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남구 신복도서관 인문학 콘서트,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과 오페라’운영

문학이 흐르는 클래식, 리프레쉬 UP! 렉처콘서트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남구 신복도서관은 인문학 콘서트 ‘도서관에서 즐기는 클래식과 오페라’ 프로그램을 6월 8일부터 22일까지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은 총 3회로 운영되며, △강연 2회를 통해 “문학이 흐르는 클래식”을 주제로 작곡가가 사랑한 문학작품을 클래식 음악과 함께 알아보는 시간으로 마련된다.


렉처콘서트 1회는 강연과 공연을 합친 형태로 진행되며, 오페라 가수의 노래를 재미있는 해설과 함께 직접 들으며 깊이를 더할 예정이며, 강연과 렉처콘서트 해설은 현재 한국작곡가회 상임이사이자 중앙대학교 작곡실기 지도교수, 인기 팟캐스트 ‘클래식 피크닉’ 진행자인 쥴리정 예술감독이 진행하며, 렉처콘서트 공연은 전상용 테너와 양세라 소프라노가 무대에 선다.


강연은 5월 31일, 렉처콘서트는 6월 14일까지 남구 구립도서관 홈페이지에서 선착순 접수 가능하며, 렉처콘서트는 강연 참여자에게 참여 우선권이 부여되며, 자세한 사항은 신복도서관으로 문의하면 된다.


서동욱 남구청장은 “쉽게 접근하기 어려운 클래식과 오페라를 이번 인문학 콘서트를 통해 즐겨보시길 바란다.”며, “도서관이 문화적 체험을 통해 삶을 풍성하게 하는 공간으로 거듭나고 있으니, 지역주민의 많은 관심과 애정을 부탁드린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