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춘천시는 18일 오후 1시 강촌 테마랜드 카트라이더장에서 강촌 힐링페스티벌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 행사는 원조 군통령 트로트 가수 박규리가 진행한다. 남산면 노래자랑과 가수 오드리 축하공연으로 행사를 시작하며, 대학 밴드팀 공연과 태권도 시범 공연이 이어진다. 또 트로트 황태자로 불리는 신유의 공연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진다. 이와 함께 18일과 19일 이틀간 강촌 출렁다리 일대에서 ‘강촌 상상마켓’도 열린다. 강촌 상상마켓은 추억의 장소인 강촌에서 춘천의 봄을 만끽할 수 있는 행사다. 강촌상상역 활성화 사업의 하나로 지난해에부터 열리고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주민들이 손수 재배한 농산물과 직접 만든 물품 등을 판매할 예정이다. 생화를 이용한 얼굴 그림(페이스 페인팅)과 뽑기 행사 등 다양한 체험 행사도 펼쳐진다. 시 관계자는 “강촌 힐링페스티벌과 강촌 상상마켓이 강촌 지역을 다시 활성화 시키는 마중물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구는 5월 14일 부산진구청 백양홀에서 ‘2024년 제1회 구인구직만남의 날’ 채용행사를 개최했다. 소규모 채용행사임에도 많은 구직자들이 참여하여 취업에 대한 열기를 반영했다. 이번 행사에는 ㈜목평인력개발을 비롯한 4개 업체가 참여했으며 ‘2024년 부산진구 일반경비원 교육과정’ 이수자 40명과 청소원․경비원을 희망하는 일반구직자 등 총 100여명이 구직 면접을 진행했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앞으로도 구민이 필요로 하는 직업훈련 교육 과정을 운영하고 소규모 채용행사를 수시로 개최하여 중장년층의 일자리 창출 및 취업률 제고를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부산진구는 오는 6월 부산시민공원 백산홀에서 ‘부산진구 채용박람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부산진문화재단은 오는 5월 18일 오후 2시, 19일 오후 2시 양일간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을 개최한다. 스테이진은 부산진구 전역에서 버스킹이 가능한 다양한 장르의 거리공연을 진행하는 행사로, 지난 3월 진행한 공모에 참여한 총 90여 개의 공연단체 중 선정된 32개 팀과 5개월간 총 10회 릴레이로 진행된다. 2024년 첫 스테이진 무대는 초읍·연지권역을 찾아간다. 18일에는 연지초등학교 맞은편 래미안어반파크 입구에서 ‘소울드라이브아트워크’, ‘김동민’, ‘랑밴드’, ‘모던국악밴드 탈피’가 선보이는 스트릿댄스, 팝페라, 밴드, 국악 등 다양한 거리예술 공연이 진행된다. 뒤이어 19일에는 어린이대공원 입구 학생교육문화회관 야외광장에서 ‘풍류365’, ‘노이마’, ‘예술단체 백의’의 국악 정가, 발라드, 브레이킹 공연이 이어진다. 김영욱 부산진구청장은 “부산진 거리공연-스테이진이 지역민들에게는 문화예술 향유를 위해 머무르는(stay, 스테이) 공간을 마련하고, 예술인들에게는 활동무대(stage, 스테이지)를 제공하여 부산진구 전역에서 거리예술이 활성화되길 바란다”며 소감을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양평문화재단이 주최하는 「2024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이 오는 6월 1일에 양평생활문화센터 앞에서 열린다. 「생활문화페스타 in 양평」은 지난 2023년 11월에 첫 축제를 개최, 올해 두번째를 맞이하는 생활문화 축제이다. 지역 내 활동하고 있는 다양한 생활문화인들이 무대에 설 수 있는 자리를 만들고 체험부스를 운영하는 기회를 제공하여, 동아리 활동에 기틀 마련에 목적을 두고 있다. 이번 축제에는 양평군 내 생활문화 동아리 단체를 대상으로 공모를 진행해 공연 분야는 12팀의 생활문화 동아리를 선발했다. 어쿠스틱, 클래식, 팝, 가요 등 다양한 장르의 동아리가 멋진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공연은 1부와 2부로 나누어지며 양평생활문화센터 야외마당에서 진행된다. 또한 EBS '모여라 딩동댕'의 뚝딱이 아빠로 유명한 MC 김종석이 사회를 맡고, 뮤지컬 '맘마미아', '브로드웨이 42번가' 등 유명 뮤지컬과 다양한 방송 프로그램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홍지민 등이 축하공연을 장식하여 더욱 풍성한 무대가 될 예정이다. 다양한 생활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부스도 운영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문화재단은 지역 문화기획자 양성 및 활동 과정으로 청년로컬기획자 양성과정 '광명 샛별단'과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 '광명 크루'에 참여할 시민을 오는 6월 2일까지 모집한다. 청년로컬기획자 양성과정 '광명 샛별단'은 광명의 문화를 주도적으로 형성해 나갈 청년 기획자를 발굴·양성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문화기획 교육 ▲문화기획 프로젝트 실행 과정 ▲전문가 멘토링 등을 운영하며, 활동 참여자에게는 프로젝트 실행비 및 활동비를 지원한다. '광명 샛별단'은 지역문화 활동에 관심이 있는 만 18~39세 청년은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우수 참여자에게는 광명문화재단 인턴십 연계 등 특별한 기회와 혜택이 주어진다.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 '광명 크루'는 지역 내 문화 활동을 함께 해 나갈 시민 문화파트너를 양성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문화정책 기획·연구 ▲문화사업 및 축제 등 실행사업 참여를 통한 시민문화기획자 활동과정을 지원·운영한다. '광명 크루' 참여 대상은 광명시민 및 생활권자이고, 활동기간은 6월부터 11월까지이며, 참여자에게는 소정의 활동비와 위
K-Classic News 기자 | 강기정 광주광역시장은 제44주년 5・18민주화운동 기념일을 이틀 앞둔 16일 동구 주남마을 위령비 일원에서 열린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에 참석했다.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는 5・18의 아픔과 상처에서 승화된 치유와 평화를 지향하는 주남마을공동체를 조성하기 위해 마을추진위원회에서 지난 2014년부터 해마다 개최하고 있다. 인권문화제는 살풀이 공연, 헌화, 임을 위한 행진곡 제창, 붓글씨 퍼포먼스 등을 진행하며 5·18 당시 주남마을에서 일어났던 가슴 아픈 역사를 추모했다. 또 인권 팔찌 만들기, 인권민주평화 퍼즐 맞추기 등 다양한 체험프로그램을 선보여 추모와 축제가 공존하는 문화행사로 진행했다. 이철성 기역이니은이 인권문화제 추진위원장은 “11년 만에 처음으로 현직 시장의 첫 참석이라는 점이 더욱 뜻깊다”며 “누가 알아주지 않고 보듬어주지 않아도 마을 스스로 오월 아픔을 기쁨으로 승화해왔다. 지금까지 주민들이 해온 노력이 사장되지 않도록 함께 노력해 달라”고 밝혔다. 강기정 광주시장은 “오늘 우리는 상처와 트라우마를 축제로 승화시키는 멋진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북구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카네이션 만들기 및 달아드리기 행사를 진행했다. 관음동 우리마을 교육나눔 추진위원회는 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관내 청소년들과 함께 카네이션 만들기 행사를 진행하고, 어버이날인 5월 8일 관내 어르신들에게 카네이션을 달아드렸다. 박은지 추진위원장은 “관내 청소년들이 부모님과 함께 지역 내 어르신들을 찾아 뵙고 카네이션을 달아드리며 3세대가 자연스럽게 교류하고, 나눔과 봉사를 실천하는 보람찬 행사였다.”고 말했다. 김재은 관음동장은 “교육나눔 추진위원들의 지원 아래 관내 청소년들이 정성껏 카네이션을 만들어 어르신들께 달아드리며 가정과 효의 의미를 다시 한번 되새기는 뜻깊은 자리였다. 앞으로도 지역 내 세대공감을 위한 활동들을 적극 지원하여 따뜻한 관음동 만들기에 앞장서겠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통영시는 오는 25일 토요일 저녁 7시 강구안 해상무대 오픈 첫 공연으로 ‘투나잇 통영! 즐거울 락’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관광공사 주관 2022년 야간관광 특화도시로 선정된 통영의 야간관광 특화도시 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며, 5월 25일을 시작으로 6월 까지 총 4회에 걸쳐 강구안 해상무대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통영을 국제적인 음악도시로 이끈 통영의 대표 음악제인 ‘통영국제음악제’를 개최하는 통영국제음악재단이 주관하며, 강구안 석양과 아름다운 밤바다를 배경으로 다른 도시에서 볼 수 없는 명품 야간 공연을 선보여 지역민과 관광객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25일 첫 공연은 하모니시스트 박종성과 엠클래식오케스트라의 ‘작은 하모니카가 그려내는 무궁무진한 세계’의 무대에 올려 지며, 다음달 1일은 로페카중창단의 ‘아름다운 목소리가 선사하는 위로와 감동’선율이 밤바다를 장식한다. 이어 7일에는 마리아킴과 베니 베넥의 ‘통영 밤바다를 수놓는 재즈의 낭만’, 22일에는 솔루스 오브 서울브라스 퀸텟의 ‘유쾌! 상쾌! 통쾌!, 금
K-Classic News 기자 | 대구 북구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5월 14일 가정의 달을 맞아 손수 장만한 물김치를 비롯한 각종 반찬 6가지를 저소득 어르신과 장애인 50세대에 전달했다.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의 ‘사랑가득 찬(饌)나눔’ 행사는 2023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착한대구 캠페인에 기탁된 성금을 재원으로, 식사 준비에 어려움을 겪는 저소득 독거어르신 및 장애인 등에게 제철 반찬을 지원함으로써 건강 유지와 정서적 지지를 도모하는 지역자조사업이다. 장영관 공동위원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어르신들의 은혜에 보답하는 마음으로 물김치와 우엉조림 등 반찬 6가지를 장만했다.”라며, “비록 소찬이지만 저희가 정성스레 마련한 반찬을 맛있게 드시고 행복한 가정의 달 맞이하시기 바란다.”라고 전했다. 정광진 구암동장은 “다량의 반찬을 한꺼번에 만드는 것이 쉽지 않음에도 매해 어버이날이면 나눔 봉사를 묵묵히 실천하시는 구암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에 감사드리며, 반찬은 어르신들에게 소중히 전달하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전주시는 16일 오후 2시, 학산숲속시집도서관에서 시와 음악, 낭독이 함께하는 ‘숲속 낭독 공연’을 개최했다. 이날 숲속 낭독 공연에는 김승일·주영헌 시인이 공연자로 나서 ‘사람, 문학, 도서관을 만나게 하는 시의 힘에 대해서’를 주제로 시민들과 함께 시와 삶에 대해 대화를 나눴다. 특히 두 시인은 자신의 시집을 낭독하고 해설하는 등 흥미로운 만담과 힐링 음악 공연이 한데 어우러진 특별한 시간을 제공했다. 김승일 시인은 2007년 서정시학을 통해 등단해 작품 활동을 이어오고 있으며, 자꾸자꾸 사람이 예뻐져, 나는 미로와 미로의 키스, 프로메테우스 등의 시집을 발간했다. 주영헌 시인은 2009년 계간 시인시각 신인상(시)과 2019년 계간 불교문예 신인상(문학평론)을 통해 등단했으며, 아이의 손톱을 깎아 줄 때가 됐다, 당신이 아니면 나는 아무것도 아닌 사람 등의 시집을 출간했다. 이들 두 시인은 도서관, 동네책방 등의 시 낭독회를 통해 독자와 만나고 있다. 이강준 전주시 도서관본부장은 “낭독과 음악에 특히 능한 시인들과 전주시민과의 만남이 시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