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지난 5월 2일부터 6일까지 5일간 죽녹원과 관방제림 일원에서 열린 ‘제24회 담양대나무축제’가 세계인을 매료시키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담양, 초록에 물들다’를 주제로 한 이번 축제는 생태, 전통, 문화가 어우러진 차별화된 콘텐츠를 선보이며 전 세대를 아우르는 가족형 축제로 자리매김했다. 특히 해외 인플루언서와 유학생들이 개막식과 주요 프로그램에 대거 참여해 지역 축제를 넘어 글로벌 축제로의 가능성을 보여줬다. 죽녹원과 축제장 일대, 관방제림에는 ‘대나무 소망등’ 등 야간 경관이 조성되어 체류형 관광지로서의 매력을 더했다. 죽녹원은 밤 9시까지 연장 운영되며 일일 최대 2만여 명이 찾는 등 축제 기간 내내 인산인해를 이뤘다. 또한 죽녹원과 메타랜드 입장권을 환급형 쿠폰으로 전환해 인근 상점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함으로써 지역 소상공인의 매출 증대에 기여했으며, 주민들로부터도 높은 만족도를 이끌어냈다. 먹거리 분야에서는 창의적인 콘텐츠가 돋보였다. 향토음식관을 통해 담양 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죽순을 활용한 신메뉴 경연대회에서는 ‘들깨크
K-Classic News 기자 | 신상진 성남시장은 5월 5일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4일부터 5일까지 이틀에 걸쳐 12개소 사찰을 방문했다. 대광사, 대원사, 법기사, 봉국사, 정토사 등 사찰을 방문해 주지스님, 불자, 시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신 시장은 “불기 2569년 부처님 오신 날을 축하드린다”라며 “부처님 오신 뜻을 잘 새겨 평화의 세계가 도달하기를 바라고, 성남시도 불국정토에 가깝게 가는 방향 속에서 계속 노력하고 정진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포시 통진도서관은 오감만족 공연 ‘드로잉 매직쇼 크레용용’을 오는 5월 25일 오후 3시에 통진도서관 강당에서 운영한다고 밝혔다.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연중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운영되는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이하여 온 가족이 함께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쌓을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마술사 ‘용용아저씨’가 공연의 진행을 맡았으며, 미술과 마술이 결합된 라이브 드로잉 퍼포먼스를 선보여 재미와 예술적 감동을 함께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 신청은 5월 7일 오전 10시부터 통진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이루어지며, 선착순 140명을 모집한다. 한편, 2025 대한민국 독서대전 김포는 2025년 한 해 동안 계속된다. 가까운 도서관에서도 연중 독서대전 프로그램을 만날 수 있으며, 본 행사는 9월 장기도서관과 김포한강중앙공원 일대에서 개최된다.
K-Classic News 기자 | 사천시 대방동 도시재생사업장의 모두자리 게스트하우스 앞마당에서 오는 11일 지역주민들이 함께 모여 소통하고 다양한 행사를 즐기는 마을 축제가 열린다. 축제의 이름은 대방마을축제 및 경로잔치 “북적북적”으로 올해 3회를 맞이했다. 이번 축제는 주민화합을 기반으로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의 정착과 홍보, 주민참여와 공동체 활성화를 통한 주민생활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기획됐다. 지난해 대방 굴항 도시재생사업이 완료됨에 따라 대방마을운영위원회, 대방마을나눔협동조합, 웰뷰아파트 주민회, 대방어촌계, 대방마을부녀회 등 대방마을 내 주민들이 축제를 기획 ․ 운영하게 된 것. 행사 내용은 △화합마당 △열림마당 △이벤트마당 △나눔마당 △부대 행사로 구성되며, 10시 30분부터 17시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화합마당에서는 바지락까기 대회, 우리동네 가수왕 선발대회, 축하공연이 펼쳐지고, 열림마당에서는 동서동 풍물동호회의 길놀이와 개막식이 진행될 예정이다. 나눔마당에는 바지락 숙회와 해물파전 나눔, 효 잔치가 준비되어 있다. 어버이날을 기념
K-Classic News 기자 | 합천군 적중면(면장 정현태)은 2일 합천동부농협 농산물산지유통센터에서 제23회 면민체육대회 및 제29회 노인의 날 기념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김윤철 합천군수, 장진영 도의원, 문외환 대한노인회 합천군지회장, 정봉훈 군의장, 이종철·이태련 군의원, 노태윤 동부농협 조합장을 비롯한 기관·사회단체장과 지역주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함께했다. 행사는 오전 10시 개회식을 시작으로 마을별 민속경기, 화합 한마당,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함께 어우러져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개회식에서는 지역 발전에 기여한 주민들에게 표창패와 감사패를 전달해 그간의 노고에 존경과 감사를 전했다. 투호, 오자미 던지기 등의 민속경기를 통해 마을 간 우애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고, 이어진 화합 한마당에서는 주민들이 무대에 올라 끼와 열정을 발산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홍성광 적중면 체육회장은 “면민 모두가 한마음으로 참여해 즐기고 화합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며 “앞으로도 체육대회가 지역 공동체를 하나로 묶는 소중한 전통
K-Classic News 기자 | 서울시는 1999년 시작해 올해로 27회를 맞이하는 '2025 서울드럼페스티벌'을 오는 5.10.(토)~5.11.(일) 이틀간 노들섬에서 개최한다. ‘터치 마이 소울(TOUCH MY SOUL)’을 슬로건으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세계 정상급 드럼 아티스트의 공연부터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체험형 프로그램까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종합 문화예술축제’로 펼쳐진다. 특히 올해는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를 전면 확대했다. 대표 프로그램인 '서울행진25'는 지난 1월부터 4개월간 약 200명의 시민과 프로·아마추어 연주자들이 워크숍과 합주를 통해 준비해 온 대규모 타악 퍼레이드다. 퍼레이드는 축제 양일간 하루 한 차례씩 노들섬 전역을 돌며 펼쳐지며, 현장에서도 간단한 워크숍을 거쳐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이 밖에도 축제 운영, 홍보, 기록 활동을 함께하는 자원활동가 ‘드럼팬(DRUMFAN)’ 100여 명이 참여해 ‘시민 주도형 축제’의 기반을 넓힐 계획이다. 공연 라인업도 화려하다. 세계적인 밴드 'Earth, Wind & Fire'의 전 멤버 ‘소니 에모리(Sonny Emory)’의
K-Classic News 기자 | 5월 황금 연휴기간 동안 펀(fun)시티, 서울시가 작정하고 준비한 서울 곳곳의 가성비 넘치는 다양한 즐길거리와 행사로 많은 시민들에게 일상 속 공간에서 특별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광화문, 청계천에서 진행한 ‘유아차 런’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전략)…정말 좋은 추억이었어요.’, ‘아이 낳기 힘든 사회에서 다른 가족들과 함께 하며 큰 용기를 얻었으며, 도로를 유아차로 이동하는 것도 꿀잼이었다, 내년에도 열린다면 참석하겠다’라며 행사 참여의 즐거움을 SNS 댓글로 남겼다. 특히 서울시는 5월 1일부터 5일까지 서울광장, 광화문광장, DDP, 노들섬, 북촌문화센터, 서울대공원 등 서울 전역에서 문화소외계층을 포함한 전 시민이 문화의 주체로 참여할 수 있는 다채로운 무료 문화행사를 하나의 '자유이용권'으로 누릴 수 있다는 홍보 마케팅으로 보다 많은 시민이 함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시민들의 발길이 이어진 다양한 행사의 키포인트는 전 연령층을 아우른 콘텐츠로, 행사장을 찾은 시민들은 “서울이 테마파크가 된 느낌”이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가족, 친구 등 서울시민은 물론 해외관광객
K-Classic News 기자 | (재)고성문화재단은 2025년 고성문화예술지원사업의 효과적인 운영과 지역 주민의 참여 확대를 위해, 현장 모니터링 및 SNS 홍보를 수행할 ‘모서리 2기’를 오는 5월 16일까지 모집한다. ‘모서리’는 모니터링(Monitoring)과 서포터즈(Supporters)를 결합한 고성문화재단 고유의 주민 참여 프로그램으로, 지원사업 선정 단체의 행사 및 재단 주관 문화행사(축제, 공연, 전시 등)를 주민의 눈높이에서 직접 관람·분석하고, 온라인을 통해 널리 알리는 역할을 수행한다. 고성문화재단 관계자는 “모서리 2기는 군민이 직접 문화예술사업에 참여해 지역의 문화가치를 함께 만들어가는 중요한 기회”라며 “예술에 대한 애정과 경험을 가진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의성군은 안계면에 위치한 안계미술관에서 청년 공예예술가 11인의 작품 전시회 “상생의 물결”을 오는 5월 25일까지 개최한다고 전했다. 이번 전시는 안계미술관을 운영하는 김현주 관장과 청년 공예예술가 3인의 공동 기획으로 유리공예부터 금속공예까지 다양한 공예작품 40점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다. 실력있는 청년 공예예술가의 창작 열정을 담은 이번 전시는 지역 문화 예술의 다양성을 넓히는 계기가 될 전망이다. 안계미술관은 지난 2023년, 2024년 2년 연속 문화체육관광부 주관 “공예주간”기획 프로그램 공모에 선정되어 공예예술 3개년 시리즈 전시를 추진해 왔다. 이번 ‘상생의 물결’전시는 그 마지막을 장식하는 자리로, 의성군 청년센터와의 협업을 통해 완성도를 높였다. 2022년 개관한 안계미술관은 지금까지 38회의 전시회를 개최하며 지역 주민에게는 문화예술 향유 기회를, 외부 관광객에게는 안계면과 의성군을 찾게 하는 생활인구 유입 거점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특히, 김현주 관장은 2021년 “청년예술가 의성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K-Classic News 기자 | 제천문화재단이 지난 5월 5일에 제천영상미디어센터에서 열린 어린이날 특별행사가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제103회 어린이날을 기념해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가족 단위의 시민 250여 명이 방문해, 미디어 놀이터로 변신한 센터를 누비며 즐거운 한때를 보냈다. 특히, 애니메이션 영화 '뽀로로 극장판: 바닷속 대모험'의 무료 상영회를 비롯해 ‘드론 조종’과 ‘3D펜 화가’, ‘버튜버’, ‘VR’ 등 다양한 미디어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돼 어린이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시민은 “요즘 바쁜 일상에 아이와 함께 보내는 시간이 부족했는데, 덕분에 오늘 하루는 온전히 아이와 웃고 즐길 수 있었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김호성 상임이사는 “미래의 주역인 아이들에게 오늘 하루가 소중한 추억으로 오래 간직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어린이들의 일상이 즐겁고 다채로울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예술 프로그램들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