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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 새봄맞이 입춘행사 진행

 

K-Classic News 김성연 기자 | (재)김해시복지재단 구산사회복지관은 2월 3일 복지관 1층 강의실에서 2023년 입춘맞이 행사를 진행했다.


이번 행사는 새해 첫 절기인 입춘과 한 해를 처음으로 시작하는 정월의 보름을 맞이하여 올 한해 지역주민들의 건강을 기원하기 위해 진행됐으며 주요내용으로는 지역주민들이 직접 작성하는 입춘방 및 부럼세트 나눔 등이다. ‘입춘방’이란 24절기 중 첫 번째 절기인 입춘에 맞춰 입춘대길, 건양다경 등의 글귀를 대문이나 기둥에 붙여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는 세시풍속이다.


입춘방 쓰기에 참여한 지역주민들은 “우리 가족, 이웃들이 모두 다 건강하고 행복한 한 해를 보내기를 바란다”며 평안을 기원했다.


한편 김해시구산사회복지관은 지역 내 취약계층의 다양한 문제 해결과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무료급식사업, 지역조직화사업, 노인사회활동지원사업, 교육문화사업 등을 운영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