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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 『김해시민들의 오케스트라 ‘일상의 낙’』 참가자 모집

무료 오케스트라 교육 프로그램, 5월 25일부터 선착순 40명 모집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김해문화의전당이 오케스트라 활동으로 ‘일상의 낙’을 찾을 김해 시민을 모집한다.


(재)김해문화재단 김해문화의전당은 『김해시민들의 오케스트라 '일상의 낙'』프로그램 수강생을 5월 25일부터 모집한다. 19세 이상의 지역주민을 대상으로 총 40명에 한해 선착순 접수를 받으며, 모집 파트는 바이올린, 첼로, 플루트/클라리넷, 드럼이다. 참가비는 무료다.


교육은 11회차로 구성, 영화 및 애니메이션 속 유명 클래식 곡을 비롯하여 애니메이션과 드라마 및 뮤지컬 영화의 오리지널 사운드 트랙 수록곡 등 총 16곡을 오케스트라 버전으로 편곡해 합주하는 체험형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1기와 2기로 나누어 진행하며 1기는 6월 12일부터 매주 저녁 7시에, 2기는 6월 8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수업이 진행된다. 교육 종료 후 10월 중에는 성과발표회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프로그램은 문화체육관광부에서 주관하는 '2023년 문예회관 문화예술교육 지원사업'에 선정되어 열린다. 지역민들이 새로운 문화예술 생산자로서 활동하고 성장해 나갈 수 있는 능력을 배양하는 기회의 장이자 예술을 매개로 타인과 소통하고 교감하며 협동심 및 자아성취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기획됐다.


프로그램 관계자는 “오케스트라의 아름다운 하모니를 완성해 나가는 과정 속에서 저마다 예술적 희열을 경험하는 시간이 될 것”이라며 “자신의 음악성과 연주력을 향상시킬 좋은 기회니 지역민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해시민들의 오케스트라‘일상의 낙’』프로그램 참가신청은 김해문화의전당 홈페이지를 참고해 이메일 또는 현장 접수로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