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광명시립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지난 11일 한국민속촌에서 남북한 지역주민 40명과 함께 한마음행사 ‘한마음 나들이’를 진행했다. 하안종합사회복지관은 2012년부터 북한이탈주민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신체, 정서적 안정과 개인 역량 강화를 위한 일자리 지원사업 등을 진행해 왔다. 한마음행사는 남북한 지역주민의 경계 없는 소통과 화합을 위해 명절 행사, 송년회, 김장나눔 등을 진행하는 사업이다. 광명시의 지원을 받아 진행한 이날 한마음 나들이는 전통 가옥, 놀이 등의 문화를 함께 체험하며 문화 차이로 인한 단절 개선하고 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였다. 참가자들은 이번 나들이에서 한국민속촌을 관람하며 빈칸 채우기, 인사말 나누기 등 미션을 수행하고 고추장 만들기 체험을 함께하며 즐거운 소통과 교류의 시간을 보냈다. 행사 참가자들은 “같은 동네에 살아도 함께 어울릴 기회가 많지 않았는데, 멀리 나와 함께 친목의 시간도 가지고 고추장도 만들어 보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 “맑은 공기와 멋진 풍경을 감상할 수 있어 좋았고, 앞으로도 함께 소통할 수 있는
K-Classic News 기자 | 구리시는 5월 10일부터 12일까지 구리한강시민공원에서 ‘2024 구리 유채꽃 축제’를 개최했다. 11일에 적지 않은 비가 내렸음에도 축제 기간 중 25만 명의 관람객이 찾은 가운데 성황리에 마쳤다. 이번 축제는 볼거리, 즐길 거리, 살거리와 먹거리, 관람객 편의 지원 등을 주요 테마로 개최됐다. 한강변 자연경관과 어우러진 유채꽃 단지와 특설무대에서 펼쳐지는 지역예술인과 가수들의 공연, 시정홍보 부스와 유료체험부스, 옛날 교복 체험과 라이트페인팅 체험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운영됐다. 또한 전통시장 상인회, 소상공인 연합회, 구리 농수산물도매시장 등에서 운영하는 지역경제활성화 부스 운영과 함께 축제에 빠지지 않는 먹거리 존을 통해 적정한 가격과 좋은 맛으로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아울러, 주 행사장과 꽃단지까지 전동카트 무료 운영, 설문조사 및 개인 SNS 홍보 인증 시 기념품 지급, 축제장 외 임시주차장 2개소(구리시청, 토평초등학교) 운영, 대형 와구리 조형물 설치, 정원 문화 확산을 위한 꽃 나눔 캠페인, 한마음치매극복 걷기행사, 전국학생 미술실기대회 등
K-Classic News 기자 | 올해로 7회를 맞이한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가 오는 24일 평택시 배다리생태공원 잔디광장 앞에서 개최된다. 이번 행사는 한미 양국의 문화교류 강화와 더불어 다채로운 엔터테인먼트로 방문객들이 즐길 수 있는 축제로 이어져 오고 있다. 오후 4시부터 버스킹과 평택시에서 활동하는 댄스팀의 공연 프로그램,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오후 6시부터는 개막식, 미 8군 밴드 공연, 외국인 쇼발레단 ‘가르모니나’, 아랍 전통춤 ‘야스민’ 벨리댄스, 맘마미아 뮤지컬 갈라쇼 ‘드림 뮤지컬’, 퀸·마이클잭슨 댄스음악 ‘튀김 소보체’, What’s up 팝 디스코 밴드 ‘삼점 일사’, 히든싱어 싸이 짜이 ‘김성인’으로 공연 프로그램이 관람객들을 맞는다. 또한 공연의 마무리에는 응원단과 함께하는 플래시몹 공연이 준비돼 다채롭고 풍성한 댄스페스티벌이 이뤄질 예정이다. ‘2024 댄싱카니발 댄스팝콘서트’의 행사정보는 주최 기관인 평택시국제교류재단 홈페이지 및 행사 전용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확인해 볼 수 있다.
K-Classic News 기자 | 익산글로벌문화관이 '세계인의 날'을 맞아 세계시민 강연 '월드톡톡(World Talk Talk)'을 18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네팔 출신 방송인 수잔 샤키야를 초청해 '지극히 사적인 상호문화 이야기'라는 주제로 인문학 강연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날 강연을 비롯해 라오스와 필리핀의 전통춤·퓨전국악·아카펠라 공연과 중국, 태국, 캄보디아 문화 체험 행사도 진행한다. 또한 색모레 테라리움, 모자이크 컵 받침 만들기 등도 운영할 예정이며 익산시민이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 참가 신청은 오는 16일까지 익산글로벌문화관 누리집을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할 수 있고, 더욱 자세한 내용은 전화로 문의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2024 세계인의 날 기념 특별행사를 통해 세계시민으로서 다문화 감수성을 키우고 내외국인이 함께 즐기고 소통하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세계인의 날은 매년 5월 20일로 '재한외국인처우기본법'에 의해 국민과 재한외국인이 서로의 문화·전통을 존중하며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를 조성하기 위해 2007년 제정됐다.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남도는 10일 오후 창원 성산아트홀 소극장에서 ‘찾아가는 청소년 토크 콘서트’ 창원 편을 개최했다. 경남도는 청소년들이 지역에서 꿈꾸고 성장할 수 있는 기회와 가능성이 있다는 것을 알고 자긍심을 느낄 수 있도록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를 추진하고 있다. ‘찾아가는 토크 콘서트’는 ‘경남 청소년 꿈 아카데미’의 시작을 알리는 행사로 경남에서 성공했거나 꿈을 이뤄가는 다양한 분야 청년들의 이야기를 통해 청소년과 현장에서 소통하는 행사다. 경상남도가 주최하고 서경방송이 주관한 이번 행사는 Mnet 프로그램 ‘스트릿댄스 걸스 파이터’ 더퀸즈의 공연, 창원기계공업고등학교 이이나 학생과 창원과학고등학교 이동혁 학생의 스피치로 문을 열었다. 본 강연에는 김한영 춤서리아카데미 부원장, 삼백육십오의 구수룡 대표, 피플앤스토리 김남철 대표, 정성훈 인섹트루 홍보이사가 출연해 수도권 대신 경남에서 꿈을 이뤄가는 이야기를 풀어냈다. 김한영 부원장은 방황했던 10대 시절과 꿈을 포기했던 20대, 이후 꿈을 위해 ㅡ다시 도전했던 이야기를 전하며 지방에서 다양한 기
K-Classic News 기자 | 가남읍과 가남읍주민자치회는 지난 9일 제36회 여주도자기축제 행사장에서 ‘가남읍민의 날 기념식’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날 행사에는 자매결연지인 ‘서울시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가 초청되어 행복나눔센터 견학을 시작으로 신륵사를 관람하고 새마을회 식당에서 오찬을 함께 즐겼다. 가남읍은 이날 기념식에서 가남읍의 우수한 농산물 판매 확대를 위한 길동 – 가남 농산물 직거래 MOU를 체결식을 진행하며 여주 특산물인 가지를 강동구 길동 주민자치회에게 전달했다. 또한 가남읍과 길동이 함께하는 탄소 중립 실천 운동을 위한 도자기 머그컵 전달식을 가졌다. 이로써 지역 간의 우호적인 관계와 교류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또한, 주민자치프로그램인 난타, 색소폰, 라인댄스, 우쿨렐레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져 관중들에게 볼거리를 제공하여 가남읍민들은 흥미로운 공연과 함께 특별한 날을 즐길 수 있었다. 이복환 가남읍장은 “24절기 중 여름의 시작을 알리는 입하가 지나고 많이 무더워진 가운데 행사에 참여해 주신 많은 분들께 감사하고, 이 즐겁고 뜻깊은 화합의 자리에서 모두 좋은
K-Classic News 기자 | 오산시는 오는 14일 '제2회 오산시 합창 페스티벌'이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의 주관으로 오산문화예술회관 대공연장에서 개최된다고 밝혔다. (사)한국음악협회 오산지부 산하단체인 ▲오산시여성합창단 ▲오산시소년소녀합창단 ▲오산필코러스합창단 ▲오산물향기시니어합창단이 올해에도 행사에 참여할 예정이며 초청 공연으로는 ▲오산시교향악단 ▲화성시민합창단 ▲용인여성콘서트콰이어 등이 참가한다. 다양한 연령대와 성별로 구성된 총 7개의 합창단이 각자의 특색 있는 공연을 준비했으며 전 합창단이 함께 부르는 연합 합창 공연으로 아름다운 하모니를 선사할 계획이다. 시 관계자는“여러 합창단이 어렵게 모인 만큼 적극적으로 협력하며 준비한 행사이다. 많은 시민이 찾아와 다채로운 합창 공연을 즐기고 음악으로 위로받을 수 있는 시간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경남 김해시는 지역 문화예술 발전과 시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이 문화체육관광부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를 통과했다고 10일 발표했다. 설립타당성 사전평가는 공립미술관 설립을 위한 필수 행정 절차로,지난 1월 문화체육관광부에 신청서를 제출하고, 3월 서류심사 및 4월 현장실사와 최종심사를 거쳐 적정 통보를 받았다. 이번 설립타당성 사전평가 통과는 김해시와 지역 문화예술계의 상호 협력의 결과로, 시민들에게 더욱 풍부한 문화적 혜택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 김해시 구산동 김해종합운동장 내에 조성되는 미술관은 4개 층, 연면적 5590㎡의 규모로 지어질 것이며, 뛰어난 접근성을 바탕으로 체육과 예술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 될 것이다. 김해시립김영원미술관은 광화문 세종대왕 조각가이자 김해 한얼 중·고등학교 출신인 김영원 작가와의 협업을 바탕으로 추진됐다. 김영원 작가는 평소 예술이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한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으며, 이는 홍태용 김해시장의 6대 행복공약 ‘쉽게 접하는 도시 문화 인프라 확충’과 새로운 도시경영 패러다임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는 최근 묵호노인종합복지관이 고독사 예방사업 참여자의 삶의 질 개선을 위해 주거환경개선 봉사활동을 펼쳤다고 밝혔다. 이번 봉사활동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 ‘2022년 전국기획사업 고독사 예방사업’에 선정됨에따라 주거환경개선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이번 봉사활동 대상자는 알콜 의존에 의한 건강 악화, 사회적 고립 등으로 삶의 희망이 상실되는 무력감에 빠져있으며, 신변 처리는 물론 집안 정리조차 어려워 주거 환경개선이 시급한 상황이었다. 이에 따라, 묵호노인종합복지관 염규성 관장을 비롯한 고독사예방사업 마을리더 활동가, 대한적십자봉사회 강원지구 동해시협의회 민들레 봉사단체, 참아름다운세상만들기 회원 등 총 14명의 관계자가 참여한 가운데 주거환경 개선에 힘을 보탰다. 대한적십자봉사회 강원지구 동해시협의회 민들레 봉사단체에서는 안부를 확인하며, 이불과 옷을 전달하는 등 따뜻한 마음을 전했다. 대상자 김00님은 “집안에 쓰레기가 많이 쌓여 스트레스와 피로감이 몰려왔는데, 쾌적하고 깨끗하게 정리된 집안을 보고 삶에 대한 희망과 활력을 되찾았다.”며,
K-Classic News 기자 | 동해시가 최근 어버이날을 맞아 관내 노인복지시설을 대상으로 동해시립합창단의 찾아가는 음악회를 성황리에 마쳤다고 밝혔다. 동해시립합창단에서는 평소 공연장을 찾기 어려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시설을 방문, 무료로 상‧하반기별 각 1회씩 연 2회 진행하는 음악회를 마련했다. 이날 동해시노인종합복지관 어르신 100여 명을 모시고 40분 동안 민요와 동요, 대중가요 등의 공연을 선보였으며, 특히 독립운동가 안중근 의사를 다룬 영화 ‘영웅’으로 유명해진 주제곡‘누가 죄인인가’를 준비하여 어르신들께 큰 감동과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지난 1989년 4월 28일 창단된 동해시립합창단은 소프라노 전은정씨가 2021년부터 지휘를 맡아오고 있으며, 현재 47명의 단원으로 운영되고 있다. 전춘미 문화예술과장은 “어버이날을 맞아 이번 찾아가는 음악회가 어르신들께 뜻 깊은 시간이 된 것 같아 매우 기쁘며, 앞으로도 문화소외계층을 위한 찾아가는 음악회를 꾸준히 진행하는 등 시민 문화 향유 기회가 제공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