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경남 고성 거류면 새마을협의회, 사랑나눔 실천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

 

K-Classic News 기자 | 거류면 새마을지도자협의회·부녀회는 6월 27일 관내 어려운 이웃과 경로 어르신들을 위한 물품 나눔 행사를 열었다.


이날 새마을지도자협의회 및 부녀회 회원 30여 명이 모여 라면, 과일, 유제품 등 기호식품 물품 꾸러미를 만들어 관내 22개 마을 44세대를 직접 방문해 어려운 이웃과 경로 어르신들의 집을 간단히 청소작업과 안부도 살피고, 꾸러미 물품을 전달했다.


진효철 새마을지도자협의회장은 “매년 어려운 어르신들을 돕기 위해 정성껏 선물꾸러미를 만들어 전달할 수 있어 정말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의 훈훈한 나눔의 온기가 지역사회에 잘 전달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허은정 새마을부녀회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관내에 어려운 이웃을 위해 매년 헌신적으로 봉사해 주는 새마을지도자협의회와 부녀회장님들께 감사를 표한다”고 전했다.


박문규 거류면장은 “항상 거류면 관내 소외계층을 위해 솔선수범해 지역사회에 따뜻한 나눔의 손길을 전하는 새마을협의회 회원들에게 진심으로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사랑 나눔의 길잡이가 돼 주실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