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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운동 전개

물가안정을 위한 착한가격! 착한소비!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전남 무안군은 지난 5월 아침 출근길 전남도청과 남악 시가지 일원에서 공직자, 무안군소상공인연합회, 물가 감시 요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운동을 전개했다.


이날 행사는 착한가격업소 홍보 캠페인,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 홍보, 착한가격업소 사장님 격려(‘콩주발 묵은지뚝배기’ 아침 식사) 등을 실시하여 지역 물가 안정에 다 함께 동참하는 분위기를 조성했다.


군은 지난달 착한가격업소 신규 신청자에 대한 현장평가를 통해 외식업, 숙박업, 미용업, 세탁업 등 10개소를 추가하여 총 15개소 지정‧운영 중이며, ‘착한가격업소 이용의 날(매월 첫째 주 금요일)’을 추진하여 공직자, 관내 공공기관·단체를 대상으로 착한가격업소 이용 이어가기 운동을 전개할 예정이다.


군 관계자는 “관내 착한가격업소에 적극적인 지원 및 홍보를 통해 물가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최근 계속되는 물가 상승으로 소비자와 판매자 모두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내수 소비에 동참해 주길 당부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