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영도구 자유총연맹 봉래1동 위원회는 지난 5월 9일 봉래성당에서 제23회 봉래나들마을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5월 가정의 달과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관내 어르신 약 150명을 초대한 이번 행사는 (사)한국중식 봉사나눔회 영도구지부의 짜장면 식사대접, 영도문화도시센터의 국악 공연, 영도새마을금고의 성품 후원 등이 어우러져 어느 때보다 풍성하게 진행됐다.

행사를 준비한 주오수 위원장은“코로나19로 3년 동안 식사대접을 못했었는데 다시 건강한 모습으로 어르신들을 뵙게되어 너무 기쁘다.”며,“오늘 이 자리가 어르신들께 조금이나마 위안과 기쁨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