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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구, 2023년 제1회 성안 마을영화제 개최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성안문화공감(대표 손순화)이 지난 23일 오후 7시 성안동 아트홀 마당에서 제1회 성안 마을영화제를 개최했다.


성안 마을영화제는 2023년 중구 마을공동체 만들기 공모사업으로 선정된 ‘성안옛길 따라 흐르는 시네마 천국’사업의 하나로, 지역 주민 사이의 교류를 활성화하기 위해 기획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따뜻한 가족애가 돋보이는 영화 ‘기적’이 상영됐다.


주민들은 함께 영화를 감상하며 몸과 마음을 재충전하는 시간을 가졌다.


한편 성안 마을영화제는 오는 7월, 9월, 11월에도 열릴 예정이다.


손순화 성안문화공감 대표는 “성안 마을영화제가 주민들이 얼굴을 맞대고 소통·교류하는 장이 됐으면 한다”며 “앞으로도 더불어 사는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