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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용강도서관, 가정의 달 가족 소통법 특강 운영

심리 소통 전문가가 알려주는 우리 가족을 위한 행복 소통법

 

K-Classic News 이호민 기자 | 광양용강도서관은 5월 13일 오전 10시에 심리 소통 전문가를 초청해 2차 가족 건강 특강 ‘우리 가족 말 품격’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강연은 5월 가정의 달을 맞아 가족 소통의 현주소를 짚어보고, 갈등과 오해를 풀고 행복한 가족 관계를 맺을 수 있는 다양한 실전 소통법을 전달할 예정이다.


진행은 SHO대화심리연구소 소장인 오수향 작가가 맡았으며, 오 작가는 심리학 분야의 베스트셀러 '나를 지키는 매일 심리학', '웃으면서 할 말 다하는 사람들의 비밀', '1등 엄마의 말 품격' 등을 저술했다.


오수향 작가는 KBS '아침마당', EBS '육아학교', MBN '황금알' 등 수많은 방송에 출연해 가족 구성원의 갈등을 심리학적으로 이해하고 공감과 소통을 위한 대화법을 제시하는 등 활발한 강연 활동을 이어오고 있는 심리소통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


오 작가는 ‘가장 가깝지만 가장 함부로 상처 주기 쉬운 존재가 가족’이라며, ‘가정 내에서 말 습관을 바꿔 갈등이 치유되고 자존감을 높이는 심리 대화법이 중요하다’고 강조해 왔다.


이번 강연에서는 ▲가정 내 가족 대화법이 중요한 이유 ▲치유의 말 습관 ▲부부·자녀 대화법 ▲긍정 근육을 키우는 말 등의 내용으로 참여자들과 호흡할 예정이다.


김미라 도서관운영과장은 “코로나 블루로 3년 가까이 힘들었을 가족이 이번 강연을 통해 건강한 가족 관계를 위한 대화법을 배우고, 다정한 위로의 말로 소통하는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며 시민들의 많은 참여를 부탁했다.


용강도서관은 오는 27일부터 광양시립도서관 누리집에서 특강 참여자를 모집하며, 강연에 대한 궁금한 사항은 시립도서관 누리집을 방문하거나 용강도서관으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