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김은정 기자 | K 클래식 와이파이 존( Kclassic Wi-Fi-Zone) 구축 사업이란? '포토존'이라는 말이 일상화된 용어로 자리 잡았다. 영화 시사회나 예술의 전당 콘서트홀 로비에서 포토존을 배경으로 기념 사진을 찍는다. 우리 예술도 포토존 처럼 와이파이가 펑펑 터지는 환경이 만들어졌으면 한다. 스마트폰은 있는데 와이파이가 터지지 않는다면 기계가 쓸모가 없듯이 아티스트의 탁월한 기량은 넘치는데 사방이 터지지 않아 시장 형성이 안된다. 누구라도 나서야 한다. 그렇다. 목 마른 사람이 샘을 판다. 그러니까 K팝, BTS에 이어 K 클래식이 새로운 시장 개척을 해야 하는 상황이다. 당여히 신상품 출시의 홍보전을 해야 할 때가 왔다. 실제 K-Classic 이 언론에서는 보통명사화 되어 가지만 실제 이를 경험한 관객은 거의 없다. 때문에 K클래식 상품의 검증 과정을 거치는 것이다.. 이는 매우 중요하다. 특히 청년 예술가들에게 시장 개척이야 말로 희망이다. 길을 내기는 어렵지만 길이 딱이면 누구라도 혜택을 보지 않겠는가. 동시에 K 클래식은 서양 레페터리와는 결이 다른 우리 맛이어서 차별화, 경쟁력도 있다. K 클래식 와이파이 존
K-Classic News 노유경 평론가 기자 [노유경리뷰] 2024년 5월 18일 오후 7시 프랑스 파리 살가보 극장 (Salle Gaveau) ’프로젝트 띵(Project tHinG)’ "거문고 플렉트럼 술대로 반죽을 치대고, 1500년 한국의 숨으로 부풀은 프랑스 최고 후식 수플레(Soufflé)" 사진) 전자음악: 가브리엘 프로코피예프 Gabriel Prokofiev, 거문고: 허윤정, 피아니스트: 박종화 오늘은 2024년 5월 18일, 44년 전 오늘은 한국 민주주의 역사 속에 극도로 참혹한 국가 폭력이 발생했던 날이다. 대한민국 광주에서 군부 세력 및 계엄령 철폐를 요구하는 시민 봉기, 광주민주화운동이 일어났다. 시민을 대상으로 군인들은 장갑차의 발포를 시작했다. 6.25 전쟁 이후 가장 많은 사상자를 낸 정치적 비극이며 역사적 수치이다. 그날은 50년이 채 되지 않았다. 이날을 생생히 증언할 수 있는 산증인들이 아직도 많이 생존한다. 올해 지멘스상 (Ernst von Siemens) 수상자는 한국인이다. 오늘 5월 18일, 독일 뮌헨에서 지멘스상 수상식이 개최된다. 축하하는 마음으로 자랑스러운 한국 예술인의 제고된 위상을 재고해 본다. 지멘스상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광화문 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 일대가 3일간(5.24~26) 70개국의 전통음식과 디저트, 전통공연, 관광정보, 영화 등을 한 자리에서 맛보고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의 장이자 작은 지구촌으로 변신한다. 서울시는 ‘문화로 동행(同行)하는 세계와 서울’을 주제로 세계 각 국의 다양한 문화를 한자리에서 즐길 수 있는 글로벌 축제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Seoul Friendship Festival 2024)」가 광화문광장과 청계광장, 청계천로에서 5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행된다고 밝혔다. 시민들은 다양한 세계 문화를, 외국인 관광객들은 한국 문화를 체험하는 등, 서울과 세계도시의 문화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하여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96년 10월 ‘서울시민의 날’ 기념으로 처음 개최된 이래 매년 개최되고 있는 유서가 깊은 서울시 대표 글로벌 축제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올해 「2024 서울세계도시문화축제」는 코로나 이후 최대 규모인 70개국 대사관, 문화원이 참여한다. ▲세계 전통의상 퍼레이드 ▴세계 문화공연 스테이지 ▲세계 대사관 홍보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가 6월 1일부터 2일까지 진행하는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에 참여하는 시민들을 위해 다채로운 시민 참여형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제1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나만의 속도와 방식으로 완주하는 ‘한강 3종 경기(수영‧자전거‧달리기)’와 함께 남녀노소 한강에서 즐길 수 있는 시민참여 프로그램을 총망라하여 선보이는 여름 축제이다. 시는 이번 축제를 통해 시민들이 한강에서 특별한 여름을 맞이할 수 있도록 한강 3종 경기뿐만 아니라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 ▴쉬엄쉬엄 한강요가, ▴한강풀멍타임(정원명상) 등의 다양한 시민참여 프로그램까지 준비했다고 밝혔다. 먼저 한강에서 물놀이를 마음껏 즐길 수 있는 ▴카약‧패들보드 체험, ▴챌린지바운스(대형 물놀이장)가 축제 내내 열려 시민들에게 시원한 여름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카약·패들보드 체험(6.1.~2.)’은 서울윈드서핑장에서 회차당 180명이 참여할 수 있으며 총 8회차를 운영한다. 선착순 참가신청은 현재 마감됐으나 취소분에 대해 현장접수를
K-Classic News 기자 | 제22회 영천한약축제가 지난 17일부터 19일 3일간 풍성하고 다채로운 행사로 5만여 명의 탐방객이 다녀가는 등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한약축제는 작약꽃 축제와 함께 진행되면서 보다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거리를 제공하며 방문객들에게 영천의 대표적인 봄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주요 행사 내용으로는 한방 명의 진료, 한방 족욕, 수지침 체험, 사상체질 체험, 천연 염색체험, 허브 향낭 만들기 등 여러 가지 체험 프로그램과 게임 등 풍성하고 다채로운 프로그램 운영으로 남녀노소를 아울러 호응을 얻었다. 룰렛 이벤트와 스탬프 투어 등을 통해 한의마을 구석구석을 즐기면서 경품까지 받아 갈 수 있어 더욱 즐거운 축제장의 분위기를 선사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봄 축제로서 두 번째 영천한약축제의 모습을 보여드렸는데 많은 관광객이 찾아주셔서 감사드린다.”라며 “내년에도 다채롭고 알찬 축제를 준비할 테니 잊지 않고 영천을 찾아와 주시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완주문화원이 지난 18일 완주군 내 초등학생과 학부모 50여 명을 대상으로 밤샘에서 비비정까지 역사와 문화의 발자취를 찾아 걷는 행사를 진행했다. 동상면(밤샘, 밤티마을, 대아저수지)~고산면(세심정, 향교)~봉동읍(상장기공원)~용진읍(상운리 유적 공원)~삼례읍(정수장, 비비정, 호산서원, 우석대 전망대) 순서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만경강의 물길을 따라 과거의 이야기를 만나고 문화유산을 발견하며 건강한 산책을 즐길 기회를 제공했다. 행사에 참석한 유희태 완주군수는 “만경강 물길을 따라 이동하며 과거부터 현재까지 발전해 온 완주군의 모습을 확인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 됐길 바란다”고 말했다. 안성근 완주문화원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문화 체험 행사를 통해 완주군 각 읍·면 마을의 삶과 문화 기반이 되는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고 계승·발전시키겠다”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2등급 의료기기 제조사 ‘사임당케어'에서 자성별로 600, 900, 1200, 4000 가우스의 동전패치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초고령화 시대에 대비하는 자가치유 브랜드 ‘사임당케어'에서 금년 내로 최대 4000가우스까지 강한 자성을 가진 동전패치 라인업을 선보일 것으로 밝혔다. 최소 600가우스부터 최대 4000가우스의 올인원패치(출시예정)로 다양한 자성의 제품 라인업이 소비자에게 보다 스마트한 선택지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 퀸즈메디 브랜드 대표 송원영은 “동전패치 기성품 시장은 획일화된 자성 또는 광물질 단독으로만 구성된 경우가 많은데, 사임당케어는 두 가지를 합치고 자성별로 제품을 세분화하여 소비자가 보다 현명한 소비를 할 수 있게 돕는다"라고 밝혔다. 식약처 인증 2등급 의료기기로 분류되는 사임당패치는 무색무취의 작고 동그란 형태의 광물질 패치에 영구 자석을 더해 근육통 완화에 도움을 주는 제품이다. 이 제품은 GMP 적합 인증과 EU ROHS II 6대 유해 물질 불검출 시험을 통과했다. 사임당 동전패치는 목, 어깨, 허리, 손목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 진건읍 주민자치회와 사회단체협의회는 지난 18일 진건초등학교 실내체육관에서 지역 어르신 450여 명을 모시고 경로잔치를 개최했다. 이번 경로잔치는 진건읍 주민자치회를 비롯한 노인회·이장협의회·체육회·방위협의회·새마을지도자협의회·새마을부녀회·의용소방대·지역사회보장협의체 등 사회단체협의회에서 준비했으며, 무더워지는 날씨에 어르신들에게 곰탕을 대접하여 기력 회복을 돕고자 마련됐다. 이날 행사는 달구벌입춤 명인 김민아 선생님의 전통춤 공연을 시작으로 △개회사 △주민자치센터 통기타 동아리 ‘해피매직’ 축하공연 △어르신 곰탕 대접 △각설이 축하공연 순으로 진행됐다. 윤영규 주민자치회장은 “오늘 지역 어르신을 모시고 맛있는 식사를 대접할 수 있어 기쁘다”라며 “진건읍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지역사회단체와 경로잔치를 준비했으니 마음껏 즐기시고 건강하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문흥기 진건퇴계원행정복지센터장은 “공경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해주신 지역사회단체에 감사드리며, 앞으로 어르신이 살기 좋은 진건읍이 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 양정동체육회는 지난 18일 남양주한강시민공원 삼패지구 내 자작나무 숲길에서 개최된‘양정동민 주민화합 걷기대회’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날 맑은 5월 하늘 아래 개최된 걷기대회에는 주민 150여 명이 참여했다. 걷기코스는 한강시민공원을 출발해 자작나무 숲길과 한강 산책로를 지나 석실마을 입구를 반환점으로 하는 약 왕복 3km 구간으로, 특히 맨발걷기가 가능한 구간을 추가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완보한 참여자에게는 간단한 간식을 제공했으며, 양정동 사회단체협의회, 음식물자원화시설 주변영향지역 주민지원협의체, 미금농협, 중부새마을금고에서 후원한 경품을 추첨하여 행사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규호 양정동 체육회장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모든분들께 감사드리며 오늘 걷기대회가 신도시 개발사업으로 지치고 움츠러들었던 동민들의 몸과 마을을 조금이나마 위로하고 희망으로 가득 채울 수 있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김정애 양정동장은 “오늘 걷기대회를 통해 주민분들이 즐거워하시는 모습을 보니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지속할 수
K-Classic News 기자 | 지난달 22일부터 서울 성북구 길음1동주민센터에서 진행한 ‘길음로, 빛으로! 2024 길음로 봄빛축제’가 17일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축제는 서울특별시 자치구 지역특화 축제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길음1동주민센터의 주최 및 주관으로 펼쳐졌다. 이번 축제는 길음로 일대(길음시장 입구(6단지 후문)~해맑은어린이공원)에 조명장식을 설치하고 공원 내에 포토존을 설치하여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봄의 정취를 느낄 수 있도록 하여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조명 길로 구성한 구간은 평소 가로수가 우거져 낮에도 어둡다는 주민들의 의견이 많아 상대적으로 반대 길보다 보행자가 적었으나, 조명이 설치된 후 오히려 길이 밝아지면서 일부러라도 조명 길을 이용하여 이동하고자 하는 주민이 늘었고, 곳곳에 설치된 독특하고 아름다운 포토존에서 사진을 찍으려는 주민들로 저녁 퇴근길 내내 북새통을 이루기도 했다. 길음1동의 한 주민은 “출·퇴근 시 마을버스를 타고 다니는 길이었는데 조명 설치 후에는 일부러 걸어 다닌다”라며 “멀리 가지 않아도 동네에서 가족들과 함께 이런 축제를 즐길 수 있어 좋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