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9일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종사자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ESG 경영선포식을 함께 진행했다. ESG 경영 선포식에서는 선언문 낭독, ESG 퍼포먼스, ESG 홍보관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 자원봉사, 인식개선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윤리적 운영구조 조성 등 3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이용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ESG 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한마당-해피키즈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냠냠네컷(네컷 사진 찍기) ▲빙글빙글 바람개비 만들기 ▲채소·과일 도장 찍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정보를 즐겁게 습득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기를 바라며,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속초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설악산자생식물원에 다양한 봄꽃을 식재하여 화단을 조성하고, 숲 해설 프로그램 운영과 더불어 마을버스 운행을 통해 차량이 없는 이용객들의 접근성을 높이는 등 자생식물원 운영 준비를 완료했다. 식물원 내 중앙화단 등 4개소의 화단에 총 봄꽃 1만 본을 식재하여 화창한 날씨에 어울리는 화려하고 다양한 볼거리를 조성했으며, 숲 해설가 2명을 상시 배치하여 이용객들에게 단순히 눈으로 보는 것이 아닌 숲 체험교실 등을 통해 몸으로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속초시는 자생식물원의 이용객이 많아짐에 따라 작년 7월부터 제2주차장을 운영하여 이용객들의 편의를 증진하고 있으며, 속초시 교통 부서와 협의하여 마을버스(3번) 노선에 자생식물원을 추가, 13일부터 주중 1회(9:50 출발), 주말 3회(9:50, 14:00, 16:30 출발)의 마을버스 운행을 시작하여 자가용이 없는 이용객들도 방문하여 자생식물원의 싱그러움을 즐길 수 있도록 접근성을 향상시켰다. 또한 노후된 안내판, 물레방아, 벤치 등 시설물 정비와 관목 식재 등 정비사업을
K-Classic News 기자 | 4월 18일 개장해 하루 평균 1만여 명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는 서울대표 문화콘텐츠 ‘서울야외도서관’이 때이른 무더위로 일정을 조금 앞당겨 운영 시간대를 야간으로 바꿨다. 서울시는 오는 17일부터 9월 29일까지 ‘책읽는 서울광장’, ‘광화문 책마당’은 16시~21시로, 청계천 ‘책읽는 맑은냇가’는 12시~20시로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을 만난다고 밝혔다. 당초 6월부터 밤 야외도서관으로 전환하고자 했으나 이른 더위로 2주 앞당겨 운영시간을 변경해, 시민들이 더 쾌적하고 편안하게 서울야외도서관을 즐기도록 했다고 덧붙였다. 특히 올해부터는 7~8월에도 휴장 없이 야간시간대에 ‘서울야외밤도서관’을 운영해 시민들이 독서와 문화체험의 기회를 더 넓게 누릴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야간 운영이라고 걱정할 필요는 없다. ‘서울야외밤도서관’ 책이 진열된책꽂이는 은은한 조명을 활용한 ‘빛의 서가’로 운영되고, 주변 또한 다양한 조명 소품으로 어둠을 밝힌다. 또 독서랜턴과 독서등(북라이트)을 거점별로 500여 개 비치해 야외도서관을 찾은 시민 등에게 개별적으로 대여해준다. 쾌적
K-Classic News 기자 | 서대문구가 올바른 반려 문화 확산과 동물복지 향상을 위해 이달 18일 오후 2∼5시 관내 안산(鞍山) 반려견 산책로(연희동 산2-14 일대)에서 ‘서대문구 반려동물과 산책할개~!’ 행사를 연다. 앞서 구는 지난해 11월 반려견과 견주가 함께 걸으며 즐길 수 있도록 산책로를 조성했다. 이 길은 걷다 보면 출발한 곳에 도착할 수 있는 순환형으로 길이 2km, 폭 1.5m에 쉼터 3곳이 있으며 숲속에서 흙길을 걸으며 자연을 즐길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쉼터에는 반려견을 위한 음수대와 배변 봉투함도 마련돼 있다. 이날 산책에 앞서 연희동 연북중학교 후문 옆 반려견 산책로 입구에서는 반려견 장기자랑과 반려견 퀴즈 풀기, 행운권 추첨 등이 진행된다. 이후 한 시간여 동안 반려견과 함께하는 산책로 걷기가 이어진다. 아울러 반려견을 위한 건강 및 행동 상담, 놀잇감 만들기, 캐리커처 그려 주기 등의 부대 행사도 열린다. 무료 행사로 반려동물 문화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누구나 ‘서대문 내품애(愛) 센터’ 홈페이지를 통하거나 서대문구보건소 동물보호팀으로 전화해 선착순 30
K-Classic News 기자 | 삼척시가 오는 5월 16일부터 6월 14일까지 30일간 삼척문화예술회관 제 1, 2, 3 전시실에서 개관 30주년 기념 '교과서 속 서양미술사 展'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교과서 속 서양미술사 展'은 서양미술의 역사를 한 장소에서 볼 수 있고 생생한 미술사의 체험 교육형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 전시 작품은 원시부터 현대미술에 이르기까지 서양미술사 12개 사조의 대표적인 작품 레플리카 61점을 마술사 설명패널과 함께 전시한다. 또한 전시 기간 중 미술사 전공 오은영 마술사가 진행하는 도슨트, 명화 마술쇼 진행과 나만의 명화그리기 체험도 병행하여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는 서양미술사를 인문학적으로 재해석한 체험 교육형 전시회가 될 예정이다.”라며 “시민들에게 새로운 볼거리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상주시에서는 지난 9일 마리앙스웨딩컨벤션에서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임원, 체육관련관계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명실상주스포츠클럽 회장 이·취임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는 명실상주스포츠클럽 전임 서동령회장의 이임식과 신임 남관우 회장의 취임식을 비롯한 줌바댄스팀의 식전공연, 표창장 수여, 내빈 축사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은 2015년도에 문체부 승인을 받은 단체로 현재 수영, 배드민턴, 웰빙댄스 등 7개의 강좌를 운영하며 지역사회 생활스포츠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이·취임식을 축하드리며, 엘리트체육의 연계 발전을 통한 시민들의 건강증진과 지역 내 우수 선수 발굴에 명실상주스포츠클럽이 선봉장이 되어주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남관우 신임회장은 “전임 회장단 및 임원의 노고에 감사를 드리며 새 집행부가 함께 일심단결하여 최고의 스포츠클럽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취임 포부를 밝혔다.
K-Classic News 기자 | KBS2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 임하룡이 박명수와 김숙을 아픈 손가락으로 뽑아 그 사연에 궁금증이 쏠린다. KBS 2TV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연출 안상은/이하 ‘사당귀’)는 일할 맛 나는 일터를 만들기 위한 대한민국 보스들의 자발적인 역지사지 X 자아성찰 프로그램. 지난 회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까지 치솟으며 105주 연속 전 채널 동 시간대 예능 1위의 기록을 이어가고 있다. 이 가운데 5월 12일 방송되는 ‘사당귀’에서 박명수가 동료 코미디언 서경석, 김효진과 함께 ‘스승의 날’을 맞이 선배 임하룡을 찾는다. 박명수는 임하룡에 대해 정신적 지주이자 인생의 스승이자 개그의 스승이라며 남다른 존경심을 드러낸다고. 그도 그럴 것이 임하룡은 코미디언 최초의 건물주이자 코미디언 최초의 프리랜서이며 국내 코미디언 최초로 연예대상을 2회나 거머쥐는 등 ‘코미디언 최초’라는 타이틀을 가진 전설로 불리는 상황. 이를 증명하듯 임하룡은 “전성기 시절, 한 달 용돈이 월 1천만 원이었다”라고 밝혀 모두를 깜짝 놀라게 한다.  
K-Classic News 기자 | 김해시는 10일 김해문화의전당 누리홀에서 제43회 김해시민의 날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홍태용 시장과 민홍철‧김정호 국회의원, 도‧시의원, 유관기관‧단체장, 시민들이 참석해 시 승격 43돌을 기념했다. 기념식은 지역대표예술단체인 맨쓰앙상블 큰삼촌의 식전공연을 시작으로 청년창업가인 방용휘(36‧남‧(주)비엔테크 대표), 김남희(43‧여‧다문화이주민 공동체 대표)씨의 시민헌장 낭독, 2024 자랑스러운 김해인 시상, 기념사, 시립소년소녀합창단의 축가, 시가 제창 순으로 진행됐다. 올해는 시장 표창을 ‘2024 자랑스러운 김해인’으로 명칭을 변경했으며 시 주요 정책인 인구정책, 마을발전, 자치분권 3개 분야 상을 신설하고 작년 서부보건소 신설에 따라 시민건강증진 분야 1명을 추가해 총 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홍 시장은 기념사에서 “정책의 공동생산자이자 시정의 공동운영자인 시민 여러분과 함께 동등한 시선에서 수평적 시정 운영을 해나가겠다는 약속을 드리며 올해 3대 메가이벤트 성공 개최로 자부심을 느끼는 도시로 나아갈 수 있도록 하겠다”며 “그 어느
K-Classic News 기자 | 사천문화재단은 다양한 분야의 명사가 진행하는 ‘2024 인문학 콘서트’를 6월부터 8월까지 총 3회에 걸쳐 개최한다고 10일 밝혔다. 먼저 내달 8일 토요일 오후 2시에 열리는 1회차 강연에서는 국내 1호 프로파일러 권일용 범죄심리학자가 '사람의 마음을 읽는 이유'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이날 강연에서는 인간의 심리와 범죄에 대한 심도 있는 통찰력에 대해 강연할 예정이다. 2회차 인문학 콘서트는 7월 6일 토요일 오후 2시 tvN 방송 '어쩌다 어른'에 출연해 큰 인기를 얻고 있는 김경일 인지심리학자의 강연이다. 김경일 강사는 지친 마음과 인간관계로 받았던 상처를 치유할 수 있는 ‘마음의 지혜: 한국인의 소통과 행복’이라는 주제로 강연을 진행한다. 마지막 3회차 인문학 콘서트에는 박애리 국악인이 강사로 나선다. 박애리 강사는 8월 14일 수요일 저녁 7시 인생의 희로애락을 담은 판소리에 대한 이야기를 들려주고 시민들과 함께 힐링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번 강연은 모두 사천시문화예술회관에서 진행되며, 강연 2주 전부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