우수상 2편에는 먼저 경남지역 경쟁 부문에 이상진 감독의 '창밖은 겨울'이, 국내경쟁 부문에는 박선용 감독의 '끝내주는 절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고령군 우륵박물관은 가을을 맞이하여 10월 23일부터 11월 7일까지 매주 토·일(1일 6회), 박물관을 방문하는 어린이 관람객을 대상으로 교육·체험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가야금 종류 및 구조 알아보기’, ‘가야금 안족 장식품 만들기’로 구성된다. 우선 가야금의 종류 및 구조에 대해 알아보고 직접 가야금을 연주해보며 가야금의 구조와 소리 원리를 배워 본다. 연주체험 이후에는 가야금 소리의 주요부품인 안족에 대해 알아보고 안족을 활용한 가야금 안족 장식품 만들기를 체험할 수 있다. 곽용환 고령군수는 “어린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체험교육을 통해 우륵과 가야금에 대한 관심 및 이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우륵박물관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갈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우륵박물관은 교육·체험프로그램 운영 시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 소독 등의 코로나 19 방역수칙을 철저히 준수하여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들이 보다 안전하게 교육을 즐길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대가야박물관 홈페이지 공지사항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가 오는 28일부터 31일까지 4일 동안 온라인으로 진행된다. 올해 축제는 코로나19로 모든 콘텐츠가 온라인으로 제공되며 유명 유튜버와 함께 하는 먹방, 라이브 커머스 등이 축제 일정을 가득 채울 예정이다. 특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자 장수 한우를 저렴한 가격에 맛볼 수 있었던 ‘한우마당’은 ‘랜선 한우마당’으로 대신한다. ‘랜선 한우마당’은 온라인 축제에 맞게 스마트폰 ZOOM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해 군민과 함께 랜선 한우마당으로 개최할 예정으로 장수군 관내 군민 30여명과 함께 30일 오후 5시부터 각자 편한 장소에서 한우를 구워먹으며 이야기를 나눈다. 행사는 모두 유튜브로 실시간 중계된다. ‘랜선 한우마당’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장수 한우는 장수군 의암공원 드라이브 스루에서 저렴한 가격에 구매할 수 있으며, 장수 관내 식당 8곳(삼봉가든, 논개고을, 행복한 농부, 정해원, 함지박, 오케이맛집, 장수명품관, 최가네야식)에서 간단한 상차림비만 내고 구워 먹을 수 있다. 정길수 축제추진위원장은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의 대표 프로그램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성주군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는 10월 23일 오후 3시, 7시 30분, 2회에 걸쳐 2021년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인 코믹 마샬아트 퍼포먼스 '점프'를 대공연장에서 공연하였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화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사업 선정작 코믹 마샬아트 '점프'는 K-컬쳐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흥행작품으로 특히 이번 공연은 관객들의 성원에 힘입어 2회 공연 전석 매진으로 마무리 되었고 관객들의 안전을 위하여 철저한 방역과 거리두기 좌석제로 운영되었다. 주규철 성주문화예술회관장은 “앞으로도 색다른 공연프로그램을 통해 지역민들의 문화향유권 신장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성주군은 2021년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2021 성주문화도시큰잔치, 성주, 삶을 노래하다'를 역사테마공원에서 줌(Zoom)을 이용한 언택트 개막식을 시작으로 31일, 대황리에서 폐막식을 진행한다. 이번 성주문화도시 큰잔치는 예비문화도시사업인 주민주도형 공모전 '별의별 실험실'에 참여한 65개 단체들의 결과물을 주민들과 공유하고자 준비된 것이다. 공연행사로 개최되는 '문화퀵 배송콘서트'는 향토민요보존회, 성주품바 쇼쇼쇼, 원무용, 예그린색소폰 동호회, 별뫼오카리나, 우리색소폰클럽 등 단체들이 10월 22일부터 31일까지 매일 읍면을 방문하여 공연을 진행하며, 모든 행사에 거리두기를 하여 넓은 장소를 활용한 문화축제가 전개된다. 또한 전시행사로 진행되는 '워킹스루 갤러리'는 성주미술문화인협회, 장건우, 수어센터팀, 달밭화가 아줌마들 등 단체들이 역사테마공원에서 22일부터 31일까지 개최하며, 주민들에게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한편, 10월 30일~31일 진행되는 '문화도시 박람회 “별난 거리”'는 별린이학교 등 22개의 단체가 참여하여 문화도시 활동과 주민주도형 별의별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진주시는 지난 15일부터 개막한 ‘2021년 제7회 궁중문화축전’의 폐막전시에 조규일 진주시장이 직접 참석해 관람했다고 25일 밝혔다. 궁중문화축전은 대한민국의 대표 문화유산인 5대궁(경복궁, 창덕궁, 덕수궁, 창경궁, 경희궁)과 종묘, 사직단을 배경으로 펼쳐지는 국내 최대의 문화 유산축제다. 궁중문화축전 가을 행사는 ‘궁으로 온 팔도강산, 대동예(藝)지도’란 주제로 지난 10월 15일부터 24일까지 경복궁에서 열렸다. 전국 7개 도시의 대표 문화콘텐츠가 궁(宮)에 함께 자리했고 진주의 ‘실크 소망등’과 더불어 원주시(한지), 이천시(도자기), 나주시(천연염색), 담양군(대나무), 제주시(자연생태), 보성군(녹차)이 초대되었다. 실크 소망등은 경복궁 내 경회루 연못 옆에서 2000여 개의 등이 28m 규모의 터널 형태로 전시되어 관람객을 맞았다. ‘궁에서 심쿵, 쉼궁’이란 주제로 설치된 실크 소망등 터널은 실크의 아름다움에 심쿵한 많은 관람객의 핫 플레이스로 인기를 끌었다. 실크 소망등 터널을 찾은 한 관람객은 “낮에도 이렇게 예쁜데 밤에는 더 환상적일 것 같다”면서 “궁중문화축전 방문 전 가장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나주시는 나주배박물관 기획전시전 ‘배꽃 : 일상으로의 초대’를 이달 26일부터 11월 14일까지 개최한다고 22일 밝혔다. 이번 기획전에서는 나주 출신 팝아트 작가로 활동 중인 김은진 작가가 ‘배’를 소재로 한 회화‧공예작품 20여점을 선보인다. 매년 봄 나주 곳곳을 화려하게 수놓는 순백의 배꽃을 바라보며 느낀 영감을 작품에 투영하고 ‘배꽃 팝아트’, ‘배꽃 우산’, ‘배꽃 컬러링북’ 등 다양한 형태의 작품을 만들어냈다. 김 작가는 “나주 배꽃의 아름다움을 담은 다양한 작품을 통해 코로나19로 힘든 시기에 관람객들에게 따스한 마음과 정다운 향기가 전해지길 바란다”고 말했다. 배 박물관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에서 활동 중인 신진·기성작가들과 함께하는 다양한 전시·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코로나로 지친 시민들의 감성을 보듬고 배 박물관 활성화를 도모해가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