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립도서관은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을 활용해 영상을 만드는 ‘코로나 탈출! 스마트폰 여행 동영상 만들기’ 강좌를 운영한다. 이번 강좌는 11월6일부터 매주 토요일 총 4회 진행하며, 모바일 동영상 편집앱 키네마스터를 활용한 여행 동영상 제작 앱의 활용 기술, 촬영 기법, 나레이션 쓰기‧녹음하기, 사진‧영상 미디어 편집하기, 자막 넣기 등으로 진행한다. 참가자는 일반시민 15명을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모집한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디지털정보도서관에 문의하거나 시립도서관 홈페이지의 공지사항을 참고하면 된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5·18민주화운동기록관은 5·18민주화운동 41주년 및 유네스코 세계 기록유산 등재 10주년을 맞아 11월1일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 기획전시실에서 ‘이 사람을 보라’ 세 번째 전시 개막식을 개최한다. ‘이 사람을 보라’는 5·18민주화운동 당시 숨겨진 인물을 발굴해 새롭게 조명하는 전시로 이번 전시는 경찰, 사진기자에 이어 여성 열사를 중심으로 80년5월 당시 고등학교 3학년 학생이었던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를 소개한다. 유가족이 제공한 당시 사진, 표창장, 헌혈증 등의 기록물을 전시하고, 두 열사가 당시 고등학생이었다는 점에서 전시실을 교실과 비슷하게 연출해 관람객들이 직접 칠판, 학급게시판 등 전시에 참여할 수 있다. 11월1일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박금희 열사와 박현숙 열사의 유가족인 박금숙 씨와 박현옥 씨가 참석해 당시 열사에 대한 생생한 이야기를 들을 수 있다. 전일빌딩245 5·18기념공간의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7시까지이며, 1월1일, 설날 당일, 추석 당일을 제외하고 연중무휴로 운영된다. 하루 5차례(오전 11시, 오후 1시, 오후 2시30분, 오후 4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장수군이 28일 제 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를 화려하게 개최하면서 ‘위드코로나’ 시대에 맞춰 선제적으로 잘 대응하고 있음을 군민들에게 알렸다. 이번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28일부터 31일까지 의암공원 일대 및 장수군 유튜브를 통해 온·오프라인으로 진행된다. 축제 첫날인 28일에는 인기 유튜버 섬마을훈태가 직접 장수군을 찾아 라이브방송으로 한우 먹방을 선보이며 장수 한우를 홍보했다. 또한 오후 5시 30분부터 시작된 개막식에서는 장영수 군수를 비롯해 김용문 장수군의장, 박용근 도 의원 등 많은 지역 인사들이 참석해 성공적인 축제가 되길 기원했다. 개막식 이후에는 ‘불(Fire), 철(Steel and), 빛(Light), 장수가야로 미래를 잇다’라는 주제로 파랑새 중창단, 타악연희원 아퀴, 무예공연예술단 지무단, 국악연주단 방주지악, 팝페라그룹 T&B 등과 함께한 ‘2021 가야문화제’가 펼쳐졌다. 제15회 장수 한우랑 사과랑 축제는 오는 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며, 29일~30일에는 양지원, 강혜연, 안성훈 등과 함께 하는 라이브 커머스가, 31일에는 노라조와 함께 하는 이정규의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구미시는 구미예갤러리에서 11월 2일부터 11월 15일까지 (사)한국예총구미지회 주관으로 김창욱 작가의 공예(도자기) 작품 전시를 개최한다. 대한민국 다기명인 제11호인 김창욱 작가는 밀양 8경의 자연을 모티브로 하여 자연의 신비로움과 1,300도 불의 우연성을 통해 물형다관, 백자다관 등 작가만의 독특한 작품세계를 표현하고 있다. 부산미술대전대상, 경남다완초대공모전으뜸상, 문경전국다완공모전특별상, 일본북륙중일미술전금상 등 화려한 수상 경력이 빛나는 작가의 이번 초대전에서는 자연에서 얻은 영감으로 생활공간을 따뜻하게 채우는 다기(茶器) 작품들을 다양하게 만나볼 수 있다. 김창욱 작가의 이번 개인전 작품들을 관람하려는 방문객은 (전자)출입명부 작성,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손소독제 사용 등 방역 수칙을 준수하여야 하며, 관람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이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진주시가 10월 25일부터 ‘2021 국화작품전시회’를 도심 9곳에서 분산 개최한 가운데 올해 처음 국화 전시 장소에 포함된 ‘월아산 숲속의 진주’가 어린이 동반 방문객들에게 안전한 가을 나들이 장소로 각광받고 있다. 지난 18일부터 야외시설을 개방한 ‘월아산 숲속의 진주’에는 국화 전시 시작과 함께 평일에는 어린이집·유치원 단체방문, 주말에는 가족 단위 방문객 500여 명이 찾고 있다. 모두 2000점의 전시작품 중 어린이들에게 가장 인기 있는 국화작품은 뽀로로와 친구들 캐릭터를 활용한 작품이다. 월아산 숲속의 진주는 국화작품 관람과 함께 안전한 숲속 놀이터로도 인기가 높다. 국화작품이 전시된 잔디광장과 모래마당은 월아산 장군대봉과 국사봉 사이 아늑한 숲속 공간으로 자리 잡고 있어 숲속 품안에 안긴 느낌으로 아이들이 마음껏 뛰어놀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이에 시는 잔디광장에 무지개테이블과 벤치를 설치하여 가족단위 방문객이 휴식할 수 있게 하였으며, 모래마당은 아이들이 안전하게 놀 수 있도록 월 1회 이상 소독을 실시하며 관리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아이들이 국화작품 전시장 주변과 잔디광장에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함양 지리산 자락 곰갤러리에서 오는 10월30일부터 11월27일까지 ‘9개국 현대국제작가전’이 열린다. 서구미술과 아시아미술 9개국의 작가들이 참여하는 이번 전시는 회화나 판화 등의 평면과 입체 부문의 미술 작품 17점을 한 자리에 소개하면서 소홀했던 아시아 현대미술의 현주소를 살펴보기로 하는데 그 의의가 있다. 곰갤러리는 지속적인 팬데믹의 어려운 여건 속에 지난번 파리 작가전에 이어 두 번째로 해외 작가를 초대하여 서구 중심의 미술 무대에서 동시대 아시아 미술의 위상을 가늠할수 있는 기회를 마련했다. 곰갤러리를 운영하는 이준일 화백은 이번 전시를 설명하며 “일상과 신념, 생활에 대한 의지를 예술로 표현하고자 하는 욕구는 동서양을 통틀어 동일하게 표출되면서 발전해왔다.”며 “ 그러면서 사회와 문화, 역사와 맞물려 강력한 힘을 지닌 지배세력의 이데올로기를 대변하는 도구로, 때로는 서민들의 애환과 삶의 향기를 담아내는 소박한 언어로 자신이 살아가던 사회를 날카로운 시선으로 예술적 의지를 추구하였다”라고 전했다. 이어 “서구미술의 중심에서 아시아 현대미술의 도약은 열강들의 패권 다툼, 자국중심주의적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부평구 삼산도서관은 지난 26일 ‘2021년 책이음 참여도서관 운영실적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공공도서관 협력업무 유공기관 국립중앙도서관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포상은 국립중앙도서관이 도서관 발전과 이용자 서비스 향상에 공헌한 단체나 개인에게 수여하는 상이다. 삼산도서관은 지역 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도서관 문화서비스를 확대하고, 주민 정보격차 해소를 위한 협력사업을 발굴·운영한 공로를 인정받아 수상기관으로 선정됐다. 특히 전국 단일 도서관 회원증 정책 ‘책이음’을 기반으로 ‘책마실 서비스(상호대차)’를 전국 최초로 실시해 높은 평가를 받았다. 책마실이란 구민들이 먼 곳에 위치한 도서관 소장도서를 가까운 도서관에서 빌려볼 수 있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비대면 자격확인 서비스를 통한 회원인증제 등 코로나19로 인한 불편을 해소해 구민 중심의 서비스를 제공한 부분도 인정받았다. 배창섭 부평구립도서관 본부장은 “도서관이 일상의 지식문화 공간이 될 수 있도록 구민 요구에 맞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유관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공공도서관의 역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부평구 부평문화원이 오는 29일부터 온라인 유튜브를 통해 ‘일제강점기 한반도 전쟁유적의 현황과 과제, 부평이 가야 할 방향’ 심포지엄을 공개한다. 한국문화원연합회가 주최하고 부평문화원이 주관한 이번 심포지엄은 한국문화원연합회의 ‘2021 지역문화콘텐츠사업’ 일환으로, 당초 부평 미군기지 캠프마켓 DRMO 내에 위치한 일제강점기 주물공장에서 실시하려 했으나 코로나19 상황을 고려해 부평문화원 다목적실에서 비대면 온라인 방식으로 실시하게 됐다. 영상 촬영은 지난 22일 진행됐으며, 연구발표와 종합토론 등 2개의 세션으로 이뤄졌다. 세션1 연구발표는 ▲강동진 경성대학교 도시공학과 교수의 ‘전쟁유적과 유네스코 세계유산’ ▲김종헌 배재대학교 건축학과 교수-배재학당 역사박물관장의 ‘국내 근대유산과 전쟁유적인 용산공원을 위해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몇 가지 과제들’ ▲기쿠치미노루 日本전쟁유적보존전국네트워크 운영위원의 ‘일본의 전쟁유적 활용현황과 문제점’ ▲정혜경 일제강제동원평화연구회 대표위원의 ‘한반도의 아시아태평양전쟁유적과 한인 강제동원’ 순서로 실시됐다. 세션2 종합토론은 윤인석 성균관대학교 건축학과 교수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광주광역시는 29일부터 11월14일까지 열리는 제28회 광주세계김치축제 기간에 문화누리카드로 온라인 광주김치마켓 이용이 가능하다고 밝혔다. 이번 김치축제를 문화누리카드 지역문화축제의 한시적인 가맹점으로 등록해 축제기간 홈페이지에서 각종 김치와 식음료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허용했다. 컴퓨터로 문화누리카드 홈페이지에 접속해 ‘인터넷 사용 등록’ 과정을 완료한 후 이용할 수 있다. 특히 온라인 광주김치마켓에서는 100% 국산재료를 사용하고 해썹(HACCP) 인증과 전통식품 인증을 받은 광주김치업체 10곳이 참여해 배추김치, 갓김치, 깍두기 등 다양한 김치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가격에 판매한다. 더불어 비건 김치, 혼밥 김치 등 이색적인 김치를 선보여 구경하는 재미까지 더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광주시는 코로나19로 인해 외부활동이 어려운 시민들을 위해 비대면 전화결제 서비스를 통해 체육용품, 목공예품, 음반, 서적 등을 구매할 수 있도록 하고 11월1일부터 5일간 각 자치구 동 행정복지센터 등으로 찾아가는 ‘김치트럭’을 운영한다. 올해 광주세계김치축제는 ‘세계를 잇는, 광주김치의 날’을 주제로,
K-Classic News 김계영 기자 | 거창군은 지난 27일 거창군종합사회복지관에서 군민 40여 명을 대상으로 김홍신 작가를 초청하여 인문학 대중화를 위한 인문 특강을 했다. 군은 일상 속에서 인문학을 접할 기회를 제공하고자 오는 12월까지 3회의 인문특강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번 특강은 첫 번째로 김홍신 작가를 초청하여 단 한번 뿐인 내 삶을 희망으로 채우기 위한 물음과 해답을 찾아가는 시간을 통해 군민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김홍신 작가는 1981년 ‘인간시장’을 출간하여 한국역사 최초 밀리언셀러 작가로 등록되었으며, 40여 년간 130여 편의 책을 출간하고 현재 선거관리위원회 민주시민정치아카데미 원장으로 재직 중이다. 이번 특강에 참여한 한 군민은 “인간시장으로 유명한 김홍신 작가의 강연을 직접 들을 수 있어서 좋았다”며, “지금 현재의 삶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 보는 유익한 시간이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구인모 거창군수는 “군민들이 방역수칙을 잘 준수해준 덕분에 대면 강연을 잘 마칠 수 있었다”며, “차츰 대면교육을 확대하여 다양한 분야의 명사를 초청해 유익한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11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