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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천시민축구단, 거제 원정서 3-2 대역전승… 오는 26일 평창 상대 홈 개막 승리 잇는다

  • 등록 2026.04.21 08:10:05

4월 26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FC 홈경기

 

K-Classic News 기자 | 제천시민축구단이 거제 원정에서 경기 막판 터진 안태욱의 연속 골에 힘입어 3-2 극적인 재역전승을 거뒀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지난 18일 오후 2시 거제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6 K4리그’ 원정 경기에서 거제시민축구단을 상대로 손에 땀을 쥐는 승부를 펼친 끝에 승점 3점을 챙겼다.

 

이날 경기에서 제천은 경기 초반부터 적극적인 압박과 조직적인 플레이로 주도권을 잡았다. 전반 45분 정혁이 환상적인 중거리 슈팅으로 선제골을 터뜨리며 앞서 나갔다.

 

그러나 후반 들어 양상이 급변했다. 거제에 연달아 두 골을 내주며 1-2로 역전을 허용했으나, 제천의 저력은 경기 종료 직전에 폭발했다.

 

침착하게 경기 흐름을 되찾은 제천은 후반 41분, 교체 투입된 이승우가 돌파 과정에서 페널티킥을 얻어냈고 안태욱이 성공시키며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어 후반 종료 직전 극적인 결승골까지 만들며 팀의 3-2 승리를 확정 지었다.

 

원정에서 값진 승리를 거두고 돌아온 제천시민축구단이 이제 안방에서 연승에 도전한다.

 

제천시민축구단은 오는 26일 오후 2시 제천종합운동장에서 평창유나이티드FC를 상대로 홈경기를 치른다. 원정 승리의 흐름을 이어 홈 팬들에게 다시 한 번 승리의 기쁨을 선사하겠다는 각오다.

 

안성국 대표이사는 “어려운 상황에서도 끝까지 포기하지 않고 역전승을 만들어낸 선수들이 자랑스럽다”라며, “다가오는 홈경기에도 많은 시민분께서 경기장을 찾아 뜨거운 응원으로 선수들에게 힘을 실어주시길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