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세계유산본부 한라산국립공원관리소는 5월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해 한라산국립공원 산악박물관에서 특별프로그램 ‘꿈을 찾아 오르는 날’을 운영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평소 어린이들이 체험하기 어려운 스포츠 클라이밍(Sport Climbing)과 로프에 등강기를 사용해 올라가는 어센딩(Ascending) 등 특색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프로그램은 당일 오전 10시~낮 12시, 오후 1~3시 총 2회 진행된다. 다만 우천 시에는 프로그램 내용이 변경되거나 행사가 취소될 수 있다. 주요 프로그램은 스포츠 클라이밍, 어센딩, 나만의 에코백 만들기, 어린이 원정대 체험 등이다. 이와 함께 기획전시실에서는 원로산악인 양하선 기증자료 특별전 ‘산 그리워 산에 들던 내 인생의 꽃피는 봄’도 관람할 수 있다. 참가는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 누구나 당일 현장에서 신청 가능하다. 클라이밍 장비 착용을 위해 치마나 장식이 달린 옷은 적당하지 않으며, 편안한 옷과 운동화를 착용하면 된다. 프로그램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라산국립공원 누리집과 산악박
K-Classic News 기자 | 남양주시는 지난 연휴 어린이날을 맞아 물맑음수목원에서 다채로운 체험행사를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물맑음수목원에서는 연휴 간 가족 단위 방문객을 대상으로 △수목원 숲 탐험·해설 △숲속 동화극, 마술쇼 등의 유대 강화 프로그램 △반딧불이 생태학습을 통한 스탬프 투어 △목재문화 프로그램까지 다양한 체험행사를 통해 내방객 맞이에 힘썼다. 또한, 수목원 내 프로그램을 이수한 아이들에게 체험수료증을 수여하고, ‘나무에 아로새긴 아이의 꿈’이라는 부제로 국산 목재를 활용해 부모와 함께 직접 제작한 컵 받침, 무늬사철 화분(묘목) 등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여 아이들에게 특별한 어린이날 추억을 선사했다. 이순덕 공원녹지관리사업소장은“가정의 달인 5월을 맞아 보다 많은 이용객이 올 것으로 기대하며, 수목원 내 다양한 식물 관람과 테마별 힐링 요소를 통해 즐거움을 느끼시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자주 오고 싶은 도심 속 치유 공간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남양주시 물맑음수목원은 지난 2017년 개장하여 목재문화체험장, 반딧불이생태학습관, 숲문화센터(
K-Classic News 기자 | 5일 어린이날을 맞이해 ‘2024고양국제꽃박람회’화훼교류관에서‘제6회 대한민국 어린이 꽃 장식대회’가 열렸다. 어린이들은 고사리 손으로 부모님께 감사하는 마음을 담아 생화 꽃 바구니를 정성스럽게 장식했다. 대회 종료 후 가족과 함께 사진을 찍는 포토타임도 가지며 뜻깊은 추억을 쌓았다.
K-Classic News 기자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에 입소문을 타고 비오는 날에도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우산을 쓴 관람객들이 물기를 머금어 더욱 선명하고 촉촉해진 형형색색의 꽃을 눈에 담고 있다. 6일,우천 이벤트로 준비한‘레인부츠 신고 꽃박람회 산책하기’에 참여해 우산 또는 우비를 착용하고 방문 인증샷을 남기면 다육식물이 제공된다.재고 소진 시 조기 마감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차전대동놀이의 뜨거운 함성이 축제장에서 울려퍼지며 ‘K-PLAY 안동랜드’의 막이 열렸다. 차전놀이와 놋다리밟기 등 안동의 유구한 전통 민속 프로그램을 바탕으로 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가 중앙선1942안동역(구 안동역) 뒤 퍼포먼스랜드 무대에서 개막식을 개최했다. 권기창 안동시장, 권기익 안동시의회 의장, 권석환 안동문화원장, 이재춘 차전놀이 예능 보유자, 김경희 안동놋다리밟기 예능 보유자 5명이 무대에 올라 개막을 선언하고 징을 울리며 축제의 시작을 알렸다. 올해 개막식은 의식행사를 생략하고 민속공연을 접목해, 개막선언과 동시 차전대동놀이로 자연스럽게 이어감으로써 공연자와 관광객, 시민이 함께하는 스펙터클한 난장의 형태로 진행됐다. 개막식에 앞서 메인무대에서는 축제의 기원을 알리는 성황제와 서제가 열렸다. 이어 상여소리&오구말이 씻김굿,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에 이어 테마퍼레이드와 풍물경연놀이가 이어졌으며 오후 8시 낙동강 7경 문화한마당과 불꽃놀이로 첫날 프로그램이 끝났다. 또한, 차전장군랜드와 노국공주랜드에서는 민속놀이를 현대감각으로 재
K-Classic News 기자 | 인천 연수구에 위치한 청학노인복지관은 5월 3일 제52회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지역사회 어르신들을 위한 ‘제6회 청학 한마음 시니어스타’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종사자 및 자원봉사자가 지역사회 어르신 350여명에게 카네이션 달아드리기를 시작으로 기념식, 최고령 어르신 카네이션 및 장수지팡이 전달식, 장기자랑 본선전을 진행하여 성황리에 마무리 했다. 은빛나무 어린이집 아동대표가 최고령 어르신에게 카네이션 및 장수지팡이를 전달하며 어버이 은혜에 감사의 마음을 전달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2부 장기자랑은 본선전에 참여한 10명의 어르신이 다양한 끼를 발산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행사에 참석한 이재호 연수구청장은 “지역사회 모든 어르신들이 시니어 스타라며 앞으로도 어르신들을 위한 적극적인 행정을 펼치겠다”라며 축사를 전했다. 또한 청학노인복지관 정현배 관장은 “어버이날을 맞이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가 우리 지역사회 어르신들께 작은 기쁨이 됐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학노인복지관은 노인분들이 존중받고, 건강하고 활기찬 삶을 영위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과 서비스를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문화재단 경기도어린이박물관(관장 송문희)은 다문화 페스티벌의 연내 개최를 추진한다. 경기도 내 다문화가정(초·중·고) 학생은 모두 48,820명(2023년 기준)으로 전국 27%에 해당할 정도로 높은 비중을 차지한다. 경기도 고유의 인구학적 특성을 반영하는 다문화 페스티벌은 지난 4월 18일 선포한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비전인 ‘어린이와 함께 하는 모두를 위한 박물관’을 구현하기 위한 새로운 사업으로서, 모든 어린이에게 차별 없는 문화예술 혜택을 제공하여 인성적으로 성숙한 어른으로 자랄 수 있도록 하고자 하는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의 고민이 담겨져 있다. 늘어나는 이주배경시민들을 포용하고 사회적 인식 개선을 이루고자 하는 움직임은 많은 곳에서 찾아볼 수 있다. 경상남도 창원에서는 우리나라 최대 문화다양성 축제인 맘프(MAMF)를 매년 개최하여 외국인 구성원의 연대감을 높이고 인구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국립민속박물관 어린이박물관은 어린이들에게 다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하는 다문화 꾸러미 대여 사업을 진행 중이다. 경기도어린이박물관은 소외되는 다문화가정 어린이가 없도록 문화
K-Classic News 기자 | 서울 성북구가 5월을 맞이해 지역 전통시장인 정릉시장에서도 주민들을 위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마련한다. 3일에 정릉사계 봄 음악회를, 11일에 마을장터 개울장을 개최한다. 정릉의 자연과 어울리는 계절별 클래식 음악이 울려 퍼지는 ‘정릉사계 음악회’는 봄, 여름, 가을, 겨울 총 4번 열린다. 2024년 정릉사계의 첫 포문을 여는 봄 음악회가 3일 오후 6시부터 1시간가량 진행된다. 넬라 판타지아(Nella Fantasia), 리베르탱고(Libertango) 등 총 9곡이 준비돼 있으며, 플루트 연주자 및 3명의 성악가(소프라노, 메조소프라노, 테너)가 참여한다. 또한 11일 토요일에는 2024년 첫 마을장터 개울장이 열린다. 2014년에 시작해 이번 5월에 열리는 개울장은 94회를 맞이한다. 올해는 5월부터 11월까지 매주 두 번째 토요일에 총 7회 운영할 예정이다. 마을장터 개울장은 지역주민들이 샐러로 참여하여 중고물품을 파는 팔장, 수제물품을 파는 손장, 주민참여프로그램이 포함되어 있는 놀장 등 테마별 볼거리, 즐길거리를 제공하는 정릉시장의 대표 행사다. 특히 이번
K-Classic News 기자 | 제주특별자치도 자치경찰기마대가 올해 102주년 어린이날을 맞아 미래의 꿈나무인 어린이들이 특별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4~5일 양일간 도 전역에서 진행되는 어린이날 행사를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행사장을 찾는 도민들을 대상으로 2025 아시아·태평양 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 제주 유치를 기원하는 홍보활동에도 박차를 가한다. 5월 4일 제주학생문화원에서 열리는 ‘2024 어린이행복축제’와 서귀포학생문화원에서 마련되는 ‘행복 2024 어린이 대축제’에 참여해 기마 퍼레이드 및 포토존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어린이들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한다. 5월 5일 어린이날 서귀포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리는 ‘어린이날 기념식’에도 함께해 더욱 풍요롭고 성공적인 행사가 이뤄지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 정채철 자치경찰기마대장은 “어린이날을 맞아 말의 고장 제주에서 어린이들이 말과 소통하는 기회가 마련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내 각종 문화․축제 행사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자치경찰기마대는 도내 어린이들이 말과 교감하고 색다른 체험을
K-Classic News 기자 | 사단법인 남양주돌봄연합회는 지난 27일 남양주시 금곡체육관에서 제1회 지아센 어림픽(지역아동센터 어린이 올림픽)을 개최했다. ‘지아센 어림픽’은 다함께복지공동체 사회적협동조합, 서로세움 사회적협동조합, 대한사회적협동조합의 공동주관으로 열렸으며, 다산동 엘에스병원, 남양주시로타리클럽, 남양주키즈 등 관내 여러 기관들의 후원으로 행사에 즐거움과 풍성함을 더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민희 국회의원, 남양주시 시의원, 여성아동과장, 남양주시로타리클럽회장, 지민규 남양주시사회복지사협회 협회장 등을 비롯해 남양주 관내 지역아동센터 20여 개소의 아동과 종사자 총 460여 명이 참석하여 성황을 이루었다. 체육대회에 참여한 어린이들은 청홍팀으로 나누어 ▲색판 뒤집기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다양한 종목의 게임과 공동체 활동에 참여하며 놀 권리를 누리고 즐거운 시간을 가졌다. 행사에 참여한 한 어린이는“친구들과 다같이 모여 게임을 하며 친해질 수 있어서 즐거웠다”며 “앞으로 이런 시간이 더 많이 있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지숙 남양주돌봄연합회 회장은 “지역아동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