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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7월 15일 행복나눔콘서트 개최

오후 5시 진해문화센터서

 

K-Classic News 기자 |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은 김철수 상임지휘자의 지휘아래 “HAPPY COMPANION (행복한 동행)”라는 주제로 행복과 희망을 전하는 하모니 행복나눔콘서트를 7월 15일 오후 5시 진해문화센터에서 개최한다.


이번 공연에는 순수한 목소리에 아름다운 화음과 가슴 따뜻한 가사를 담은 곡들과 대한민국의 정서를 담은 곡들로 프로그램을 구성했다. 또한 특별출연의 무대로 현재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과 창원시립교향악단이 출연하여 무대를 선보인다.


첫 번째 무대에서는 서로가 외롭고 힘들어할 때 먼저 다가가고, 서로의 마음을 헤아려주며 그렇게 서로 친구가 되고 서로의 마음에 별이 된다는 따뜻한 내용을 담은 오희섭 작곡의 “서로의 별이 되어” 외 1곡이 연주된다.


두 번째 무대는 현재 창원시립소년소녀합창단 단원들이 만드는 무대이다. 먼저 강나원, 허다연 단원의 독창과 김서령 단원의 피아노 독주로 아주 특별한 시간을 관객분들께 선물한다.


세 번째 무대는 지진과 전쟁, 기아와 질병 등으로 인해 삶의 터전을 잃거나 아픔을 겪고 있는 모든 사람들의 평안과 희망을 원하는 마음을 담아 “나는 하나의 집을 원합니다” 외 2곡을 연주한다.


네 번째 무대는 창원시립교향악단의 특별출연으로 6명의 첼로 앙상블팀이 출연하여 “ Radetzky March ” 외 4곡을 들려준다.


마지막 무대는 K-Choral의 진면목을 보여주는 대한민국의 정서를 담은 곡들로 한국 엔틱음악을 다시 세계에 평화의 언어로 표현하고자 하는 마음으로 “강강술래” 외 2곡을 연주한다.


공연은 무료 공연이며, 사전 예약제로 홈페이지를 통해 7월1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예약 가능하다. 만 5세 이상 관람이 가능하며, 실내 마스크 착용은 의무에서 권고 전환됐으므로 자유롭게 착용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