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완주문화재단, 2023 공예주간 공모사업 선정

내년 5.19.~5. 28. 공예 전시, 체험, 교육 강연이 완주군 곳곳에서 열려

 

K-Classic News 박미영 기자 | 완주문화재단(이사장 유희태)은 한국공예디자인문화진흥원에서 공모한 2023 공예주간 공예문화 프로그램 기획 공모사업에 응모하여 선정이 됐다고 밝혔다. 전국에서 접수된 프로그램은 총 148개이며 이 중 40개가 최종 선정됐다.


제안내용은“공·사·다·망(공예를 사랑하는 다양한 사람들의 관계망)”으로 공예작가들이 운영위원회를 구성하고 프로그램의 기획과 실행을 통해 내년 공예주간인 2023년 5월 19일부터 5월 28일까지 완주군 곳곳에서 누구나, 어디서나 공예의 즐거움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과 교육, 전시를 운영하게 된다.


완주문화재단은 완주군 공예공방 23곳의 수요를 반영하여 디지털 활용 공예 워크숍을 포함, △가족 △장애인, △비건, △동물권 △기후위기 △업사이클링 등 10일간 매일매일이 다른 흥미로운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고은경 공예작가는 “그동안 공예주간 행사를 참여자가 아닌 행사 운영 주체로써 기획해보고 싶었다.”면서, “공예인도 즐거운 행사를 만들어보고 싶다.”고 말했다.


완주문화재단 유희태 이사장은 “2023년 공예주간 사업은 공예인들의 수요를 반영하여 응모한 첫 사업으로 앞으로도 문화예술 현장의 목소리를 듣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