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오는 19일 이천시 농업테마공원에서 전 국민 쌀소비 촉진 운동 일환으로 제2회 쌀밥데이가 개최된다. 이천시는 지난해 국민주식인 쌀의 의미를 되새기고, 쌀 소비 둔화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업인을 위로하는 날로 첫'쌀밥Day'를 지정 선포한 바 있다. 쌀밥송 제작 등 범국민 ‘쌀소비촉진운동’을 확산시키겠다며 대표 쌀 문화도시로서의 선도적 역할로 기획한 이번‘쌀밥데이’는 올해로 2회째다. 이천시가 쌀 소비 촉진을 위해 기획한 ‘쌀밥데이’는 쌀 소비가 지속적으로 줄고 있는 상황에서 대한민국 쌀 산업의 위기를 극복하고자 선도적으로 추진했으며, 현대인의 식생활 트랜드 변화에 따라 다양한 쌀 요리를 발굴하기 위한 ‘쌀 요리 경연대회’도 이날 현장에서 라이브로 경연을 펼칠 예정이다. 대상에 200만원이 걸린 ‘쌀요리경연대회’는 고등학생, 대학생, 일반인 등 전국에서 150팀이 신청하여, 1차 전문가 심사에서 채택된 10개 팀이 출전하며, 쌀 소세지, 밥그타르트, 쌀 누룽지 스콘 등 이색적이고 참신한 아이디어 요리들이 맛과 기량을 겨루게 된다. 이천시는 미래 세대에게 쌀밥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지난 10일 MBC 개그맨 출신의 컨디션 트레이너 이칠선 씨를 초청해 동구 아카데미를 진행,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이날 ‘몸의 건강, 마음의 행복’을 주제로 한 강연을 통해 이칠선 씨는 150여 명의 청중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대인의 건강 유지에 도움이 되는 지식을 소개하고, 간단하면서도 효과적인 동작을 선보이며 개그맨 출신다운 재치와 열정으로 청중을 사로 잡았다. 임택 동구청장은 “컨디션 트레이너로 활동하는 이칠선 씨의 강연을 통해 주민들이 몸과 마음의 건강 모두 챙겨가셨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이어질 강연을 통해 인문학적 성찰의 시간을 얻어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아카데미는 매월 1회 각 분야 전문가를 초빙해 강연을 듣는 평생학습 프로그램이다. 다음 강연은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 성공 개최를 기념해 6월 1일(오전 11시) 인문축제 본무대에서 열린다. 강사로는 ‘섬진강 시인’으로 널리 알려진 김용택 시인이 나서 ‘자연이 말하는 것을 받아쓰다’라는 주제로 시원한 문학 이야기를 들려 줄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불교연합회는 지난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아 대한불교조계종 제25교구 본사 봉선사에서 봉축 법요식을 봉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오후석 경기도 행정2부지사, 국회의원, 도·시의원, 임영석 국립수목원장, 남양주시불교연합회 관계자 등 약 400명이 참석했다. 봉축 법요식은 향, 등, 꽃, 과일, 차, 쌀 등 여섯 가지 공양물을 올리는 육법공양을 시작으로 △삼귀의례 △우리말 반야심경 △봉축사 △봉축 법어 △발원문 △사홍서원 △관불 및 헌화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봉선사 주지 호산스님은 봉축사에서 “2,700여 년 전 세상에 오신 부처님은 중생을 위한 깨달음을 전하기 위해 일생을 바치셨고, 부처님의 진리를 따르면 누구나 성불할 수 있다”라며 “불기 2568년 부처님 오신 날을 맞이해 세상 모든 이의 마음에 평화와 행복이 가득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축사를 통해 “온 인류의 스승인 부처님의 가르침 덕분에 마음의 평화와 행복을 얻게 됐다”라며 “남양주시를 넘어 모든 분이 부처님의 가르침을 마음에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는 16일, 동신초등학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와 함께 동신초등학교 정문에서 학교 폭력 예방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합동 캠페인은 ‘수호천사 어린이 지킴이’라는 주제로, 학기 중 청소년들의 안전한 생활환경 조성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으며, 동신초등학교 학생과 교직원, 법무부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위원 및 가정복지과 직원 등 25여 명이 함께 캠페인에 나섰다. 이날은 특히 동신초등학교 학생 10명이 참여하여 캠페인을 통해 학교 폭력 예방에 대한 관심을 환기하는 등 학교 폭력 예방 운동을 적극적으로 전개했다. 청소년 범죄예방위원 장안지구위원회 최성배 회장은 “학생들의 학교 폭력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어른들의 배려와 관심이 필요하다. 캠페인을 통해 더욱 안전한 학교문화가 조성되기를 바란다”라고 전했다. 최승란 가정복지과장은 “아이들을 학교 폭력과 유해환경으로부터 안전하게 지켜 청소년들이 살기 좋은 수원시를 만들 수 있게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안산시는 지난 14일 중앙역과 상록수역 일대에서 제23회 ‘식품안전의 날(5. 14.)’을 맞아 식품안전 캠페인을 실시했다고 16일 밝혔다. ‘식품안전의 날’은 식품안전사고 예방과 국민보건 향상을 목적으로 식품 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자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2002년부터 매년 5월 14일로 제정해 올해로 제23회를 맞이했다. ‘5월은 식품안전의 달’ 주제로 실시한 이번 캠페인은 많은 시민들이 이용하는 관내 주요 역사 주변에서 식품안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시민들의 관심을 환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캠페인은 시 소속 공무원들이 직접 참여해 식품안전관리의 중요성, 식중독 예방 수칙, 원산지 표기 바로 알기 등 시민들에게 식품안전 관련 홍보물을 배부하며 진행됐다. 이미경 위생정책과장은 “식품의 안전은 시민의 건강과 직결되는 문제로 하절기 기온이 높아지며 식중독 등 식품안전 사고에 대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며 “앞으로도 올바른 식품안전 정보 제공으로 식품 사고에 대한 경각심을 고취하겠다”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동문화재단은 5월과 6월, 강동아트센터 기획공연 '소극장 연극 시리즈'로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을 선보인다고 밝혔다. 강동아트센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 강동아트센터는 극의 성격에 따라 가변적인 구성이 가능한 ’블랙박스 씨어터‘ 소극장 드림의 장점을 적극 활용해 2023년부터 소극장 연극 시리즈를 무대에 올리고 있다. 오랜 기간 관객들로부터 꾸준히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 작품을 위주로 소개하며 지난해에는 연극 ‘러브레터’, ‘벽 속의 요정’을 무대에 올려 김성녀, 배종옥, 장현성 등 대중적인 인지도가 높은 배우들이 출연해 중장년층 관객들의 관심을 끌어냈다. 올해는 대학로와 국립극단 등에서 마니아층에 꾸준한 사랑을 받아온 연극 ‘반쪼가리 자작’과 음악극 ‘붉은머리 안’이 관객을 만난다. 뒤틀린 동화, 연극 ‘반쪼가리 자작’ 연극 ‘반쪼가리 자작’은 환상 문학의 세계적 거장인 이탈리아 작가 이탈로 칼비노의 소설을 원작으로 한다. 이 작품은 2022년 제43회 서울연극제에서 대상, 연출상, 인기상 등 3관왕 석권을 시작으로 제9회 이데일리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립도서관은 5월 문화가 있는 날을 맞이하여 마지막 주 수요일인 29일 오후 2시 포은중앙도서관 어울마루에서 ‘인문학 in 포항’의 세 번째 강연자로 정지아 작가를 초청해 강연을 진행한다. 인문학 in 포항은 3월부터 10월까지 문화가 있는 날인 마지막 주 수요일에 각 분야의 저명한 명사를 초청해 인문학 강연을 진행하는 포항시립도서관의 대표 프로그램 중 하나이다. 정지아 작가는 ‘풍경’, ‘봄빛’, ‘우리는 어디까지 알까’ 등의 작품집으로 이효석 문학상, 한무숙 문학상, 김유정 문학상 등 다양한 문학상을 수상했다. 특히 2022년에 발간한 ‘아버지의 해방일지’는 발간 직후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30만 부를 판매하는 기염을 토하기도 했다. 이번 강연에서는 ‘삶은 어떻게 소설이 되는가’를 주제로 인생의 다양함에 대해 이야기를 나눌 예정이다.
K-Classic News 기자 | 포항시는 14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포항국제불빛축제 최종 점검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강덕 시장 주재로 열린 이날 보고회는 축제 주관인 포항문화재단의 총괄보고를 시작으로 축제 관련부서 및 포항북부경찰서, 포항남·북부소방서, 포항해양경찰서 등 유관기관과 함께 축제 준비 추진 현황 및 최종 보완 사항을 집중 점검했다. 시는 포항국제불빛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축제프로그램 안전성 보완 ▲축제장 사전 안전점검 ▲교통 대책 수립 ▲근무인력 배치 및 운영 ▲각종 행정사항 지원 등 모든 관련 분야에서 체계적 점검을 통해 관람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축제를 안전하게 치루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특히 메인 행사가 야간에 개최되는 만큼 유관기관 합동 종합상황실을 운영하며, 실시간 안전 문자 중계, DJ폴리스(인파관리용차), 현장 LED 화면을 통한 안전 홍보 등에 총력을 다한다는 방침이다. 이강덕 시장은 “올해 포항국제불빛축제를 찾는 관람객들이 안심하고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철저한 안전 대비 태세를 확립하고, 각자의 자리에서 맡은 바 역할을 다해주길 바란다”며 “남은
K-Classic News 기자 | 정선아리랑문화재단의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15일 불기 2568년 부처님오신날을 맞아 정선 정암사 봉축법요식에서 정선아리랑 소리 공연을 진행했다. 이날 공연은 사찰을 방문하는 내외귀빈 및 불자, 관광객들에게 정선아리랑의 문화적 가치를 알리고 전통 소리의 아름다움을 들려주고자 진행됐다.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의 소리 상임 단원(최유진, 최진실, 이민영, 이슬, 홍동주)와 기악 객원 단원(가야금 황현선, 거문고 오현아, 피리 구경훈, 장구 권진우, 해금 강채윤, 대금 김태형) 총 11명이 본 공연을 통해 행사의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한편, 정선군립아리랑예술단은 아리랑센터에서 매주 토요일(정선 5일 장날 제외) 소리극 ‘뗏꾼’을 진행 중이다.
K-Classic News 기자 |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15일 삼성면 소재의 농경지에서 ‘사랑의 고구마 심기’ 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행사에는 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 30여 명이 참여했으며, 약 600평의 부지에 고구마 모종을 심는 활동을 진행했다. 봉사활동의 수확물과 판매 수익은 관내 경로당에 배부 및 취약계층에 기부할 예정이다. 남흥식 주민자치회장은 “바쁘신 일정에도 불구하고 소외계층 돌보기 등 마을 구석구석 살피는 위원님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항상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왕성한 주민자치 활성화에 앞장서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권오민 삼성면장은 “이번 행사를 위해 부단히 노력해 주신 삼성면 주민자치회 위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농작물이 잘 자라 삼성면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삼성면 주민자치회는 지역 내 농경지에서 농산물을 재배 및 수확해 경로당과 어려운 이웃에게 나눔을 실천하는 봉사활동을 매년 실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