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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주중원문화재단, 2023아트페어참가지원사업 [아트페어대구2023] 참가

 

K-Classic News 기자 | 충주중원문화재단은 ‘아트페어참가지원사업’으로 22일부터 25일까지 충주 미술작가의 작품으로 경북지역을 대표하는 미술시장인 ‘아트페어대구2023’에 참가한다.


‘아트페어참가지원사업’은 재단이 화랑의 역할을 대신해 부스 임차료, 작품 운송비 등 참가 경비를 지원하여 충주 작가들의 작품을 전문적으로 유통 판매하기 위하여 기획됐으며 지난 2021년부터 매년 국내 유수의 아트페어에 참가하여 충주 미술작가들을 알리고 있다.


재단은 소속지원형으로 올해 총 9명의 작가를 선정했고 이들 중 작가 5명(권길순, 김경애, 김유하, 오명원, 윤승진)이 이번 ‘아트페어 대구’에 출전하여 총 25점의 작품을 관람객에게 선보이며 나머지 작가 4명(김재호, 박현순, 이수영, 이우진)은 9월 전남 광주에서 열리는 ‘아트광주23’에 참가할 예정이다.


한편 재단은 국내 아트페어에 개별적으로 참가하는 작가를 대상으로 하는 ‘개인참가형’ 지원 체계도 마련하여 지난 3월에는 ‘서울국제조각페스타’에 참가한 정봉기 작가에게 활동비를 지원하는 등 충주 미술작가가 미술계에 널리 이름을 알리는데 도움이 되도록 적극 노력하고 있다.


‘아트페어참가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충주아트스트릿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재단 예술지원팀으로 연락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