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27일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과‘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의 성공 개최를 위한 입장권 구매 약정식을 가졌다고 밝혔다.
엑스포조직위 사무처장실에서 진행된 약정식에는 박정준 엑스포조직위원회 사무처장과 한일노인요양원 박인숙 원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500만 원 상당의 입장권을 구매하고 엑스포 홍보를 약속했다.
법인 산하기관 한일노인요양원 관계자는“어려운 경제 상황에서도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노력하는 많은 분들을 응원한다. 어려움을 극복하고 엑스포가 성공적으로 개최될 수 있도록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박정준 엑스포 사무처장은“어려운 경제 여건에도 불구하고 성공적인 엑스포 개최를 위해 흔쾌히 입장권을 구매해주신 데 대해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이번 엑스포엔 우리 지역의 소외받는 주민이 없도록 어려운 이웃도 함께할 수 있는 성공적인 엑스포로 만들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사회복지법인 한일복지재단이 운영하는 한일노인요양원, 산청한일노인종합지원센터, 산청시니어클럽은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계층을 발굴, 필요한 물적 자원을 제공하여 일상생활 불편 해소 및 삶의 질 향상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한편 보건복지부, 경상남도, 산청군이 공동 주최하고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가 주관하는‘2023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는‘미래의 약속, 세계 속의 전통의약‘이라는 주제로 산청군 동의보감촌에서 2023년 9월 15일부터 10월 19일까지 35일간 개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