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오는 5월 13일부터 7월 18일까지, 상설교육 초등단체 프로그램 ‘모두와 함께 살아간다는 것은?’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초등학교 1~6학년 학급 단체를 대상으로, 박물관 3층 상설전시 ‘우리는 지구별 친구들’과 연계해 구성된 체험 중심 교육이다. 5월 13일 첫 수업을 시작으로 7월 18일까지 수업이 진행될 예정이고, 수업 시간은 화요일부터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11시 40분이다. 장소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 3층 데구르르 지구별마당에서 진행되며, 학생들이 지속가능한 미래 공동체의 개념을 쉽고 재미있게 배울 수 있도록 구성됐다. 교육은 공동체의 미래를 주제로 한 3층 전시 관람 후, 지속가능한 미래에 대해서 다양하게 생각해 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창의적 활동인 ‘또 다른 나의 자화상 그리기’를 체험하며 또 다른 내가 되어보는 경험과 다름을 이해하는 소통을 배워본다. 학생들은 이 활동을 통해 생태적 공존, 차이의 이해, 소통의 가치 등에 대해 자연스럽게 생각해 보는 기회를 갖게 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저학년(1~3학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어버이날이었던 지난 8일, 23개소 경로당을 순회 방문하며 어르신들께 떡과 음료를 전달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날 순회는 신장2동 단체연합 주관으로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 35명이 참여했으며, 통별 담당 경로당에 함께 방문했다. 어버이날을 맞이해 관내 어르신들께 공경과 감사의 마음을 담아 인사를 드리고 안부를 살피며 효(孝)를 실천하는 따뜻한 시간을 나눴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 준비한 떡과 음료를 전달했다. 이은영 신장2동장은 “이웃사랑과 효(孝)를 항상 실천하는 마음으로 행사를 준비하시고 순회해준 신장2동 단체연합과 신장2동 통장단협의회 통장들께 감사하다”고 전했으며, 신장2동 단체연합에서는 “앞으로도 신장2동 곳곳에 사랑의 나눔 손길이 널리 퍼져 더 행복한 복지 마을을 만들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천안어린이꿈누리터는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4일간 ‘어린이주간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5월 3일 천안시청 봉서홀에서 열리는 기획 공연 ‘이은결 스페셜’을 시작으로, 4일부터 6일까지는 꿈누리터 내에서 '꿈누리 우리가 주인공 페스타'라는 주제로 특별한 기획 행사를 진행했다. 지난 3일 국내 대표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이 이미지와 메시지를 전달하는 ‘일루션(illusion)’이라는 새로운 장르를 선보이며 1,500명의 천안시민에게 즐거움과 감탄을 선사했다. 4일부터 6일까지 꿈누리터에서 진행된 기획 행사는“꿈누리 우리가 주인공 페스타”라는 주제로 3일간 약 3,100명의 천안시민과 인근 타지역시민들의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가족들에게 소중한 시간을 만들어줬다. 현장에서는 ▲ 1:1미니어처 씨어터 '우주극장' ▲양말 인형 ▲스페이스 매직쇼 ▲페이스페인팅 ▲우주선무드등 외에 다채로운 프로그램 등이 무료 개방되며 많은 아이들이 마음껏 뛰놀 수 있는 시간을 보냈다. 천안어린이꿈누리터 조삼혁 관장은“지역 아동과 가족 모두가
K-Classic News 기자 | 평택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이충레포츠공원 광장에서 1만여 명의 어린이와 가족이 참여한 가운데 풍성한 어린이날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이른 아침부터 그림그리기 대회 참가를 위해 방문한 가족들로 시작해 하루 종일 다채로운 공연과 체험활동으로 열기를 이어갔다. 미8군 군악대의 공연을 비롯해 K-POP 댄스, 태권도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무대 프로그램이 펼쳐졌으며, 꿈의 합창단이 선보인 뮤지컬 무대와 동요 대회에 참가한 어린이들의 공연은 관객들에게 깊은 감동을 전했다. ‘꿈을 찾아 탐험하는 아이랜드’라는 주제로 꾸며진 행사장은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춘 다양한 체험 공간으로 구성돼 큰 호응을 얻었다. 아이들이 직접 만들고 즐길 수 있는 체험존, 멋 글씨(캘리그래피)와 한입 케이크 손수 제작(DIY) 등 이색 체험이 가능한 마켓존, 경찰관과 소방관 역할을 해볼 수 있는 직업존이 운영됐고, 전래놀이, 보드게임, 미니 농구대 등 놀이 공간도 마련돼 어린이들의 즐거움을 더했다. 이외에도 동화 속 장면을 연상케 하는 포토존과 환상적인 버블쇼는 어린이들에
K-Classic News 기자 | 산청군은 지난 7일 문화예술회관에서 청년특강 ‘꿈의 그라운드 산청’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군민 교양강좌 일환으로 실시한 이번 행사는 청소년들에게 진로 탐색의 기회를 제공하고 귀촌인들에게 정주 방향을 제시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서는 이다혜 감선옥 대표, 민범식 산청요 도예가, 홍은주 화가, 김봉주 봉주딸기농원 대표가 강연자로 나서 산청에서의 꿈 실현을 위한 경험을 들려줬다. 주요 내용으로는 △산청이 낳은 명품 곶감, 세계를 꿈꾸다 △산청에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빚다 △지역을 바꾸는 그림의 힘 △실패에도 나만의 길을 찾는 법 등이다. 강연에 앞서서는 산청고등학교 1학년 공민성 학생의 기타 연주와 석우찬 산청고 학생회장, 유원준 학생(단성고 2학년)의 발표도 진행됐다. 한 학생은 “지역에서 다양한 삶을 살아가는 이들의 이야기를 들을 수 있어 좋았다”며 “나만의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영감을 받았다”고 말했다. 이번 청년특강은 유튜브 채널 ‘지방방위대’에 업로드하고 진로 교육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다. 이승화 산청군수는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 평생학습센터는 오는 5월 10일 오후 2시부터 대학로 읍성쉼터에서 ‘웰컴투 삼척! 평생학습동아리 5월 나눔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총 6개 평생학습동아리(악기 4개, 비악기 2개), 74명의 회원이 참여해 배움의 즐거움과 나눔의 가치를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전하는 자리로 마련된다. 특히 악기 동아리들은 사물놀이, 색소폰 연주, 시낭송 등 다양한 장르의 버스킹 공연을 선보이며, 비악기 동아리들은 천연제품·향토요리 등 직접 만든 학습 결과물을 나눔하는 체험 부스를 운영할 예정이다. 이번 행사는 ‘배움이 곧 나눔’이라는 평생학습의 철학을 현장에서 실현하는 기회로, 삼척시민뿐 아니라 관광객 모두가 함께 즐기며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K-Classic News 기자 |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농암면 소재)에서는 5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국가무형유산 김삼식 한지장과 경상북도 무형유산 김춘호 전승교육사의 무형유산 공개행사가 개최된다. 매년 한차례 무형유산의 대중화와 보전·전승 활성화를 목적으로 진행되는 공개행사는 황촉규 파종, 백닥 생산 , 한지뜨기 등의 전통한지 제작 과정을 김삼식 장인과 김춘호 전승교육사가 함께 시연하고 문경전통한지를 전시한다. 특히 이번행사에는 전국에서 전통한지를 배우려는 20여 명의 학생이 동참할 예정이라 의미가 깊다. 김삼식 한지장은 1946년도에 현재 문경전통한지 전수교육관이 위치한 농암면에서 태어나 1955년도에 전통한지에 입문했고 그 후 70여 년간을 한지 외길을 걸어왔다. 1963년도에는 문경전통한지를 설립하고 한지제작의 전 과정을 전통방법으로 고수하여 왔으며 그 결과로 2005년도에 경상북도 무형유산으로 지정되고 2021년도에는 국가무형유산으로 승격됐다. 김춘호 전승교육사는 김삼식 선생 아래에서 20여 년간 그 기술을 전수받고 있다. 지난 2017년 2월 아리안 드 라 샤펠 루브르박물관 그래픽 아트
K-Classic News 기자 | 제103회 어린이날을 맞아 시흥시 곤충전시체험관 ‘벅스리움’과 ‘시흥시청’에서는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돼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얻었다. 먼저, 벅스리움에서는 지난 5월 3일부터 6일까지 나흘간 ‘행복애(愛) 곤충’ 행사가 진행됐으며 1,700여 명의 방문객이 참여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상설전시관에서는 인공 증식된 곤충을 분양받는 ‘흥곤이의 선물’ 이벤트와 곤충 체험 현장 사진을 누리소통망(SNS)에 공유하는 ‘곤충누리소통망(SNS) 이벤트’가 마련돼 다양한 곤충을 가까이에서 관찰하고 체험할 수 있어 어린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했다. 특히 곤충이 물속을 헤엄치는 ‘곤충수영시합’은 어린이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었다. 야외 프로그램으로는 곤충을 주제로 한 ‘페이스페인팅’, ‘풍선아트’, ‘손 글씨(캘리그라피) 엽서 만들기’, ‘버블 버블’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제공됐으며 특히, 3대 가족이 함께 방문하는 경우가 많아 가족 간 유대감이 한층 깊어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 “이번 행사에서 곤충수영
K-Classic News 기자 | 김제시는 지난 3일 제103회 어린이날 한마당 축제에 1,000여명의 어린이와 가족들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고 밝혔다. 행사는 벽골제 일원에서 계획됐으나 우천으로 인해 김제실내체육관으로 장소를 옮겨 진행됐으며‘꿈꾸는 아이, 행복한 내일’이라는 주제로 다양한 체험 행사와 무대 공연이 어우러져 어린이와 가족 모두에게 즐거운 추억을 선사했다. 특히 메인 무대에서는 △어린이 오케스트라 공연, △마술쇼, △버블&풍선아트쇼, △랜덤플레이댄스, △The! 특별한 기념식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펼쳐져 가족 단위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또한 축제의 열기를 더한 김제시를 상징하는 캐릭터인 싸리·콩이와의 포토 타임은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남겼다. 이 밖에도 행사장에는 △챌린지 에어바운스, △ 페이스페인팅, △인생네컷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 구성으로 어린이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다. 정성주 김제시장은 "이번 축제를 통해 어린이와 가족 모두가 즐겁고 소중한 추억을 쌓았길 바란다.”며“우리 아이들이 꿈과 희망을 품고 건강하게 자라나길 바란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태백시는 지난 5월 2일부터 4일까지 3일간 사계절 축제 도시 태백에서 펼쳐졌던 ‘2025년 태백 천상의 산나물 축제’가 수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방문한 가운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번 산나물축제는 ‘폐광지역에서 다시 맞는 봄’이라는 주제로 진행했으며, 3일간의 축제기간 동안 산나물 먹거리장터, 무대공연, 체험 및 참여 프로그램 등을 진행했다. 특히, 산나물을 대폭 할인된 가격으로 판매하여 축제를 찾은 관광객들과 시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시는 3일간 총 3만 명 이상의 관광객이 축제 현장을 방문했으며, 약 3,000박스 이상의 산나물을 판매했다고 전했다. 태백시 관계자는 “이번 축제에 많은 관광객과 시민들이 참여해 더욱 풍성한 축제를 운영할 수 있었다. 특히, 높은 산나물 판매량을 통해 우리 지역의 산나물 농가에 큰 도움이 될 수 있었다. 성공적으로 축제를 마무리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신 관광객과 시민, 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내년 봄에도 즐겁고 화려한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