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김해시 불암동행정복지센터는 불암동도시재생 프로그램의 하나로 지난 14일 낙동강 카누경기장에서 카누 타기를 체험하는 행사인‘머라카누2’가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15일 밝혔다.
불암동도시재생센터에서 주관한 이번 행사는 안전요원 배치와 함께 경남카누연맹의 카누, 모터보트, 구조정 등 장비 지원, 카누선수들의 재능기부로 이뤄져 신청자 100여명이 서낙동강을 종단하면서 안전하게 카누체험을 즐겼다.
임용훈 경남카누연맹 전무이사는“이번 행사로 전국체전 공식 종목인 카누를 널리 알리고 지역주민들과의 소통에 기여할 수 있어서 기쁘다”고 밝혔다.
송둘순 불암동장은“지역자원을 활용해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는 이번 행사를 통해 많은 시민들이 김해의 관문으로서 불암동의 지역적 가치에 주목하고 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가져주셨으면 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