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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 '세계인의 가슴에 가곡을 심자'

생존 오감(五感)을 넘어 예술 오감(五感) 길러야 할 때

K-Classic News  이백화  기자 |

 

 

인간의 감정, 즉 희노애락을 승화한 것이 노래(Song)입니다. 세계 여러 나라에는 다양한 표현과 양식이 있습니다. 어떤 음악을 듣느냐? 무슨 노래를 부르는가? 어떤 삶을 추구하는가와 직결됩니다.

 

생존을 위해서 존재하는 '일상의 오감( 五感)'은 배우지 않아도 되지만, 격조와 풍류 인생에는 '예술 오감'이 필요하고 ,이는 반드시 배움과 훈련에서만 가능합니다. 타고난 가무 민족의 DNA를 가진 우리 국민들이 바야흐로 세계인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는 세계 문화시민으로 격상해야 할 때입니다.

 

귀하를 'K클래식 K가곡' 자문위원으로 위촉하게 됨을 기쁘게 생각하며, 활성화의 전기가 되기를 바라며 위촉장을 드립니다.

 

K-Classic 조직위원회 탁계석 회장

      2024년 4월 6일