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아바타’와 ‘뮬란’, ‘메가로돈’ 등의 영화가 촬영된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전주 제2 스튜디오 설립이 점차 가시화되고 있다. 이는 전주시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대표이사 피터 유)와의 교류와 소통을 강화하고, 투자 양해각서 체결도 추진되고 있기 때문이다. 시는 뉴질랜드 쿠뮤필름스튜디오의 피터 유(유성환) 대표이사가 ‘제25회 전주국제영화제’를 맞아 열흘간 전주에 체류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피터 유 대표이사는 이번 전주국제영화제 기간인 1일부터 오는 10일까지 전주에 머물며 전주국제영화제 다양한 프로그램 참여하고, 전주시와 전주시의회, 전주국제영화제 참여자 등과 네트워킹을 강화할 예정이다. 특히 피터 유 대표이사는 첫날 영화제 개막식에 참석한 데 이어, 2일에는 전주영화종합촬영소 등 투자 관련 대상지를 방문할 예정이다. 이어, 오는 3일에는 전주시의회 간담회가 예정돼 있으며, 오는 8일에는 전주대학교 학생들을 위한 특강을 준비하는 등 전주시 영화 관련 투자와 영화 발전을 위해 전주와 지속적인 교류와
K-Classic News 기자 | 5일 제47회 보성다향대축제가 개막한 가운데 한국차박물관에서 순종 황제 동생인 의친왕의 장손인 의친왕 기념사업회 이준 회장이 참석한 대한제국 황실가(家) 차도구 전(展)이 개최됐다.
K-Classic News 기자 | 울산 동구가 5월 4일 지역 주민 등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동구 구간인 해파랑길 8코스를 돌아보는 ‘해파랑길 걷기 축제’를 성황리에 열었다. 이번 행사는 플러그인사운드 주관으로 열렸으며, 참가자들은 오전 8시30분 대왕암공원 타워주차장에서 출발해 방어진항, 슬도아트를 지나 대왕암공원 해안둘레길을 따라 일산해수욕장으로 가는 구간을 걸으며 동구의 아름다운 자연 경치를 만끽했다. 걷기행사의 종착자인 일산해수욕장에서는 플리마켓과 버스킹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열렸다. 동구는 사전 참여신청한 걷기 축제 참가자에게 보조가방, 손수건, 간식 등의 기념품을 제공했으며, 기념메달도 제공했다. 동구 관계자는 “이번 해파랑길 걷기 축제는 많은 분들에게 동산 동구의 해파랑길 8코스의 아름다움과 매력을 알리는 좋은 기회였다”며 “걷기 여행을 즐기는 많은 분들을 위해 다양한 걷기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원주교육문화관(관장 유선종)은 오는 5월부터 10월까지 총 4회에 걸쳐 청소년과 성인을 대상으로 인문학 강연 프로그램인 '인문학 피크닉'을 운영한다. 해당 프로그램은 청소년과 성인의 인문학적 관심사를 주제로 다양한 강사를 초청하여 진행하는 강연으로, 오는 5월 11일 오후 2시 권일용 프로파일러의 ‘현대사회 범죄 유형과 대책’이라는 주제로 강연이 시작된다. 올해는 △6월 15일에는 문요한 의사 △9월 28일에는 지웅배 천문학자 △10월 19일에는 정우철 도슨트의 강연이 순차적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참가자 접수는 강연 2주 전부터 원주교육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선착순으로 사전 신청 받는다. 유선종 관장은 “다양한 분야의 인문학 강연을 통해 참가자들이 행복한 삶의 방향을 찾고, 소통과 공감의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원주교육문화관 문헌정보과로 문의하면 된다.
K-Classic News 기자 | 고양시청소년재단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은 청소년의 달을 맞이하여 청소년들의 건전한 여가문화 확산을 위한 청소년 축제‘판’을 오는 5월 한 달간 운영한다. 청소년 축제‘판’의 프로그램으로는 ▲5월 4일 보드게임대회 ‘놀자판’, ▲11일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 ▲25일 미니운동회‘이판사판’이 운영되며, ▲14일부터 2주간 셀프 스튜디오 및 메이커존 리뉴얼 이벤트가 진행된다. 청소년 보드게임대회 ‘놀자판’에서는 3개 종목의 보드게임 대회를 진행하여 종목별 우승자에게는 소정의 상품을 지급하고, 청소년 체험 부스 ‘즐길판’에서는 일산서구청소년수련관의 소속 참여기구 및 사업단 청소년들이 직접 기획한 바람개비 만들기, 토퍼 만들기, 아이싱 쿠키 체험 등 다양한 체험 부스가 운영된다. 또한 25일 진행되는 청소년 미니운동회 ‘이판사판’은 청소년들이 몸을 움직이며 스트레스를 풀고 친구들과 협력하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육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이 외에도 5월 14일부터 2주간 친구들과 추억 사진을 찍을 수 있는 셀프 스튜디오와 여러 재료를 활용하여 나만의 작품을 만들
K-Classic News 기자 | 어린이날 연휴인 4일 삼척시에서 주최한 삼척도호부 관아 활용 행사 “삼척도호부 관아의 흔적을 찾아서”에서 어린이와 가족들이 민속놀이, 죽서루 그림 퍼즐 맞추기, 커피 찌꺼기 활용 발굴 미션을 해결하고 삼척도호부 관아에 대해 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4일 삼척시는 삼척 죽서루 국보 승격을 기념하여 “삼척도호부 관아를 즐기는 방법”을 주제로 한복 체험행사를 개최했다. 어린이날 연휴를 맞이하여 전국 각지에서 죽서루를 방문한 관람객들이 한복 체험을 즐기고 사진촬영 미션 이벤트에 참여하여 추억을 남겼다.
K-Classic News 기자 | 2024고양국제꽃박람회는 고양꽃전시관부터 노래하는 분수대까지 다양한 실내외 전시공간을 조성했다. 국내외 화훼 트렌드를 담은 실내 전시관은 화훼교류관, 화훼산업관으로 구성되어있다. 화훼교류관에서는 고양플라워그랑프리 경연작품, 해외 희귀식물, 국내외 신품종 전시를 관람할 수 있고, 화훼산업관에서는 대한민국 화훼 작품, 생산자, 업체 부스를 연출해 국내 화훼 산업을 한눈에 확인할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공주시는 4일 석장리박물관 방문자센터에서 석장리박물관 국제교류 협약식을 개최했다. 석장리박물관을 유럽과 아시아를 잇는 구석기 허브로 도약시키기 위해 마련된 이번 협약식은 공주 석장리박물관과 독일 네안데르탈 박물관,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이 참여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원철 시장과 네안데르탈 박물관 소속 안나 리터스,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 카트린 히에케 사무국장 등이 참석했다. 이들 3개 기관은 협약을 통해 구석기 문화에 대한 연구, 전시, 교육 등 다양한 분야에서 상호 협력하기로 하고 실무 논의도 진행했다. 특히, 석장리박물관이 주관하는 사진전에 유럽 구석기 네트워크 사무국에서는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으며 네안데르탈 박물관이 주관하는 ‘뮤지엄페스타’에 석장리박물관이 참가하기로 했다. 또한, 아시아와 한국의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 활성화를 공유하는 공동 저서 ‘세계 구석기 문화와 박물관’을 제작하기로 했으며 석장리 세계구석기공원 조성 사업 및 효율적인 운영 방안에 대한 자문 등에 협력하기로 했다. 나아가 석장리박물관이 향후
K-Classic News 기자 | 안동시가 개최한 ‘2024 차전장군노국공주축제’에서, 다양한 민속문화 공연이 펼쳐지고 있다. 5월 3일(금)에는 안동저전동농요보존회가 주관하는 경상북도 무형유산 제2호 ‘안동저전동농요’ 공연이 펼쳐졌다. 안동저전동농요는 뿌리기, 매기, 거두기의 과정으로 이루어지는 논농사 현장에서 마을의 농민 집단이 불렀던 농업노동요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물 푸는 소리 △집터다지는 소리 △모찌기소리 △모심기소리 △애벌논매기소리 △두벌논매기소리 △보리타작소리 △달게소리의 순서로 공연이 진행됐다. 5월 4일(토)에는 안동차전놀이보존회가 주관하는 국가무형유산 안동차전놀이 정기발표공연이 열렸다. 차전놀이의 유래는 현재 안동인 고창성에서 벌어진 고창전투가 배경이다. 후백제의 견훤군과 고려의 왕건군이 고창성 일대에서 치열한 전투를 벌일 때 김선평, 권행, 장길 세 사람이 주민들을 이끌고 왕건군에 가담해 큰 공을 세웠다. 이후 고을 사람들이 전쟁의 승리와 평화를 기념하는 행위를 놀이로 승화시킨 것이다. 동채와 동채를 서로 맞닿게 해, 상대방의 동채의 앞머리를 땅에 닿게 하거
K-Classic News 기자 | 부산 동구는 4월 27일 수정산가족체육공원에서 개최된 ‘제1회 찾아가는 FUN놀이터’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이날 400여 명의 참가자들은 다양한 체험활동과 놀이 프로그램을 즐기며 가족간의 화합을 다지고 특별한 추억을 만들었다. ‘찾아가는 FUN놀이터’는 체험존, 놀이존, 이벤트존 등 다채로운 구역으로 구성됐다. 아동들은 체험존에서 풍선아트, 캐리커처, 방향제 만들기, 원예치료, 다문화 전통놀이 등 다양한 체험활동을 즐겼다. 놀이존에서는 큰공굴리기, 풍선기둥 세우기, OX퀴즈왕, 줄다리기, 엄마아빠의 도전 등의 놀이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부모와 함께 신나는 추억을 만들었다. 또한 이벤트존에서는 뚝딱뚝딱 박스놀이, 박스집짓기 대회 같은 특별 이벤트가 마련되어 아이들이 구슬땀을 흘리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그리고 에어바운스, 포토존, 숲속매점, 커피차 운영 등의 다양한 즐길거리들이 주민들의 사랑을 받았다. 한 참가자는 “아이가 좋아하는 놀이들을 하려면 기구와 공간의 제약으로 쉽지 않았는데, 이렇게 즐겁게 노는 모습을 보니 흐뭇하다”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