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경남 (재)산청세계전통의약항노화엑스포조직위원회는 18일 진주상공회의소 회의실에서 엑스포의 성공개최를 위해 진주상공회의소와 회원사가 협력해 입장권 구매 약정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조직위에 따르면 이날 약정식은 양 기관 관계자 8명이 참석한 가운데 1천만 원 상당의 입장권 구매 약정 체결, 환담, 기념촬영 순으로 진행됐으며, 엑스포 성공개최도 함께 기원했다.
조직위와 진주상공회의소는 지난 2월 15일 동의보감촌 엑스포 주제관에서 엑스포 관람객 유치, 홍보를 위한 상호 협력 및 상생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가진 바 있다.
진주상공회의소 이영춘 회장은 “인근 지역에서 개최되는 산청엑스포의 성공을 위하는 마음으로 회원사와 협력하여 입장권을 구매하게 됐다”며“10년 만에 개최되는 엑스포 행사인 만큼 지역경제 발전에 힘찬 발걸음이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하겠다”고 전했다.
조직위 관계자는“엑스포를 위해 도움을 주신 진주상공회의소 및 회원사 관계자분들에게 감사하다”며,“엑스포의 성공이 산청 뿐만 아니라 인근 지역 경제발전의 연결다리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진주상공회의소는 1884년 진주 우도소라는 명칭으로 설립되어 현재 지역의 623여개 회원사가 가입되어 있으며 회원 기업의 권익을 대변하고 경력쟁 강화 및 각종 규제 개혁을 위한 활동을 중점 추진하고 있는 진주지역의 유일한 종합경제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