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울주군 서부청소년수련관이 6일 군청 알프스홀에서 울주군 청소년의 달 행사인 제14회 ALL DANCE COMPETITION ‘발악’을 개최했다.
5월 청소년의 달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는 댄스 대회 참가자와 청소년, 지역주민 등 1천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대회 예선을 거쳐 본선에 오른 12개 팀은 곡과 주제를 자유롭게 선정해 무대를 선보였고, 댄스전문가 4인이 작품성, 적극성 등을 심사해 대상 1팀을 비롯한 12개 팀의 순위를 정했다.
이순걸 울주군수는 “이번 행사의 슬로건인 발악(發櫮)의 뜻처럼 청소년들이 끼와 재능을 마음껏 꽃 피울 수 있는 건전한 청소년 여가 문화가 형성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울주군의 미래인 청소년을 위한 응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