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 도슨트와 함께 전시장 투어 어떠세요?

18일부터 토・일요일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 운영

 

K-Classic News 최지은 기자 |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오는 18일부터 시민들의 전시 이해를 돕는 도슨트 전시해설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도슨트(Docent)는 미술관이나 박물관 등에서 관람객들에게 전시작가와 작품 등을 설명하는 ‘전시 안내인’를 뜻한다.


도슨트 전시해설프로그램은 현장 관람객을 대상으로 ▲ 토・일요일 오후 1시, 2시, 3시, 4시 총 네 차례 진행되며, ▲ 20인 이상 단체관람의 경우 별도 문의를 통해 전시해설을 신청할 수 있다.


미술관을 방문하는 시민들은 문신의 일대기를 주제로 이달 7일에 오픈한 '문신 모노그래프: 비상'전, 문신 조각의 탄생 과정을 살펴볼 수 있는 '조각가의 혼'전과 '사랑의 기하학'전을 도슨트 설명과 함께 관람할 수 있게 된다.


한편, 창원시립마산문신미술관은 올해부터 미술관 전문인력을 양성하고 관람객들에게 전시해설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전시해설사 양성프로그램’ 전시해설사를 모집했으며, 일정 교육과정을 수료하고 현장에 투입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