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평택팽성노인복지관은 5월 14일 2024년 스승의 날을 맞아 복지관 내 각 프로그램 교육실에서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 ‘감사합니다. 사랑합니다.’를 진행했다. 이날 전달식은 평생교육 및 취미여가지원사업 99*88학당 프로그램 강사들의 활동에 대한 감사를 전달하고자 마련됐으며 ▲카네이션 전달 ▲롤링 페이퍼 전달 ▲기념사진 촬영으로 진행됐다. 총 19개의 프로그램 강사들에게 어르신들께서 직접 카네이션을 전해드리고 감사의 마음을 담아 작성한 롤링페이퍼를 전달하며 사제 간의 따스한 정을 나누는 시간이 됐다. 스승의 날 기념 감사전달식에 함께하셨던 김모 어르신께서는 “요즘 복지관 다니는 맛에 매일이 즐겁다. 활동하기 전보다 더 건강해진 것 같아 감사함을 느낀다.”며 “항상 신경써주시는 강사님과 사랑하는 친구들에게 고맙다는 말을 전하고 싶다.”는 말을 전했다. 또한 박모 강사는 “어르신들과 함께하는 하루 하루에 감사함을 느낀다.”며 “감사한 하루를 보낼 수 있게 해주시는 어르신들께 감사의 말씀을 전해드리고 싶다.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는 말
K-Classic News 기자 | 영광군는 지난 5월 10일부터 2일간 군남면 지내들 돌탑공원 일원에서 열린 제10회 영광찰보리 어울마당 홍보 행사에 참여하여 영광 모시떡 및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을 홍보 전시했다. 농업유통과와 협업한 이번 홍보 행사에서는 농특산물 홍보 전시장을 운영하며 보리 활용 떡 가공제품 및 디저트류, 지리적표시 제104호 영광모싯잎송편, 농촌진흥청 기술이전 제품 굳지 않는 떡 등을 기획 전시하고 영광 보리·모싯잎 산업특구 등을 홍보했다. 또한 보리 생육 화분 전시 및 새싹보리 재배 체험 종자 배부 등을 추진하며 모시떡 전시 및 시식 행사와 더불어 방문객들을 대상으로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했다. 관람객 12,000여 명이 방문한 이번 행사는 전국에서 가족 단위로 많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체험과 먹거리가 풍부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농업기술센터는 이번 행사를 통해 ‘영광 모시떡 및 다양한 떡 가공상품이 지역을 대표하는 농특산물로 알리는 계기를 마련하고 영광 떡 산업 홍보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가 오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제2회 동구 무등산 인문축제-인문For:rest’를 열고 오방 최흥종, 석아 최원순, 의재 허백련 등 3명의 인물을 조명한 다채로운 인문 프로그램으로 시민과 만나는 자리를 갖는다. 지난해 무등산에서 첫선을 보인 인문축제 ‘인문For:rest’는 숨 가쁜 일상을 살아가는 시민들에게 의로운 삶을 살았던 선현들처럼 무등산을 느끼고 배우는 시간을 제공함으로써 쉬어가는 시간을 선사하고자 기획됐다. 지혜 산책, 예술 산책, 마음 산책, 자연 산책, 인문도시 산책 등 5가지 테마, 2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올해는 무등산 아래 은거했던 인물인 오방 최흥종·석아 최원순·의재 허백련 등 세 인물이 남긴 생애와 정신을 기리고자 이들을 주제로 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해 눈길을 끈다. 오방 최흥종은 광주 최초의 목사로서, 무등산에서 나환자와 빈민을 돌보며 평생을 헌신했다. 석아 최원순은 3·1운동의 발단이 됐던 2·8 독립운동을 이끌었으며, 펜으로써 일제에 항거했던 언론인이다. 의재 허백련은 남종화의 거장으로 무등산에
K-Classic News 기자 | 고흥군은 지난 5월 12일, 서울시 서강대 곤자가 컨벤션에서 재경고흥읍향우회 정기총회에서 향우들을 대상으로 올해 아홉 번째 ‘찾아가는 귀향귀촌 설명회’를 가졌다. 이번 행사는 도시에서 귀농어귀촌을 희망하는 향우들과 주민들을 대상으로 귀농어․귀촌 정책설명회를 열어 고흥군의 다양한 귀농귀촌 지원책을 향우들에게 알리고 귀농어·귀촌 우수사례를 공유했다. 설명회에서는 정주기반의 획기적 모델인 전남도 만원주택 공모사업 선정, 첨단 미래산업의 중심지를 시사하는 우주항공 클러스터 조성사업, 도시와 농촌의 경계를 허물며 새로운 생활양식이 된‘2도 5촌’(2일은 도시에서 5일은 농촌)의 설명, 공공형 일자리 확대 방안, 공공택지 개발과 임대주택 조성 등 안정적 성장을 도모하는 고흥 군정의 주요 시책들이 소개됐다. 일부 향우들은 고흥군의 저출산과 고령화에 따른 인구감소세에 안타까움을 내비치며 군에서 역점을 두어 추진하고 있는 귀농귀촌 지원시책뿐만 아니라 청년 일자리 사업 등 다양한 인구시책에 대해서도 많은 관심을 갖고 다양한 정보를 챙겨보는 꼼꼼함도 보였다. 앞으로도, 고흥군은
K-Classic News 기자 | 달성군은 지난 10일 달성군민체육관에서 노인복지관 3개소 연합 2024년 달성군 어버이날 기념‘효(孝)콘서트’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지난해까지 노인복지관의 어버이날 행사는 달성군 노인복지관과 달성군 북부노인복지관에서 각각 진행하였다. 올해는 작년 6월 달성군 남부노인복지관 개관으로 달성군 내 노인복지관이 총 3곳으로 늘었다는 점과 행사 시 어르신들을 한자리에 모시고자 하는 의견이 많다는 점을 고려하여 노인복지관 세 곳에서 연합 어버이날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최재훈 달성군수를 포함하여 서도원 달성군의회 의장 및 시・군의원, 복지관별 어르신 300명 등 총 1,000명이 행사에 참석하였으며 행사는 식전공연, 1부 기념식, 2부 효(孝)콘서트 순으로 진행됐다. 1부 기념식에서는 노인복지관장 3명의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복지관별 최고령 어르신들께 청려장 전달, 내빈 축사, 어르신들과 내빈이 함께하는 퍼레이드, 감사 퍼포먼스가 진행되었으며 2부에서는 가수 정미애, 황태자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행사에 참석한 한 노인복지관 회원 어르신은 “평소에도
K-Classic News 기자 | 나주에서 평소 소홀하기 쉬웠던 가족의 진정한 의미를 되새긴 특별한 행사가 열렸다. 전라남도 나주시는 최근 빛가람 호수공원에서 가정의 달 기념 ‘나주시 가족축제’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행사장에는 전남 도내 가족, 나주 시민 등 800여 명이 참석해 훈훈한 시간을 보냈다. 먼저 식전 행사로 청소년 치어리딩공연과 태권무가 눈길을 사로잡았으며 양말목 카네이션 만들기, 이끼가족액자 만들기, 디지털 체험놀이, 에어바운스 등 20여 개의 체험‧놀이 부스가 즐거움을 더했다. 특히 도심 속 캠크닉(캠핑+피크닉)과 나주시교육지원청의 다문화 전통놀이부스에도 많은 인파가 몰리며 축제 분위기를 한층 끌어 올렸다. 이어 가족의 가치확산과 가족관계 증진에 기여한 유공자 5명에게 나주시장 표창을 전달하는 시간도 가졌다. 이날 오후에는 따뜻하고 감성적인 느낌의 샌드아트 ‘요즘 가족 Story’가 이어지며 가족의 소중함을 일깨우기도 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행사로 가족 구성원들이 즐겁고 따뜻한 추억을 만들었길 바란다”면서 “앞으로도 나주시
K-Classic News 기자 | 전 세계 87개국 네트워크이자 한국을 대표하는 어린이·청소년들을 위한 200여 개의 공연예술 전문단체들이 함께하는 (사)국제아동청소년연극협회 한국본부가 지난 5일부터 오는 7월 25일까지 3개월간 인천 어린이를 위한 공연예술축제를 선보인다. 올해 축제에는 미추홀학산문화원, 인천계양구시설관리공단, 인천남동문화재단, 인천문화재단, 인천서구문화재단, 인천중구문화재단까지 총 6개의 공공기관, 7개의 공공극장이 참여한다. 미추홀학산문화원은 3년 연속으로 ‘아시테지 인(in) 인천’에 참여, 학산소극장에서 떠오르는 신예로 주목받는 유상통프로젝트의 ‘별주부전에 끼어든 인어공주’를 오는 6월 28일 9시 30분, 11시, 6월 29일 11시에 공연할 예정이다. 이번 공연은 고전소설 ‘별주부전’을 유상통프로젝트만의 색깔로 현대화한 잘 꾸며진 음악극으로, 환경을 주제로 한 재활용 퍼포먼스를 통해 어린이 관객에게 환경 보전의 중요성을 자연스럽게 제시하고 신나는 음악을 가미해 재미까지 선사할 예정이다. 공연예약은 엔티켓을 통해 예매할 수 있으며, 자세한 내용은 미추홀학산문화원 누
K-Classic News 기자 | 함양군의 대표적인 종합문화예술축제인 ‘제63회 천령문화제’가 13일 폐막식을 끝으로 5일간의 일정을 마무리했다. ‘천령의 꿈! 상림의 향기!’라는 주제로 지난 9일부터 13일까지 상림공원 일원에서 열린 이번 ‘제63회 천령문화제’에 많은 군민과 관람객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올해 천령문화제는 종합문화예술축제라는 명칭에 걸맞게 문화예술 공연과 경연, 체험, 전시 등 예술 전반을 아우르는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로 군민과 관광객들에게 봄의 멋진 추억을 선물했다. 축제 첫날인 9일 선비행렬과 고유제를 통해 축제의 시작을 알렸으며, 개막식과 함께 인기가수들이 대거 출연한 축하공연으로 관람객들과 호흡하며 축제의 흥을 돋웠다. 또 축제 기간 실버가요제와 함께 KBS 전국노래자랑 본선 녹화 무대가 열려 수많은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물했으며, ‘예총의 날’ 행사도 함께 열려 문화예술을 만끽할 기회가 마련됐다. 읍면 기관단체 장기자랑, 읍면 풍물한마당, 읍면 노래교실 발표회 등 군민이 참여하고 함께 즐기는 행사들도 대거 마련되면서 관람객과 군민이 함
K-Classic News 기자 | 수원시 장안구 송죽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3일 관내 어르신 15명을 대상으로 사랑의 발 마사지 체험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송죽동 마을 공유소 3층에 있는 마을 그늘터에서 진행했으며, 새마을부녀회 봉사단도 함께 참여해 어르신들에게 정성 어린 손길로 발 마사지를 해드렸다. 이번 프로그램은 송죽동 마을 공유소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트로트, 한국무용, 색소폰 연주 등 다채로운 문화공연도 함께 준비하여 어르신들의 심신 노고를 풀어드리는 풍성한 시간을 가졌다. 한편 송죽동 마을 공유소는 공구대여, 안심택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활성화 사업의 일환으로 ▲전통 장 담그기 ▲슬기로운 방학 생활 등 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사업들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재원 송죽동 주민자치회장은 “어르신들의 건강이 곧 송죽동의 건강”이라면서 “앞으로도 어르신들의 복지를 위한 다양한 자리를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오미자 송죽동장은 “모든 어르신의 몸과 마음이 건강하시길 바란다”라면서 “앞으로도 자식 된 마음으로 지역 어르신들의 건강과 행복을
K-Classic News 기자 | 영도문화도시센터(센터장 고윤정)는 오는 5월 23일까지 영도의 사회적 고립감을 예술 활동으로 완화하는 ‘똑똑똑 예술가’의 참여 예술가와 참여 주민을 모집한다. 똑똑똑 예술가는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과 지역 예술가를 연결하여 예술 활동으로 관계를 맺는 문화 돌봄 활동이다. 참여 예술가는 공예, 음악, 문학, 무용 등 장르와 무관하게 예술 치유 활동에 관심 있는 예술가라면 누구든 신청할 수 있으며 총 10명을 선정한다. 선정된 예술가는 사회적 관계망이 낮은 주민들을 찾아가 5개월간 △주민 1:1 문화 돌봄 활동 운영, △커뮤니티 케어 교육 특강 및 살롱 참여, △예술 활동 결과 전시로 참여 주민이 문화적 방식으로 지역 관계망과 연결되도록 돕는다. 참여 주민은 사회적 고립감이 높은 영도 주민이라면 소득·연령에 관계없이 어느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영도구종합사회복지관, 영도구노인복지관, 영도구장애인복지관, 영도구 마을건강센터 등 관내 복지 기관 또는 이웃 주민 추천을 통해 총 60명을 선정한다. 한편 영도문화도시센터는 지난 12월 문화체육관광부⸱지역문화진흥원이 주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