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은 지난 23일부터 뚝방마켓 쉼터에서 지역 성인 문해 학습자들의 시화작품을 전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에서는 코로나19로 인한 비대면 수업에도 공부에 대한 남다른 열의로 학습에 적극 참여한 학습자들의 시와 그림들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투명한 아크릴판에 시화를 표현하는 등 가을 하늘과 어울리는 전시방법으로 지나가는 사람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한편 오는 30일 토요일 곡성 뚝방마켓에서는 성인문해 전시회와 함께 영유아를 위한 놀이 프로그램, 장난감 벼룩시장, 프리마켓 야간개장 등 다양한 행사가 열린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곡성군이 오는 31일까지 곡성아트빌리지 기차갤러리 2관에서 다채로운 비단 한복을 입은 인형을 전시한 다고 밝혔다. 곡성군은 한복문화 활성화를 위해 ‘곡성에 한복을 입히다’라는 주제로 2021년 한복문화 지역거점 지원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사업의 일환으로 이번에는 한복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주고자 한복 인형 전시를 준비한 것이다. 전시를 위해 광주대학교 패션주얼리학부와 함께 한복을 미니어쳐로 제작해 인형에 입히고, 전통 풍속을 담은 디오라마를 연출했다. 또한 곡성군은 이외에도 한복 패션쇼 퍼레이드, 한복 무료 대여소, 한복 로드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있다. 곡성군 한복문화지역거점은 문화체육관광부가 후원하고, (재)한국공예디자인 문화진흥원 한복진흥센터에서 주최하며 곡성군이 주관한다. 곡성군 관계자는 “다양한 한복 프로그램을 통해 많은 사람들이 우리 옷의 아름다움을 다시 한 번 느꼈으면 한다. 이러한 과정을 통해 한복이 일상 속에 스며들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영덕군은 오는 30일 오후 6시 영덕보조경기장(궁도장 옆)에서 비대면 자동차극장을 열고 배우 박정민·임윤아 주연의 영화 ‘기적’을 무료로 상영한다. 현대모터클럽 봉사단의 두런두런 사회봉사활동 캠페인의 일환으로 열리는 이번 행사는 대형 이동식 스크린을 설치해 안전하고 편안하게 영화를 관람할 수 있다. 참여를 원하는 사람은 오후 5시 50분전까지 입장해야하며 현장에서 차량 70여대를 선착순으로 모집하게 된다. 관람객 전원에게 무료 간식이 제공되는 것은 덤. 최대환 주민복지과장은 “발열체크, 명부작성 등 방역지침을 철저히 준수할 방침이기에 군민들께선 안전하고 편안하게 가을의 낭만과 휴식을 즐기시길 바란다”며, “단계적 일상회복을 앞두고 일상의 행복을 복원하기 위한 다양한 행사와 힐링프로그램을 준비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한‧아세안 합작 프로젝트로 제작한 글로벌 웹드라마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가 오는 29일 아리랑TV에서 첫방송을 앞두고 시청자들의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정답을 찾을 수 없습니다’는 말레이시아, 싱가폴 등 세계 20여 개국 주요 방송사 및 OTT 플랫폼(넷플릭스 등 인터넷 TV서비스) 등을 통해 방영되며 사랑과 연애의 의미를 찾아가는 여정을 떠나게 된다. 글로벌 한류 팬덤을 기반으로 MZ세대 시청자를 겨냥한 웹드라마로 문화체육관광부의 지원을 받아 아리랑TV가 기획, CJ ENM가 제작을 맡았다. 20대 여자 주인공이 다섯 명의 남자들과의 각기 다른 연애를 되돌아보며 연애에 대한 정답을 찾아 나서는 이야기를 담았다. 주인공 이슬과 그의 네 번째 남자친구 현석의 추억이 있는 장소로 여수가 등장한다. 세 번의 연애를 거치면서 쿨한 연애의 문제점에 대한 주인공의 고민과 그 과정에서 겪는 갈등을 여수밤바다로 잘 알려진 해양공원과 스카이타워, 자산공원 일출정, 아쿠아플라넷 여수 등 넓고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답게 풀어내 눈길을 끈다. 여자 주인공 ‘이슬’ 역에는 틱톡에서 2백만 명의 팔로워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순천시는 지난 25일 순천시립신대도서관 건립 기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기공식에는 허석 순천시장을 비롯해 관계자와 지역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공연과 시삽식 등을 진행하며 신대도서관의 본격적인 건립공사를 축하했다. 2022년 12월 완공 목표로 진행되고 있는 ‘신대도서관’은 18,742㎡ 부지에 총사업비 180억여 원(국비 72 , 시비 108)을 투입해, 지하1층·지상2층 연면적 5,642㎡규모로 건립된다. 주요 시설은 일반자료실 외 순천 인물자료실, 소규모 극장, 강당, 메이커 스페이스, 작가의 방, 표현활동실 등로 구성될 예정이다. 신대도서관은 누구나 산책하듯 편안하게 올 수 있는 '도심 속 자연'을 콘셉트로 신도심에 부족한 문화 인프라를 확대하고, 독서 활동 기반 제공을 위한 복합문화 공간으로 조성된다. 순천시 관계자는 “순천시 문화발전에 이바지할 신대도서관 건립이 시작되어 기쁘다.”며 “신대도서관이 안전하게 시공돼 시민들의 소통과 휴식의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코로나 19로 인한 지친 지역주민과 영월주민을 위하여 덕포 지구 일대에서 야시장을 개장한다. 최명서 영월군수는 제1회 영월愛 달시장“달빛과 축제의 도시 – 영월”을 테마로 지역 활성화 차원의 축제인 만큼 지역상생을 기대한다고 한다. 영월군 농ㆍ특산물의 전시공간인 청년몰, 지역 신상품 및 특산물을 가공한 제품 홍보, 지역공예가 및 어르신 공예품, 지역 주민을 위한 전시ㆍ체험 부스, 영월문화재단에서 지원하는 문화예술 행사 및 토크콘서트 등, 지역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 가는 공간과 더불어 주민들의 봉사로 지역민과 지자체가 어울리는 한마당 행사가 볼만하다. 이번 행사는 영월군에 소속되어 있는 예술인, 문화인들에게 끼와 열정을 펼칠 수 있는 장이 될 것이다. 무엇보다 농협과 축협이 함께하여 순수 국산재료를 이용한 김장체험과 더불어 지역 활성화의 발판이 될 것이다. 행사 기간은 2021년 11월04일~07일, 11월11일~13일 오후17:00 ~ 저녁 22:00까지 열리는 야시장이다. 장소는 영월읍 덕포에 위치한 도시재생지원센터 앞으로 이곳은 영월군이 도시재생을 통한 주민 상생에 힘을 쏟는 곳이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의성군은 웃음과 감동이 녹아 있는 공연이자 스포츠 소재 뮤지컬로서는 유례없는 성공을 거둔 뮤지컬‘전설의 리틀 농구단’을 오는 11월 4일 저녁 7시에 의성문화회관에서 개최한다.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관하는‘2021년 문예회관과 함께하는 방방곡곡 문화공감 사업’선정작인 전설의 리틀 농구단은 제8회 예그린 뮤지컬 어워드에서 안무상을 수상했으며, 2016년 안산문화예술의전당 공연을 시작으로 2017년 중국 베세토연극제 초청공연을 하고 2018년 ~ 2019년 대학로에 입성하여 큰 인기를 누렸던 작품이다. 또한, 농구 기술을 응용한 안무와 능청스러운 빙의, 깨알 같은 유머로 시작하여 과거와 현재의 시점을 오가며 떠난 사람과 떠나보낸 사람의 이야기를 감동으로 풀어내는 웰메이드 뮤지컬이라고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앞으로 맞이하게 될 위드 코로나 상황에서는 지역민들이 좀 더 다양한 우수 공연을 접할 수 있도록 기회를 확대해나가겠다”며“젊고 활력 넘치는 문화예술도시로의 이미지 제고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의성군은 지난 10월 8일부터 진행됐던 3일간의 축제와 10월 24일까지 진행된 지역농특산물 쇼핑몰‘의성장날’ 축제 이벤트 행사를 끝으로 제4회 슈퍼푸드마늘축제의 모든 공식행사가 성황리에 종료되었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처음으로 온라인으로 열렸으며‘힐링의성, 슈퍼푸드시티의성’이라는 주제로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또한, 축제홈페이지를 주축으로 의성군 공식유튜브 채널인 ‘의성TV’를 통해 방송하며 전국 어디서나 보고 즐길 수 있는 새로운 축제의 장을 마련하는 계기가 되었다. 특히 라이브커머스를 통한 깜짝 경매와 슈퍼푸드 대박경매에 전국 각지에서 참여했으며, 푸짐한 경품행사와 주제공연을 통한 우리지역의 과거와 미래를 한눈에 볼 수 있는 콘텐츠로 의성군을 전국에 알리는 계기가 되는 축제로 평가받았다. 또한, 지역특산품인 마늘을 레시피로 한 유명 쉐프의 갈릭 쿠킹쇼와 집안 대대로 내려오는 레시피를 소재로 한 요리경연대회 등으로 마늘의 참맛을 살리는 요리를 선보였으며, 지역 먹거리에도 많은 도움이 될 것이라는 평을 받기도 하였다 이 외에도‘랜선버스킹’과‘우리동네한바퀴’라는 주민참여 프로그램 영상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영암군 삼호도서관에서는 독서의 계절 가을을 맞이하여 어린이들의 독서 의욕 고취 및 창의성 향상을 위해 영암에 위치한 초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독서가족신문 만들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독서가족신문 만들기』 공모기간은 10월 11일부터 11월 11일까지이며, 작품은 초등 저학년(1~3학년), 초등 고학년(4~6학년)으로 나눠 각 학교를 통해 받고 있다. 형식은 4절지 1면 이내로 독서와 관련된 내용을 자유롭고 독창적인 방식으로 표현하면 된다. 이후 11월 중에 심사를 거쳐 총 30명(저학년 15명, 고학년 15명)의 작품이 수상작으로 선정되며, 해당 학생들에게 상장과 부상을 수여하고 수상작은 도서관 내부 전시를 통해 지역주민과 공유할 예정이다. 영암군 관계자는 “가족과 함께하는 독서신문 만들기 활동을 통해 협동성, 독창성, 창의성을 기르고, 특히나 어린이들이 독서에 대한 즐거움을 느낄 수 있기를 희망한다”라고 밝혔다. 『독서가족신문 만들기』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삼호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성북구와 성북문화원은 10월 29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울ㆍ성북미디어문화마루(길음1동) 1층에서‘우리의 기억, 성북의 기록으로’를 주제로 마을기록 전시를 연다. 전시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며, 무료로 진행된다. 이번 전시는 앞서 진행된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을 중심으로 성북문화원에서 수집한 기록물 등 100점 이상의 기록물이 전시될 예정이다. 주요 기록물은 민간기록물 수집 공모전 수상작인 △ 1940년대 돌 꽃신, 돌 한복 △ 1970년대 성북초 생활통지표 △ 1960년대 정릉 솔밭 사진 △ 1950년대 성북교회 사진 등 문서ㆍ사진ㆍ책ㆍ박물류 등으로 다양한 형태의 기록물들이다. 수상작들은 역사적 가치가 있는 기록물로 보존상태가 양호하고 지역의 소중한 문화자원이 될 수 있는 사례로 평가받았다. 그 외 정릉 청수장에서 열린 1980년대 칠순잔치 영상과 과거 성북구청 홍보영상 등 영상기록물도 편집하여 재생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성북마을아카이브의 설명과 구성을 구민 누구나 직관적으로 이해할 수 있게 이미지화하여 소개하고, 그 자리에서 직접 성북마을아카이브를 태블릿PC로 구동해볼 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