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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 행사 시간표 & 특별 게스트 공개!

김아중, 연상호, 정성일, 이동진 GV!

K-Classic News 오형석 기자 |

배우 강수연 1주기 추모전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이 5월 6일(토)부터 9일(화)까지 한국영상자료원과 메가박스 성수에서 상영과 함께 다양한 행사들을 마련해 특별한 게스트들이 참여한다.

6일 한국영상자료원에서는 진행되는 ‘처녀들의 저녁식사’ 상영에 김여진 배우가 무대인사로 참석하고, 스페셜 토크 '강수연의 선택들' GV에 손희정 평론가의 진행으로 김아중 배우, 정세랑 작가가 참석해 ‘처녀들의 저녁식사’와 이어 상영되는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와 강수연 배우에 대해 이야기한다. 또, ‘달빛 길어올리기’ 상영 전 박중훈, 예지원 배우의 무대인사로 관객들과 만난다.

 

메가박스 성수 행사에는 더욱 많은 행사를 마련해 게스트들이 대거 참석한다. 7일, ‘경마장 가는 길’ 상영 후 김홍준 한국영상자료원 원장의 진행으로 장선우 감독, 문성근 배우가 참석한 관객과의 대화 GV 행사가 열리고, ‘씨받이’ 상영에는 임권택 감독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유지태 배우의 사회와 가수 김현철과 공성하 배우의 ‘그대안의 블루’ 듀엣 무대가 마련된 개막식에서는 ‘주리’의 감독인 김동호 위원장을 비롯한 출연 배우들이 무대인사를 한다.

 

8일에는 ‘그대안의 블루’ 스페셜 토크 '강수연을 이야기하다' GV에 백은하 배우연구소 소장과 이현승 감독, 심재명 명필름 대표가, ‘정이’ 관객과의 대화 GV에 이은선 저널리스트와 연상호 감독, 김현주, 류경수 배우가 참석한다. 9일, ‘송어’ 상영에는 박종원 감독, 이항나, 김인권 배우의 무대인사가 예정되어 있다.

 

‘아제아제 바라아제’ 상영 후 스페셜 토크 GV로 정성일 평론가와 예지원 배우가 강수연 배우에 대한 특별한 이야기를 나눈다. 추모전의 마지막 행사로 ‘미미와 철수의 청춘스케치’ 관객과의 대화 GV에 이동진 평론가와 박중훈 배우가 강수연 배우에 대한 추억을 관객들과 함께 공유할 예정이다. ‘강수연, 영화롭게 오랫동안’의 예매는 한국영상자료원과 메가박스 홈페이지에서 금주 중 열릴 예정이다.

추모전과 더불어 공식 추모집인 포토아트북 [강수연]의 필진으로 감독 겸 영화평론가 정성일과 각본가 겸 소설가 정세랑, 봉준호 감독과 배우 설경구, 김현주가 참여한다.

 

강수연 추모사업 추진위원회는 대한민국 영원한 배우 고(故) 강수연의 업적과 위상을 2023년의 시점에서 새롭게 제고하고자, 고인의 동생인 강수경 씨와 명예위원장 임권택 감독과 김동호 추진위원장, 박중훈, 예지원 위원장 등 영화인 총 29명으로 구성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