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화성특례시와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2025년 경기예술지원 모든예술31 화성’ 공모사업의 선정작 'Spirito 앙상블과 함께하는 베토벤x클림트, 운명의 키스'가 10월 1일 오후 7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반석아트홀에서 개최된다. ‘2025년 경기예술지원 : 모든예술31 화성’은 창작활동을 지원하기 위해 (재)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추진하는 예술지원사업이다. 이번 공연은 18~19세기 오스트리아를 대표하는 두 예술가, 음악의 거장 루트비히 판 베토벤과 황금빛 상징의 화가 구스타프 클림트를 조명하는 융·복합 예술 프로젝트다. 전 연령층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내용으로 구성되어 청소년들에게는 예술적 감수성과 창조적 상상력을 자극하는 교육적 효과를, 성인들에게는 깊은 울림과 영감을 선사할 예정이다. 단순한 감상을 넘어, 관객이 ‘운명’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예술과 삶을 성찰하는 시간으로 기획됐다. 공연은 음악, 미술, 연기, 미디어아트, 스토리텔링이 유기적으로 결합된 몰입형 공연으로 구성된다. 베토벤의‘월광’, ‘비창’, ‘유령’, ‘합창 교향곡’ 등 대표 작품들이 스피리또
K-Classic News 기자 | 전남 함평군이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필두로 전 국민에게 함평의 매력을 알린다. 함평군은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담양군 종합체육관에서 열린 ‘2025 동서화합 영호남 문화예술관광박람회’에 참가해 관람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고 23일 밝혔다. 함평군은 함평군 공식 사회 관계망 서비스(인스타그램, 유튜브) 구독자를 대상으로 룰렛 게임과 관광 캐릭터(황박이) 모자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하고 기념품을 증정하며 박람회를 찾은 관람객의 발길을 사로잡았다. 특히, 함평군은 가을 대표축제인 ‘대한민국 국향대전’을 중심으로 지역의 매력적인 볼거리를 홍보하며 행사장의 분위기를 한층 더 고조시켰다. 대한민국 국향대전은 ‘마법의 국향랜드’라는 주제로 10월 24일부터 11월 9일까지 17일간 개최되며, 회전목마, 대관람차, 열기구, 접시컵 등 새로운 국화 조형물 8점을 비롯해 마법의 성, 9층 탑, 공룡 조형물 등 기존 작품 87점이 어우러져 환상적인 테마파크 분위기를 연출한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박람회를 통해 많은 관람객께 함평의 풍부한 관
K-Classic News 기자 | 화성시문화관광재단이 오는 9월 27일 14시에 동탄복합문화센터 및 야외공연장 일원에서 시민이 직접 기획하고 실행하는 '2025 문화자치 페스타'를 개최한다. 이번 페스타는 재단이 주최하고 재단과 화성시 문화자치 참여 시민협의체가 공동주관하여 시민이 주인이 되는 문화자치 실현이라는 취지 아래, 시민협의체 위원과 시민이 함께 만드는 공연과 체험, 전시, 정책 소통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올해 처음으로 개최되는 문화자치 페스타는 ‘문화자치 생태계 6요소(보다→듣다→느끼다→알다→행동하다→알리다)’를 주제로, 시민협의체 5개 분과가 각기 다른 체험부스와 공연 콘텐츠를 선보인다. 페스타는 오후 2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저녁 6시 30분까지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이 이어질 예정이다. 2025 문화자치 페스타는 시민이 단순한 참여자가 아닌 주체적 기획자로서 참여하는 점에서 특별하다. 공연전시콘텐츠(문학), 생활예술, 문화예술교육, 예술지원(장애예술), 청년예술 5개 분과가 페스타 프로그램 전 과정을 직접 준비하며 현장형 문화정책 실험의 장을 만들어냈다. 야외공연장
K-Classic News 기자 | 1795년 정조대왕의 8일간 행행 중 수원화성에서의 이야기를 담은 ‘제62회 수원화성문화제’가 곧 열린다. 축제를 찾은 관람객이라면 화성행궁광장 옆 ‘정조테마공연장’을 꼭 가보자. 수원문화재단은 오는 9월 29일부터 10월 4일까지 정조테마공연장 어울마당과 어울무대에서 온 세대가 즐길 수 있는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 가을밤 잔디밭에서 즐기는 음악회 '어울야락(夜樂)' 선선한 가을 저녁, 잔디밭 위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음악 공연이 관람객을 맞는다. 가을밤 정취를 느낄 수 있는 ‘정조테마공연장 버스킹 '어울야락'’이 오는 29일부터 내달 4일까지 오후 5시 반 정조테마공연장 1층 어울마당에서 열린다. 지역 예술인과 함께하는 이번 공연은 △29일 송유림 트리오의 재즈 공연 △30일 La Petit France Quartet(라 쁘띠 프랑스 콰르텟)의 프랑스 낭만 재즈 공연 △10월 1일 바리톤 박무강의 클래식 공연 △2일 루닐스 라운지의 재즈 공연 △3일 대금이 누나의 대금 연주 △4일 인디 가수 새비의 공연 등 다양한 무대가 이어진다. 선선한 바람을 타고 들려오는 음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동구는 지역 내 돌봄이 필요한 취약계층 어르신을 위한 통합적 돌봄을 강화하기 위해 지난 9월 4일 ‘성동어르신 건강DAY 건강愛 빠지다’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성동노인종합복지관(관장 안순봉) 주관으로 지역 내 다양한 지역기관이 민관협력으로 힘을 모아 마련한 행사로, 신체적·정신적 어려움으로 돌봄이 필요한 독거·조손·고령부부 등을 중점대상으로 치매, 우울감, 노쇠 등 개별 어르신을 위한 통합적 돌봄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행사에는 노인맞춤돌봄서비스 대상 및 현장접수 어르신 150여 명이 참여했고 ▲ 건강상태 측정 ▲ 신체·정신·사회적 통합지원 ▲기관 간 협업 기반의 다양한 맞춤형 서비스 등을 제공했다 ‘기억지킴존’에서는 성동구치매안심센터가 선별검사‧정밀검사‧치매예방 퍼즐 제공 ‘마음톡톡존’는 성동구정신건강복지센터가 우울증 스크리닝과 상담 및 다육이 키트 제공 ‘건강쑥쑥존’은 구청 통합돌봄담당관의 통합돌봄 사전평가와 삼육대학교 교수진들의 노쇠 평가, 인바디 검사·분석을 추진했고, ‘힐링톡톡존’에서 자원봉사자들의 지원으로 건강사진관,
K-Classic News 기자 | 강동구 길동은 오는 27일 10시부터 16시까지 길동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주민 화합을 위한 ‘2025 기리울 축제’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번 축제는 ‘우리 모두의 길, 기리울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길동복조리시장상인회가 후원하는 자개공예, 한지부채 꾸미기, 매듭구슬 인형, 드림캐처 만들기, 천연수세미 만들기 등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중장년층에게는 향수를, 어린이들에게는 호기심을 불러일으키며 세대가 어우러지는 축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주무대에서는 에어로빅 오프닝 공연을 시작으로 난타, 한국무용, 경기민요 가락장구 등 다채로운 무대가 이어진다. 오후에는 OX퀴즈, 랜덤댄스 챌린지, 기리울노래방 등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이 진행돼 축제의 열기를 더할 예정이다. 또한, 먹거리 부스도 풍성하게 마련된다. 강동중식업연합회가 준비한 짜장면을 비롯해 떡볶이, 순대, 파전, 달고나 등 추억의 먹거리가 제공되며, 푸짐한 경품 추첨 이벤트도 준비돼 축제의 즐거움을 더한다. 김정일 길동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K-Classic News 기자 | 세종시문화관광재단은 전 세계적으로 인기를 얻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케이팝 데몬헌터스(케데헌)’의 요소를 접목해, 오는 10월 10일 열리는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 사전 이벤트 ‘흥문(興門)아 열려라 챌린지(도전 잇기)’를 진행한다. 2025 세종 흥이나유 텐텐클럽은 세종한글축제 기간동안 시민과 방문객에게 색다른 문화향유기회를 제공하는 세종형 K컬처 문화관광 이벤트이다. 케이팝을 주제로 한 댄스공연 및 랜덤플레이댄스, DJ파티는 물론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버블퍼포먼스까지 준비되어 있다. 이번 챌린지는 케데헌 OST에 맞춰 댄스 영상을 촬영해 누리소통망(SNS)에 업로드하고, 지정 해시태그와 함께 인증하면 된다. 온라인 참여를 통해 행사 당일의 흥겨운 분위기와 즐거움을 미리 체험할 수 있다. 참가자 중 선착순 100명에게는 야광 응원봉과 현장에서 사용가능한 음료 쿠폰이 제공되어, 당일 행사 현장을 더욱 흥겹게 즐길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사전이벤트를 통해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흥이 가득한 텐텐클럽의 즐거움을 미리 느낄 수 있기를 기대한
K-Classic News 기자 | 세종특별자치시가 23일 조치원읍 대동초등학교에서 안전한 등하굣길 조성과 어린이들의 생활 속 안전 습관 확산을 위해 ‘아이먼저’ 어린이 안전 캠페인을 추진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최민호 시장과 세종경찰청, 북부경찰서, 시교육청을 비롯해 안전보안관, 자율방범대, 녹색어머니회, 모범운전자회 등에서 90여 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횡단보도 안전보행 지도 ▲자전거 잠금장치 생활화 홍보 ▲어린이 안전 홍보물품 배부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어린이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에 앞장섰다. 특히 어린이 보호구역 내에서 교통안전 수칙을 안내하고, 등교 중인 어린이들과 함께 횡단보도를 안전하게 건너는 활동을 진행했다. 또 교통안전 깃발을 활용해 어린이들이 시각적으로 안전신호를 인지하고 올바른 보행 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지도했다. 이와 함께 자전거 도난 예방을 위한 ‘자전거 잠금장치 생활화’ 홍보 활동도 함께 진행해 교통안전뿐만 아니라 일상생활 전반에서 안전문화가 정착될 수 있도록 했다. 또한, 어린이들이 보다 흥미롭게 안전수칙을 익히고 안전사고를 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