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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상구, 9월‘독서의 달’맞아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사상구는 오는 9월 2일부터 30일까지 한 달간 사상도서관과 주례열린도서관에서 특강·공연·전시 등 주민이 함께 즐길 수 있는 풍성한 독서문화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먼저 사상도서관에서는 ▲9월 7일 KAIST 정재승 교수를 초청해 뇌과학을 주제로 한 북콘서트를 진행하며, 체험특강으로는 어린이와 가족을 대상으로 ▲9월 6일 '던지고 쌓고' ▲9월 13일 '곤충이랑 함께 살아요'가 마련된다. 이와 함께 ▲어린이 미술공방 ▲어린이 탐정단 ▲방탈출게임 ▲버블 매직쇼 등 다양한 체험행사가 운영되며 ▲9월 10일부터는 성인을 대상으로 하는'감성가득, 코바늘'도 진행될 예정이다.

 

주례열린도서관에서는 어린이 체험 특강으로 ▲9월 6일'페트병 뚜껑 키링 만들기'▲9월 20일'클레이 무지개조개 무드등 만들기'를 진행하고 성인을 위한 ▲ '가죽공예 체험'(9월 10일부터)이 준비된다. 또한 수강생작품인 ▲웹툰 캐릭터 스티커 나눔 ▲릴레이 필사 ▲나는 무슨 책일까요? ▲서평 한 줄 챌린지 등 책과 관련된 흥미로운 이벤트도 펼쳐진다.

 

이 외에도 각 도서관에서는 ▲원화전시 ▲도서 대출권수 2배 확대 ▲도서 대출정지 해제 등 주민 친화적 서비스를 제공해 참여 기회를 넓힐 예정이다.

 

도서관 관계자는 “9월 독서의 달을 맞아 마련한 다채로운 독서문화 행사를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독서의 즐거움을 알리고, 책과 가까워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행사 참여 및 기타 자세한 사항은 사상도서관,주례열린도서관 또는 각 도서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