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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시 동래구, 동래부 동헌에서 무형문화재 공연의 진수를 맛보세요

3월 18일부터 동래부 동헌에서 동래지신밟기, 동래고무 등 상설공연 진행

 

K-Classic News 최지나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오는 3월 18일 오후 3시부터 동래부 동헌 마당에서 ‘얼쑤, 동래 무형문화재 한마당’을 공연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7월을 제외한 매월 셋째 주 토요일, 3월부터 11월까지 총 8회 개최할 예정이다.


‘얼쑤, 동래 무형문화재 한마당’은 부산민속예술보존협회 등 보존단체와 연계해 동래에 보존․전승되고 있는 무형문화재 중심의 공연으로 이뤄진다. 이번 공연은 엑스포 실사단 환영 및 2030 부산세계박람회 유치 기원 열기 확산 분위기에 맞춰 희망의 정서를 담아 지역문화 예술인에게 공연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주민을 비롯한 방문객들에게 향토 무형문화재를 마음껏 보고, 느끼며, 즐길 수 있는 멋진 마당이 될 것이다.


‘얼쑤, 동래 무형문화재 한마당’ 3월 공연은 동래부 동헌 앞마당에서 동래지신밟기, 동래고무, 그리고 동래입춤이 1시간가량 진행될 예정이며, 이번 공연을 통해 동래부 동헌의 옛 정취를 더욱 만끽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예스러운 동래부동헌에서 우리 고유의 전통 공연 관람 체험으로 생활의 활력과 행복을 느낄 좋은 기회이니 관심 있는 분들의 많은 관람을 바란다”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