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Classic News 기자 | (사)경기민예총 경기민족굿연합(이사장 임인출)은 올해 세월호 10주년을 맞아 ‘별다를 것 없던 날에’ 라는 제목으로 오는 5월 25일 안산 문화광장 썬큰광장에서 ‘제17회 경기민족굿 한마당’를 개최한다. 공연은 출연진과 시민들이 세월호 10주기를 맞아, 여전한 상처와 숨길 수 없는 슬픔과 깊은 회한이 존재하는 도시 안산에서 잊지 말아야 할 사건을 되새길 수 있는 마당을 마련하고, 여전히 부족한 세상에 마땅히 필요한 외침을 풍물굿으로 표현하며, 힘들고 지친 우리들의 지난 10년의 세월을 위로하고 응원하면서 앞으로의 10년을 살아갈 희망을 새로운 제의형식으로 풀어낸다. 세월호와 이태원 참사 등 사회적 재난에 진심의 마음으로 애도와 성찰, 그리고 정화를 통해 이후의 10년도 세월호 가족들과 같은 방향을 바라보고 발맞추어 생명안전 대동세상을 향해 지치지 않고 걸어가려고 한다. 내용으로 1장 정화에서는 출연진과 시민들이 서리화를 제단에 헌화하며 취타와 오방기놀이, 오방푸리로 부정하고 더러운 것을 깨끗하게 하며, 2장 “별다를 것 없던 날에“ 음악공연과 창작 노래극, 2인 풍물극으
K-Classic News 기자 | 천안문화재단(대표이사 안동순)은 오는 5월 22일 개막을 앞둔 K-컬처박람회에 ‘K-컬처 산업 컨퍼런스’ 사전신청자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컨퍼런스는 천안문화재단과 단국대학교 글로벌 K-컬처선도융합 인재양성사업단, 상명대학교 공동주관으로 진행되며 오후 1시부터 3시 30분까지 총 3일간 K-웹툰, 엔터테인먼트 등 8개 분야의 전문가 릴레이 강연으로 천안독립기념관 겨레누리관 컨벤션홀에서 열린다. 23일 1일차에는 K-웹툰을 주제로 한국웹툰작가협회 권혁주 회장, 한국만화스토리협회 정기영 회장, 한국웹툰산업협회 서범강 회장의 릴레이 강연을 필두로 넷플릭스 영화 D.P의 원작인 네이버 웹툰 ‘D.P.개의 날’ 김보통 작가의 토크쇼와 사인회가 진행된다. 24일 2일차에는 K-한류를 주제로 디즈니플러스 영화 ‘킬러들의 쇼핑몰’ 이권 감독과 함께 대중음악평론가 임진모×오간지 프로덕션 오상익 대표, 네이버 웹툰 ‘녹두전’ 혜진양 작가, CEN 엔터테인먼트 김응상 대표이사가 실제 K-한류가 만들어지는 과정들에 대해 낱낱이 풀어나갈 예정이다. 25일 3일차에는 미리보는
K-Classic News 기자 | 경상북도는 13일 칠곡보 생태공원에서 ‘2024 흙살리기 운동 및 행복경북 마을공동체 발대식’을 개최했다. 흙살리기 운동은 폐자원을 재활용해 이를 통해 생긴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 등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사업이고, 행복경북 마을공동체는 지역 주민 주도의 마을 단위 특화 사업이다. 이날 행사에는 김재욱 칠곡군수, 박순범 경상북도의회 윤리특별위원회 위원장, 정한석 경북도의원, 조성현 새마을지도자경상북도협의회장, 도영순 경상북도 새마을부녀회장 및 시군 새마을지도자 250여명이 참석했다. 발대식 참가자들은 폐농약병 분류 작업을 시작으로 각 시군에 재활용 수집용 그물망 15,000여 장을 배부해 자원순환 사회 만들기를 다짐하고, 낙동강 하천 살리기를 위한 친환경 EM 흙공던지기 등을 했다. 또, ‘저출생 극복! 새마을의 힘으로!’ 라는 주제의 퍼포먼스로 탄소중립 실천과 경북도 정책에 새마을지도자가 앞장서겠다는 다짐을 만든 계기를 마련했다. 행복경북마을공동체 운동은 지난해에 이어 2회째 추진하는 사업으로, 기존의 관 주도가 아닌, 지역 주민 주도의
K-Classic News 기자 | 안양시 귀인동 주민자치회는 지난 11일 귀인중학교에서 약 200여명의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주민총회와 귀인 체육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주민총회는 지난 7일부터 9일까지 QR코드를 활용한 사전투표 및 현장 본투표를 포함해 총 220명이 참여했으며, 주민자치회 소개와 함께 2025년도 마을자치사업 안건 등을 발표하고 투표를 통해 의제를 선정했다. ▲배우고 실천하고 귀인과 나누기 ▲걷고 싶은 봄날 ▲귀인동 정(情) 나눔 한마당 등의 내용이 담긴 2025년도 귀인동 마을자치사업(안)이 이날 과반수 이상의 찬성을 얻어 확정됐다. 주민총회 종료 후 귀인 체육대회가 이어졌다. 체육대회에서는 청소년부, 성인부, 시니어부로 나눠 거주지별로 편성된 청팀과 백팀이 총 7개 종목(낙하산릴레이, 승부차기, 한궁, 투호, 제기차기, 바구니공넣기, 신발양궁)을 겨루며 주민 화합의 장을 가졌다. 윤경숙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주민총회와 체육대회를 통해 모두가 주인의식을 갖고 단합하는 귀인동이 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소의수 귀인동장은 “이번 행사를 계기로
K-Classic News 기자 | 2024년 어버이날을 맞이해 9일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특별한 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노인복지관 이용회원 및 종사자가 함께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을 선포함으로써 노인들의 건강과 행복한 미래를 위한 노력을 함께 나누고자 기획됐다. ESG란 환경(Environmental)·사회(Social)·지배구조(Governance)의 약자로 고양시 내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어버이날 행사를 진행하며 ESG 경영선포식을 함께 진행했다. ESG 경영 선포식에서는 선언문 낭독, ESG 퍼포먼스, ESG 홍보관 및 체험부스 운영을 통해 ▲환경보호와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지속적인 노력 ▲사회적 약자를 돕는 후원, 자원봉사, 인식개선 등 더불어 살아가는 사회 분위기 조성 ▲복지관 발전을 위해 함께 논의하고 실천하는 윤리적 운영구조 조성 등 3가지 실천 방향을 제시하고 이용회원들과 함께 앞으로 꾸준하게 실천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3개 노인복지관에서는 이번 ESG 경영선포식을 시작으로 이용회원 및 지역 주민을 대상으로 생활 속 ESG 실천방법에 대한 지속
K-Classic News 기자 | (재)하남문화재단은 지난 11일부터 12일까지 양일간 뮤지컬 '알사탕'을 하남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렸다. 훌쩍 지나가버린 어린이날의 아쉬움도 잊은 채 가족단위 관람객들은 공연장을 찾아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뮤지컬 '알사탕'은 아동문학계 노벨상이라 불리는 아스트리드 린드 그렌상을 수상한 백희나 작가의 '알사탕'을 원작으로 만든 공연이다. 2019년 초연을 시작으로 3년 연속 판매랭크 1위(인터파크 아동, 가족부분)을 기록하며, 아이는 물론 부모의 마음까지 사로잡았다. 하남에는 2021년 공연되어, 이번이 두 번째 공연이다. 주인공 동동이가 문방구에서 사온 알사탕을 먹고 마음의 소리를 들을 수 있게 되면서 생기는 다양한 상황들을 어린이의 눈높이에 맞게 뮤지컬로 재미있게 구현했다. 개성 넘치는 인물과 재미, 가슴 뭉클한 감동을 통해 어린이 관객들은 공연 내내 까르르 웃고, 어른들은 동심의 세계로 돌아가는 시간을 선사했다. 하남문화재단 관계자는 “하남시의‘아이 키우기 좋은 도시 조성’을 위해 5월 16일부터 3일간 24개월 미만의 아기들을 위한 공연 ‘쿠웅~따
K-Classic News 기자 | 경기도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 부천센터는 지난 5일 어린이날을 기념하여 ‘어린이날 한마당-해피키즈데이’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냠냠네컷(네컷 사진 찍기) ▲빙글빙글 바람개비 만들기 ▲채소·과일 도장 찍기 등 각양각색의 체험 부스로 운영됐다. 어린이들은 직접 다양한 체험을 하며 안전하고 건강한 식품 정보를 즐겁게 습득하고 가족과 함께 특별한 어린이날을 보낼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강현주 센터장은“어린이들이 가족과 함께 유익하고 기억에 남는 어린이날을 보냈기를 바라며, 즐거운 체험 활동을 통해 아이들이 조기에 올바른 식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했다.
K-Classic News 기자 | ‘제9회 고양특례시장기 특공무술대회’가 지난 11일 고양시청 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됐다. 고양특례시가 후원하고 고양시특공무술중앙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는 선수단 150여명이 참가해 실력을 겨뤘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을 비롯해 대회 관계자 등이 참석해 선수들을 격려했다. 이번 대회는 맨손겨루기, 경봉 겨루기, 멀리 낙법, 사격 등 8개 종목으로 나눠 진행됐으며 활력 넘치는 경기로 특공무예의 진면목을 선사했다. 이동환 고양특례시장은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애써주신 김주홍 회장님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를 드린다”며 인사를 전했다. 이어 “평소 갈고 닦은 실력을 유감없이 발휘하고 즐거운 시간 속에서 화합과 친목을 도모하길 바란다”며 “시 차원에서도 특공무술뿐만 아니라 다양한 생활체육 종목단체의 활성화를 위해 더욱 더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또한, 이날 대회에서 이동환 시장은 고양특례시에 이민관리청 유치를 염원하는 마음을 담아 참석자들과 ‘이민관리청의 고양특례시 유치를 기원한다’는 챌린지를 실시했다.
K-Classic News 기자 | 강수현 양주시장이 13일 오전 관내 남면 매곡리에 개최된 ‘드문모 심기 시연회’ 현장을 방문하여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강수현 시장을 비롯해 이태인 남면 농협 조합장, 백웅현 양주시쌀연구회 회장, 남면 매곡리 및 구암리 농가 등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드문모 심기 시연회와 더불어 생력 재배 기술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드문모 심기는 일반 이앙재배보다 심는 포기 수는 적고 심은 간격은 넓지만 벼 수량과 쌀 생산량에는 차이가 없어 생산비와 노동력을 절감하는 재배법으로 우리시는 지난 2020년부터 보급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재배면적의 50%까지 확산하고 있다. 또한, 시는 올해 경기도농업기술원에서 사업비를 80백 만 원 지원받아 드문모 이앙기, 전용 모판 상자, 생력 농자재 등을 벼 23.2ha 재배단지인 남면 매곡 구암리 시범단지(대표 백종하)에 투입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범 농가들에 육묘 상자당 볍씨 파종량을 200∼400g(관행 120∼130g) 내외로 밀파토록 하고 이앙 시 주당 모수를 3~5개로 심어 3.3㎡당 50주(관행 70∼80주)
K-Classic News 기자 | 광주 동구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국립아시아문화전당에서 ‘2024년 안전 대(大)전환 집중 위험 요소 안전 점검의 날’ 행사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광주광역시와 동구 안전모니터봉사단 단원과 광주광역시 연합회 회원 등 3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지역사회 안전 인프라 강화, 안전에 대한 인식 고취, 안전한 생활 환경 마련 등을 목표로 한 합동 안전 점검 및 홍보 캠페인으로 진행됐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월 4일을 안전점검의 날으로 정하고 안전에 관한 캠페인을 지속 추진하겠다”면서 “구민의 생활 주변 위험 요소를 사전에 점검해 안전에 철저히 대비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는 관내 13개 동 행정복지센터, 사회단체(자율방재단·방범대·통장단 등) 회원과 함께 매달 안전 돋보기의 날을 운영하고, 관내 위험요소에 대한 사전 조치에 나서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