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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농축산물 원산지 비교전시회 개최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부산 동래구는 지역 구민들이 국내산과 외국산 농축산물을 비교할 수 있는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6월 1일부터 2일까지 구청 민원실 입구에서 두 날 동안 진행된다.


쌀, 콩, 고추, 배추, 소고기 등 총 10개 품목이 전시되며, 농산물 8개 품목과 축산물 2개 품목이 소개된다. 동래구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지역 구민들의 식품 안전성과 원산지 식별 능력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으며, 이번 전시회를 시작으로 앞으로 다양한 장소에서 비교 전시회가 개최될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전시회에서는 농산물 원산지 관련 홍보물도 제공하기 때문에 구민들은 더욱 다양한 정보를 얻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이번 전시회는 지역 구민들이 올바르게 농축산물을 선택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먹을 수 있도록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동래구 관계자는 이번 전시회를 통해 원산지 식별 안목을 높이는 계기가 되기를 바라며 “구민들의 먹거리에 대한 안정성을 높이기 위해 전시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