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부산 동래구새마을부녀회,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 개최

 

K-Classic News 기자 | 동래구새마을부녀회는 지난 7일 동해남부선 동래역 앞 광장에서 ‘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를 진행하면서 정성껏 준비한 삼계탕을 개별 포장하여 260여 세대 어르신께 전달하고 인근 수민동, 복산동, 안락1동 70여 어르신께는 따끈한 삼계탕을 현장에서 끓여 대접했다.


동래구새마을부녀회의‘건강 삼계탕 나눔 행사’는 예년보다 일찍 시작된 무더위로 지친 관내 저소득 어르신들의 건강한 여름나기를 돕고, 공경문화 실천 운동에 앞장서고자 진행된 행사이다.


배말자 동래구새마을부녀회장은 “삼복더위를 앞두고 어르신들의 기력이 떨어지지 않도록 영양 가득한 삼계탕을 드시고, 기운찬 여름을 보내셨으면 좋겠다”라고 말했다.


장준용 구청장은 “우리 주변의 소외된 어르신들을 위해 더운 날씨에도 솔선수범하여 성심성의껏 삼계탕 나눔 행사를 준비해 주신 동래구새마을부녀회 회원들에게 깊은 감사를 드리며, 폭염을 대비해 복지 사각지대가 없도록 취약계층을 살피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