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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 '복도 갤러리'로 지역주민 문화갈증 채워

 

K-Classic News 진금하 기자 |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의 문화 복지를 향상하고자 지난 4일복지관 2층 복도 갤러리에 주민들의 작품을 전시해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문화생활을 즐길 수 있는 시간을 선사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11월 4일부터 12월 30일까지 복지관 2층 복도 갤러리가 운영되며, 복지관 프로그램 이용자가 직접 참여해 만든 현대캘리그라피 50여 종과 방과후돌봄교실 아이들이 만든 작품 등을 감상할 수 있다.


복도 갤러리는 지역주민 누구나 문화생활을 누리며 이를 함께 즐기고, 서로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함으로써, 따로 시간을 내어 미술관을 찾아갈 필요 없이 다채로운 전시로 문화예술에 대한 지역주민들의 욕구를 충족시키고자 마련했다.


김연신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장은 “복도 갤러리를 통해 주민들이 문화복지를 더 많이 누리고, 지역주민 간 활발한 소통의 장이 형성되길 바란다”면서 “복지관은 앞으로도 지역주민과 일상, 문화를 연결하는 다양한 활동을 준비해 주민 삶의 질을 높이는 데 더 힘쓰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흥시 장곡종합사회복지관은 지역주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손맛 잔치 김장체험 프로그램’을 오는 11월 16일에 진행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