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탁계석 기자 | 백은선 시인의 시 <침묵과 소란>으로부터 시작하여 네 작가의 연결성을 찾아보는 전시 - 참여 작가가 진행하는 무료 교육프로그램 ‘북 바인딩 워크숍’ 진행 - 전시 연계 상설프로그램 ‘나만의 향기 책갈피 만들기’ 진행 서초문화재단(대표이사 강은경)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4월 27일(토)부터 5월 26일(일)까지 <흰 작살을 머금은 바다> 전을 진행한다. 예술의전당 앞 지하보도에 위치한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는 2018년 청년 예술인들을 위한 전시 공간으로 재탄생하여, 매년 실험적인 청년 예술인들의 전시를 선보인다.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의 2024년 기획 전시 공모 선정작인 <흰 작살을 머금은 바다>는 백은선의 시 <침묵과 소란>을 바탕으로 한다. 이번 전시를 구성하는 4명의 작가는 침묵과 소란과 같은 양가적인 단어를 ‘예술을 하는 마음과 행동’에 빗대어 각자의 작품으로 표현한다. 출품작은 회화, 사진, 영상 등 총 20여 점으로, 다양한 매체를 통해 전시를 감상할 수 있다. 한편, 서리풀청년아트갤러리에서는 다양한 전시 연계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5월 4일(토)에는 전시 연계 교육
K-Classic News 기자 | 순천시는 이번 어린이날 연휴를 맞아 어린이를 위해 순천만국가정원, 오천그린광장 등 대표 관광지에서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고 밝혔다. 순천만국가정원, 애니메이션 캐릭터들이 정원에 숨어 들어왔다. 순천만국가정원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당일 18세 미만 아동은 무료로 입장 가능하다. 또한, 어린이 관람객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테라피가든에서는 카네이션 반려식물 만들기, 바람개비 체험, 비눗방울 체험, 페이스 페인팅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호수정원에서 중국정원까지는 화려한 애니벤져스 퍼레이드를 선보일 예정이다. 한편, 순천만국가정원은 지난 4월 ‘우주인도 놀러오는 순천’이라는 주제로 개장했다. 스페이스 브릿지, 스페이스 허브, 애니메이션 ‘유미의 세포들 더 무비’와 ‘두다다쿵’ 캐릭터, ‘시크릿 어드벤쳐’ 등 우주 콘텐츠와 애니메이션, 그리고 디지털적 요소를 가미해 다양한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즐기는 정원으로 재탄생했다. 오천그린광장, 제102회 어린이날 행사 ‘우주 순천 큰잔치’ 5월 4일 9시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민속자연사박물관은 29일부터 5월 19일까지 갤러리 벵디왓에서 제2회 제미인 정기전 ‘연대와 소통으로 미술시장을 열다’를 개최한다. 정기 회원전을 기획한 제미인은 2023년 7월 1일 창립한 단체로 작가마다 서양화, 한국화, 민화 등 다른 물성의 재료와 소재로 다양한 회화작품을 추구하고 있으며, 국내외 교류전을 비롯해 개인전, 회원전, 초청전, 공모전 등에 참여하고 있다. 이번에 선보이는 박물관 전시 작품으로는 ‘바다소녀’(김민진), ‘월매도’(김정운), ‘work-성산’(안성환), ‘솔숲의 아침’(주연), ‘산장구마’(진지연) 등 18점이다. 주연 작가는 “대중의 지식재산권 인식 강화와 미술작품의 저변 확대는 물론 도민과 관광객에게 문화예술 향유의 기회를 제공하고자 전시작품을 모았다”며 “작가와 관람객 간의 연대와 소통을 넘어 미술시장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박찬식 민속자연사박물관장은 “계절의 여왕 5월에 산과 바다, 숲과 꽃을 담은 화폭을 박물관으로 옮겨준 다섯 분의 작가들께 감사드린다”며 “자연이 작가의 시선을 붙잡은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는 30일 오후 2시 간송미술관이 재개관 행사가 열린다고 밝혔다. 이날 재개관 기념식 행사가 열리며 문화재청장을 비롯한 서울시장, 성북구청장, 국회의원 등 내빈이 참석할 예정이다. 구는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공사’를 위해 국·시비 보조금 총 23억 원을 간송미술관에 지원했으며, 공사는 2022년 10월에 착공해 1년 5개월의 기간을 거쳐 올해 3월에 준공했다. 간송미술관은 서울 보화각 보수․복원 완료와 재개관을 기념하기 위해 '보화각 1938 : 간송미술관 재개관전' 특별전시를 마련한다. 특별전은 5월 1일부터 6월 15일까지 열릴 예정이다. '보화각 1938:간송미술관 재개관전'에서는 1934년에 개설된 북단장(北壇莊)의 형성부터 1938년 보화각의 설립에 이르기까지 한국 미술의 역사와 함께해 온 간송미술관의 최초 설립 과정과 초기 간송 컬렉션을 한눈에 볼 수 있다. 또한 국내 최초로 공개하는 한국의 제1세대 건축가 박길룡(朴吉龍, 1898~1943)이 설계한 북단장·보화각 도면 및 간송 전형필(全鎣弼, 1906~1962)이 각별한 관심을 기
K-Classic News 기자 | 장성군이 가정의 달 5월을 맞아 특별한 강연을 마련했다. 군에 따르면 오는 2일 21세기장성아카데미에서 ‘감각주의 : 르누아르를 느끼다’라는 주제로 전시해설가와 피아니스트, 조향사 3명이 강연을 맡는다. 프랑스 인상주의 화가 르누아르 그림에 대해 설명해 줄 정우철 전시해설가는 쉽고 재미있는 해설로 ‘미술계의 스토리텔러’라 불린다. 피아니스트 민시후는 버클리음악대학 대학원 석사학위를 받았으며 현재 국제예술대학교 실용음악과 외래교수로 재직 중이다. 노인호 조향사는 향수 브랜드 ‘그레디 더 센트’와 향수 전문잡지 ‘코파르팡’의 대표다. 장성군 관계자는 “이야기와 음악, 향기로 르누아르 작품을 감상하는 새롭고 유익한 시간이 될 것”이라며 많은 방문을 당부했다. 한편, 5월 21세기장성아카데미는 첫째, 넷째 주 목요일 오후 4시 장성문화예술회관 소공연장에서 열린다. 사전 신청 없이 누구나 입장할 수 있으며, 장성군 유튜브 채널을 통한 실시간 청강도 지원한다. 자료 공유를 동의한 강의는 장성군 누리집과 유튜브로 다시 볼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지난 28일 신안군이 개최한 2024 보라해 댄스 페스티벌이 감동의 물결 속에 대단원의 막을 내렸다. 신안군 자은면에서 개최한 이 행사에는 수도권 10~20대 젊은이들의 열기로 가득 찼다. 서울, 경기, 광주, 정읍 등 전국 총 33개 팀, 290명이 지원하여, 1차 온라인 심사를 거쳐 본선 진출 20개 팀, 212명을 확정했다. 행사 당일 팀별 경연을 통해 최종 우승팀 3팀을 선정했다. 1위는 자유롭고 도전적인 활동을 하는 예술 단체인 팀 넛츠(서울, 24명)가 선정되어 시상금 2,000만 원을 수상했고, 2위는 컴히어(서울, 20명) 1,000만 원, 3위는 O.N.O(서울, 12명)가 선정되어 500만 원을 수상했다. 심사위원은 우리나라 댄스계의 최고 권위자로 구성했다. 아이키(스트리트댄스, ‘훅’ 리더), 켈빈(창작 안무), 리벨(스트리트댄스) 등 3명이 심사를 맡았으며, 당일 심사위원의 공연도 함께 이루어져 행사장의 열기를 더했다. 특히, 댄스 크루 훅(HOOK)의 리더인 아이키는 5인조 여성 그룹 훅과 함께 공연을 선보여 참가자들로부터 감탄과 탄성
K-Classic News 기자 | (재)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는 광명시&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참가자를 4월 20일부터 5월 7일까지 모집한다. 이번 국제교류는 2018년 일본 야마토시 방한 국제교류 이후 5년 만에 진행되는 국제교류로 2024년에도 일본 야마토시 청소년이 방한예정이다. 2024년 국제교류 일정은 6월~7월 중 사전활동과 8월 7일부터 8월 10일까지 3박4일간 교류활동으로 진행되며, 광명시와 서울을 투어하며 한국 청소년환영단이 일본 청소년방문단에게 한국의 문화를 소개할 예정이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으로 참여 시 ▲봉사시간 및 활동증명서 발급 ▲ 청소년환영단 위촉장 수여 ▲ 2025년 일본 야마토시 교류활동(방일) 우선선발의 활동혜택이 주어진다. 일본 야마토시는 광명시와 자매결연 맺은 도시로 2009년부터 각국을 방문하며 한국과 일본의 문화와 전통을 체험하고 교류하며 청소년이 글로벌 미래인재로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 및 운영해왔다. 국제교류 청소년환영단 모집은 오는 5월 7일까지 이뤄지며, 광명시청소년재단 나름청소년활동센터 홈페이지 공지사항 국
K-Classic News 기자 | 히말라야를 배경으로 아기 호랑이와 소년의 환상적인 모험을 그린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가 오는 5월 16일 개봉을 확정하고 메인 포스터를 공개했다.[감독: 브란도 쿠일리치 | 출연: 써니 파와르, 클라우디아 게리니ㅣ배급: 영화사선]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소년 ‘발마니’가 아기 호랑이 ‘무크티’를 밀렵꾼들의 위협으로부터 구하고자 전설로 내려오는 호랑이들의 터전 히말라야에 ‘무크티’를 데려다주기 위해 펼치는 신비한 모험을 담았다.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는 5살의 나이로 4000:1의 경쟁률을 뚫고 영화 '라이언'에서 강렬한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가 주연을 맡아 눈길을 끈다. 제89회 아카데미 시상식 작품상, 남우조연상 등 총 6개 부문에 노미네이트되며 작품성을 인정받은 영화 '라이언'은 ‘사루’ 역을 통해 인생 첫 연기를 선보인 써니 파와르의 타고난 연기 감각으로 특히 화제가 됐다. 그런 그가 영화 '타이거스 네스트: 호랑이의 보디가드'에서 다시 한번 순수한 사랑과 용감함이 돋보이는 소년 ‘발마니’ 역으로 가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축제‘판’을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청소년 축제‘판’의 프로그램으로는 ▲5월 4일 보드게임대회 ‘놀자판’, ▲11일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 ▲25일 미니운동회‘이판사판’이 운영되며, ▲14일부터 2주간 셀프 스튜디오 및 메이커존 리뉴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놀자판’에서는 3개 종목의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하여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에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소속 참여기구 및 사업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바람개비 만들기, 토퍼 만들기, 아이싱 쿠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25일 진행되는 청소년 미니운동회 ‘이판사판’은 청소년들이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월 14일부터 2주간 친구들과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와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K-Classic News 기자 | 제주도립 현대미술관과 김창열미술관은 5월 5일 어린이날을 맞아 어린이들이 즐길 수 있는 특별한 행사를 마련한다. 제주현대미술관은 오전 11시부터 야외조각공원에서 이경식 마임이스트의 마임 퍼포먼스와 음악극 배우들의 버스킹 공연이 어우러지는 ‘신나는 버블버블 마임데이’를 개최한다. 또한 제주현대미술관 1평 미술관 근처에서는 바람개비 올레길 만들기, 투명벽화 그리기, 색칠공부 체험 등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도 이뤄진다. 김창열미술관에서는 오후 1시와 3시 30분 2회로 카카오 박소이 강사가 진행하는 ‘어린이 크리에이터데이: 김창열 작품으로 떠나는 AI 아트탐험’을 운영한다. 인공지능(AI) 생성툴로 나만의 이미지를 창작해 기술과 예술을 융합한 새로운 예술작품을 선보일 예정이다. 행사는 무료이며 사전참여 접수자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사전접수는 1일 오전 10시부터 제주현대미술관과 김창열미술관 누리집에서 각각 진행될 예정이다. 제주현대미술관은 보호자 동반한 7~10세(초3) 어린이 100명, 김창열미술관은 초등학교 4~6학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