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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평구, '2023년 동행축제' 성황리 개최

신응암, 증산시장에서 어린이 체험행사 개최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은평구는 지난 9일부터 15일까지 진행된 전통시장과 상점 총 6개소에서 ‘2023년 동행축제’를 성황리에 개최했다고 밝혔다.


은평구 신응암시장에서는 지난 10, 11일 어린이 장보기 체험을 진행했다. 증산종합시장에서는 지난 10일과 12일 각각 어린이 참여행사와 어르신 효 대잔치가 펼쳐졌다.


대림시장은 지난 9일~11일 1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홍보 물품 등 추첨을 통해 증정, 연서시장은 10일~12일 2만 원 이상 구매고객에게 온누리상품권 등 증정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불광먹자골목형상점가는 15일까지 소셜네트워크(SNS) 이벤트 참가자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을 추첨해 증정했다.


특히 신응암시장에서는 어린이들이 괴나리 봇짐장수로 분장해 1만 원 상당의 엽전으로 떡, 김, 과일 등을 구매하는 행사가 이뤄졌다. 이외에도 떡메 체험, 풍선아트 행사를 진행해 어린이들이 시장에서 즐거운 경험을 체험했다.


‘2023년 동행축제’는 가치 있는 소비를 통해 지역경제에 힘을 보태는 전통시장 상권활성화 사업이다. 전통시장 이벤트 행사와 관련해 자세한 사항은 시장별 상인회 및 일자리경제과(351-6840)로 문의하면 된다.


김미경 구청장은 “동행세일을 맞아 주민분들이 신응암시장과 더불어 은평구 전통시장을 많이 방문해주시길 바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