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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리원작가, '탁청예술협회전' 국제공모 최고 '우수작품상' 수상

한국인 최초로 수상... 국제활동 도약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일본 오사카 제40회 탁청예술협회전이 지난 6월 17일~22일 '리가로얄 갤러리'에서 열렸다. 이번 전시는 국제공모전으로 21일 일본 리가로얄호텔에서 마련된 시상식 참석으로 수상작가들이 자리했다.

 

탁청예술협회전은 40년 전통의 공모전답게 수준 높은 작품들로 일본 현지 미술인들의 오랜 전통의 무대에서 첫  국제공모로 확장하여 김리원작가의 최고 우수작품상은 한국인 최초 수상으로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현지 관람객들과 후원사인 마이니치신문, 스포츠니폰신문 등 주요 매체에서도 주목하며 예술로 교류하는 시간을 갖었으며 뜨거운 반응과 함께 평면회화부터 입체조형, 디지털아트까지 출품 장르도 다양한 작가님들의 열정이 그대로 느껴지는 전시이다.

 

특히 처음으로 일본뿐 아니라 해외 작가들이 참여하여 색다른 시선도 경험할 수 있는 전시로 일본의 고풍스러운 공간과 현대적인 작품들이 어우러진 분위기 속에 수상하고 있는 김리원 작가의 국제활동은 더욱 빛나는 자리가 되었다.
 
김리원작가의 수상작은  『하트원』에서 열리는 ‘백남준 콜라보레아션’ 전시참여 작으로, 현대미술과 미디어아트 대가의 발자취를 함께해 영역을 확장하고 성장하는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희망을 상징하는 흰 동백꽃과 행운, 행복을 상징하는 네잎클로버가 하나의 꽃으로 핀 창작 이미지를 AI시대인 현시대 최고의 미디어 기술로 재해석한 미디어아트를 생성해 백남준 비디오아티스트의 작품을 오마쥬한 콜라보레이션 전시 작품으로  의미를 더한다.

김리원 작가의 ‘QUERENCIA’시리즈는 온전한 나만의 커렌시아로 통하는 창의 효과로  시간과 공간을 초월하여 자아의 내면과 영감을 관통하는 차원 그 이상의 통로이며 감정의 연결을 시각화한 연출로 그동안 작가가 추구하는 방향을 집중시키고 극대화 시켜주고 있다.

 

작가는 온전한 페르소나의 삶을 위하여 손상된 내면을 회복하고자 커렌시아 세상을 만들어 가고 있다. 이는 현실 속에 끊임없이 생채기를 겪고 있는 모든 현대인들에게 반드시 필요한 치유의 공간이 될 것이다.
김리원 작가의 '커렌시아' 작품이야기는 편안함과 힐링으로 화제를 모아 『QUERENCIA』 치유시리즈로 2024년 MBN’헬로아트’ 프로젝트 작가로 선정되어 방송 및 아트페어등 다양한 활동을 선보이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오스트리아 ‘구스타프 크림트’ 생가에서 열리는 ‘2024 Gustav Klimt AWARD’ 대상을 수상하며 세계적인 작가활동을 활발히 이어나가며 오스트리아 크림트 어워즈 대상 수상작 『PERSONA』시리즈 작품으로 AUCTION 프리뷰 특별전 스페셜작가로 선정되어 경매 출품작이 최고경합으로 SOLDOUT되는 성과를 이룬바 있다.
 
한편 김리원 작가의 창의성과 작품성을 보여준 이번 수상작은 일본 현지 뜨거운 반응과 함께 현대미술가로서의 확장과 성장하는 작품을 선보이며 중국 및 두바이 글로벌진출 제안과 함께 하반기 미국 루즈벨트 ‘테디베어‘ 콜라보전시를 예고하며 김리원작가의 힘찬 2025 글로벌 활약을 기대해 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