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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문화재단, 생활문화동호회 활동은 ‘부천’서!

부천문화재단, 6월 9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 공모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동호회 역량을 한 단계 높이고 싶다면 부천을 주목하자.


부천문화재단(대표이사 김정환)은 5월 29일부터 6월 9일까지 ‘생활문화동호회 활동 지원사업’에 참여할 동호회를 모집한다. 이번 사업은 생활문화를 즐기고 실력을 높이길 희망하는 시민들에게 전문가 특강, 발표 활동, 동호회 간 교류 지원 등을 통해 역량 강화를 돕는 사업이다.


지원 자격은 부천에 소속되거나 거주지를 두고 있는 5인 이상의 생활문화동호회 중 3년 이상 부천에서 활동 중이거나 소재지가 부천인 고유번호증 또는 사업자등록증을 보유한 곳이다. 선발 규모는 총 18개 내외 동호회이며, 선발 시 동호회별로 200만 원과 역량 강화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


신청 접수 방법은 재단 누리집에서 지원 서식을 내려받아 작성한 뒤 전자우편으로 제출하면 된다. 관련 문의는 지역문화진흥부로 할 수 있다.


재단은 신규 생활문화동호회의 확산과 자생력 강화를 위한 ‘시민아트밸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초기 단계 이후의 생활문화동호회들이 역량 강화를 통해 한 단계 더 성장할 수 있도록 이번 사업을 기획했다.


한편 부천시는 경기도 최초이자 국가 지정의 첫 번째 문화도시이다. 부천의 문화도시는 주체적인 시민들이 모여 도시를 만들어가는 ‘생활문화도시’를 지향한다. 전국에서 최초로 생활문화조례를 제정한 곳도 부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