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부산 금정구는 5월 21일(일)까지 금정에서‘띵!’하고 떠오른 아이디어를 직접 실현해 볼 예비 청년문화기획자들을 모집한다.
‘금정 청년 러스틱 드림-금정띵작’프로젝트는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한 청년 유동 인구 유입을 위해 기획했고, 보조사업자 선정 공모를 통해 청년단체 청춘연구소 컬처플러스(대표 최정원)와 함께 추진하는 사업이다.
▲지역자원을 활용한 기획 및 다양한 사례 학습을 위한‘띵크어바웃 금정’▲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후 직접 실행해보는‘금정띵작’▲청년들이 직접 지역축제를 기획하고 운영하는 ‘금정 피크닉뮤직페스티벌’로 구성되어 있다.
‘띵크어바웃 금정’에는 ▲모종린 교수(연세대학교), 신총물총축제, 한강이불영화제 등 이색이벤트 전문기획자 ▲한길우 대표(페스티벌 플랫폼가가), 멍때리기대회 기획자 ▲웁쓰양 대표(웁쓰양컴퍼니), 월드디제이페스티벌 기획자 ▲류재현 감독(상상공장) 등 대중에게 널리 알려진 로컬과 축제, 이색이벤트 등 문화예술계 최고 전문기획자들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금정띵작’에는 개인 또는 팀을 구성하여 지역의 여러 기획전문가의 멘토링과 컨설팅을 통해 아이디어를 구체화한 후 심사를 통해 배정된 예산을 통해 직접 실행하여 운영까지 해본다. 이렇게 초급과정을 마친 뒤 수료자들에 한 해 금정지역의 축제를 직접 기획하고 운영해보는 중급과정인 ‘금정 피크닉페스티벌’로 마무리된다.
김재윤 금정구청장은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의 청년 문화기획자들이 양성되고 그들을 통해 금정구의 러스틱라이프를 실현하여 많은 청년이 정착하는 금정구가 되길 바란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